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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없는데 가슴만 큰 분들은요

z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1-03-04 16:43:36
대체 비법이 모에요?

어릴때부터 식습관이 남달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그냥 선천적인 유전으로 그런건가요

전형적인 한국인 체형으로는 힘들것같은데 참 신기하고 궁금해요

얼마전에 병원에서 그런분을 봐가지고 헉 했네요(수술일수도있지만)

수술아니고서 그런 체형분들 비법이 모에요? ㅠㅠ  

IP : 61.40.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4 4:49 PM (119.201.xxx.216)

    유전이에요..
    저도 허리에는 군살 없는데 가슴은 비컵이에요.
    원래는 한 에이컵정도였는데 18세 후반부터 가슴이 엄청 커지더라는
    교복이 안맞을정도...;저희 어머니도 좀 크신편이고..
    사주같은것 보면...글래머체형이라고 나오네요...

  • 2. ..
    '11.3.4 4:50 PM (110.14.xxx.164)

    저도 그런데
    살 찌기 쉬운체질이라 고생이에요
    근데 유전도 아닌거 같아요 엄마 크시고 저도 큰데 동생은 납작한거 보면요

  • 3. Mm
    '11.3.4 4:50 PM (119.69.xxx.22)

    유전이예요
    살찌면 가슴으로 먼저 찌고 또 빠지지도 않아요 ㅡㅡ

  • 4. Celia
    '11.3.4 4:52 PM (61.98.xxx.4)

    고등학교 친구 중 한명 있는데 완전 말랐는데 가슴만 거의 비컵과씨컵쯤....
    유전이나 선천적인거 같아요.. :)

    p.s 근데 사주에도 글래머체형이다..뭐 이런거 나오나요 +_+? 신기?

  • 5. z
    '11.3.4 4:53 PM (61.40.xxx.175)

    사주같은거에 글래머체형이라고 그런것도 나와요?
    참 신기하네요 ㅡㅡㅋ 부러운 유전자시군요ㅠ

  • 6. ....
    '11.3.4 4:58 PM (110.12.xxx.10)

    제 주위에 두 사람 있는데 둘 다 선천적인거 같구요 뼈대 가늘고 군살 없으면서도 살이 동글동글 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예쁜 딱 여성적인 체형이더라구요

  • 7. 퍼스트
    '11.3.4 4:58 PM (114.207.xxx.49)

    저는 중학교까지만 해도 작은 편이였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커지더라구요.(75A→ 70C~D)
    그때부터 지금까지(대학생) 샤워후에 꾸준히 크림이나 오일 발라서 가슴 마사지 해주니까 더 탄력있고 조금씩 커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브라를 제 사이즈에 맞게 입으니까 더 가슴도 더 예뻐보이고 볼륨감있어 보이더라구용^^

  • 8. ㅜㅜ..
    '11.3.4 5:01 PM (175.119.xxx.102)

    제가 처녀적에 가슴만 크고 몸은 날씬했어요.근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니 큰가슴은 축쳐져서 할매가슴되고 여기저기 살이 붙으니 조금만 살이 쪄도 뚱뚱해보여요.그리고 허리도 넘 아프구요.전 축소수술생각했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위험하다고 해서 걍 포기했어요.전 작은 가슴 가진 분들이 부러워요.

  • 9. ㅋㅋㅋ
    '11.3.4 5:01 PM (125.132.xxx.163)

    그만좀 물어봐요~몇번씩 대답해줘도 왜 계속 같은 글 올려요??ㅋㅋ유전이라고요 유전~
    사람들이 저번에 변태아니냐고 뭐라 하는데도 글 지우고 또 올리고 진짜 의심 스럽네요~

  • 10. z
    '11.3.4 5:03 PM (61.40.xxx.175)

    ㅡ.ㅡ 무슨소리에요
    저 가슴에 관련된글은 처음이에요!!!! ./

  • 11. 아라치
    '11.3.4 5:03 PM (58.29.xxx.42)

    정말 유전적 요인인가봐요.
    비교적 가슴이 작은 부계를 닮은 큰아이는 44사이즈에 75-A 컵
    가슴 큰 모계를 닮은 둘째는 55사이즈에 70-D컵
    둘다 살뜰하게 보살피고 알뜰하게 잘 챙겨 먹였는데ㅠㅠ
    큰아이는 조상 탓하고 싶은가봐요ㅠㅠ
    에전에 학생들은 가슴둘레 재면 작게 써달라고 야단이였는데
    요즘 학생들은 가슴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고 다시 재달라고는 걸 볼 때마다
    큰아이 생각에 마음 아파요.

