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의 더러움에 미쳐 올리려던 글을 깜빢했네요..
전부터 올리고 싶었어요..
식당에서 다른 가람 식사중인데 코 푸는 일 이해 되나요?
가끔 경험했어요.. 오늘도...
저녁에 친구 만나서 밥을 먹는데 어딘선가 코푸는 소리.. 고개를 획 돌려 보니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남자였어요..
비위가 약한편은 아닌데 식사중 듣는 그 소리는 정말이지 맛밥이 뚝..
그리고 또 하나.. 이것도 오늘 겪은일입니다..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친구한테 저녁에 햄버거 먹자고 할 참이였어요..
일찍 도착해소 화장실엘 갔는데 **** 유니폼을 입은 어린 여학생이 화장실 볼일을 보고 거울앞에서 옷 매무새를 다듬더라구요..(제가 먼저 개수대 거울 앞에 있었고 그 여학생이 볼일 보고 나오는 것을 봄)
근데 헉.. 이런 그 여학생이 옷이랑 머리만 만지고 그냥 나가는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에 가서 그 여학생이 어느 파트인가 봤어요.. 주문 받는곳에 그 여학생은 없고요...
햄버거 먹고 싶었는데 안 먹고 밥 먹었네요.. 밥 먹는데 코푸는 소리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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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코 푸는 일...
더러움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1-03-04 01:28:22
IP : 211.244.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4 4:52 AM (110.10.xxx.176)글쎄 그럼 비염있는 사람들은 어떡합니까? 개인적으로 고개 돌려서 손수건이나 휴지로 푸는 거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콧물 나오는데 코 마시는 소리가 더럽지, 푸는 건 당연한 생리 작용 같아요.
2. 미국에선
'11.3.4 8:42 AM (71.232.xxx.232)코 잘만 풀던데요 ㅋㅋ 밥먹을
3. 매너
'11.3.4 9:08 AM (218.186.xxx.251)서양식 식사 매너엔 코푸는건 머라 안 합니다. 재채기는 삼가해야 한다고 하구요
4. ..
'11.3.4 9:32 AM (175.193.xxx.22)코푸는건 괜찮구 트림은 노우..
라고 하데요.5. 거기다가
'11.3.4 10:58 AM (123.214.xxx.114)가래침 뱉을듯 '카악'하고 뱉지는 않는 사람들, 밥맛 뚝 떨어져요.
6. ㅋㅋ
'11.3.4 12:51 PM (61.111.xxx.254)코 푸는 소리가 싫으시면 코 들이마시는 소리를 참으셔야 할텐데..
목구멍 안에서 크릉크릉 컥컥대며 코 한덩이 가지고 노는 소리 들으시면
차라리 코 푸는 소리를 듣고 말겠다 싶으실꺼에요.
울팀 김부장님 제발 코 풀어버리세욧!!!7. ..
'11.3.4 1:14 PM (114.204.xxx.234)헝~ 전 따뜻한 음식 먹을때 항상 콧물 조로록 나오는데 맑은 콧물이라 항상 조용히 닦고 먹어욤..남들도 날 더럽게 생각하려나?ㅠㅠ체질상 콧물 잘 나오는사람있으니 이해해주세요~
8. 아니
'11.3.4 1:44 PM (203.233.xxx.130)코가 나오는데 어떡하나요? 일부러 쥐어짜는것도 아니고
그럼 주룩주룩 흘리면서 먹나요? 아니면 코라는게 보통 나올때는 계속 한참동안 나오는데 그때마다 들락날락하라는건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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