  • 12. 거짓말
    '11.3.4 5:15 PM (125.132.xxx.163)

    진짜 처음 아니에요?! 저번에 남편 친구 와이프보고 놀란 사연에 몸매는 날씬한데 가슴은 크다고 침 질질 흘렸다고 하신분이잖아요~ 그 글 욕 먹고 삭제 했잖아요... 레파토리를 좀 바꿔서 써봐요~ 맨날 날씬한데 가슴큰 여자에 집착하지 말고요..

  • 13. 00
    '11.3.4 5:15 PM (119.193.xxx.55)

    유전이라고 생각해요.
    전 몸무게 47 가슴만 B컵이죠. 몸무게 51일때는 C컵, 몸무게 43일때도 B컵이었구요.
    임신중에는 F컵까지ㅠㅠ 젖이 돌기 시작하면 완전 부풀어서 무서워질 정도였답니다.
    살찌면 가슴부터 찌구요. 살빠지면 가슴부터 빠져요.
    아이 낳고는 살이 빠지니까 점점 쳐져서 대략난감이죠.
    지금은 구겨서 넣고 있어요. ㅋㅋ
    친할머니가 그러셨다고 들었습니다.

  • 14. ...
    '11.3.4 5:27 PM (211.44.xxx.91)

    저는 살찌면 배부터 나오고 살빠지면 가슴부터 빠집니다 -------ㅜㅜ

  • 15. 유전
    '11.3.4 5:28 PM (58.123.xxx.221)

    저의 경우 딸만 넷인 집인데요.제가 둘째인데 다른 자매는 다 작고 아담한데 저만 유독 컸어요.근데 중1때부터 가슴이 부풀기 시작하더군요.엄마도 작은 사이즈예요.전 가슴만 커서 그게 엄청 컴플렉스였어요.몸은 또 빼빼 말랐거든요.가슴도 그냥 크다 ,풍만하다 그 정도가 아니라 거의 기형(?)일 정도로 큰 가슴이라 (완전 커서 늘어질 정도)사춘기때 붕대로 동여매고 다녔어요.전 격세유전인가 봐요.근데 할머니쪽을 봐도 그닥 큰거는 못느꼈는데 돌연변이?? 가슴때문에 한맺히고 위축되어서 산 거 생각하면 억울해요.특히 중고딩때 체력장 하잖아요.달리기 하면 가슴이 흔들리니까 그거 볼까봐 제대로 잘 뛰지도 못했어요.커도 어지간히 커야 자부심을 갖죠..이건 뭐...커도 적당히 보기좋게 커야 좋은거지 너무 큰 건 정말 아닙니다.나중에 축소수술 받았는데 그것도 잘못 되어서 흉이 크게 남았어요.ㅠㅠ근데 작은 지금이 좋아요.

  • 16. z
    '11.3.4 5:33 PM (61.40.xxx.175)

    다른분들은 거의다 유전이라 그러는데
    바로 위에분 보니 아닐수도 있는군요
    암튼 되게 심각하게 궁금한게 아니었는데도
    댓글을 성심성의것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당
    제딸은 저를 안닮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흑흑ㅋ

  • 17. 그냥
    '11.3.4 7:50 PM (119.207.xxx.8)

    유전도 아니고 그냥....
    그래도 별로 좋은 점도 없어요.
    남편도 내 몸매에는 별 관심도 없고...
    (남들은 남편 좋겠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쩝 ^^::)
    몸매를 쫙 드러내는 옷을 입고 자랑하기에는 성격상 남사스러워서..
    사우나에 앉았을 때나 턱 쳐들고 뻐깁니다.
    75C컵..49키로
    원래는 70D를 입어야 하는데 금전적인 관계로다..

  • 18. 하하하
    '11.3.4 11:24 PM (220.121.xxx.18)

    제 조카가 한가슴 하거든요
    조카 그니까 언니의 딸인데요
    언니나 저나 그냥 작은가슴인데 이 애는 엄청나요
    고등학생인데 70F라나? ㅡ.ㅡ
    들어보니까 친할머니랑 고모들이 한가슴 하신다네요
    그렇게 유전도 되나봐요
    그런데 얘 가슴 장난아니에요 어린딸도있는 저를 움츠리게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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