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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펑펑 울 수 있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눈물 많은 저이지만..눈물이 그냥 찔금 찔금 날 뿐..
아직 아이들 어려서 바람 쇠고 올 형편도 안되구
영화 보면서 엉엉 울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할 것같아요....
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 느낌.
'11.3.3 4:43 PM (221.151.xxx.11)'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가슴이 묘하게 허전해서 미칠 것 같았어요.
'더 리더'부제-책 읽어 주는 남자.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보고 나서 책도 구입해서 읽은 영화.2. 로빙화...
'11.3.3 4:44 PM (211.36.xxx.130)'펑펑 울 영화'로..저한테는 로빙화가 최고...
아주 아주 오래된 대만 영화예요.
고등학교 때 중국어 선생님이 얘기해주셨는데.. 마침 TV에서 해서, 시험기간 중에도 봤네요.
그 때는 dvd대여점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찾아보세요.
내용도 좋아요.3. 풍경
'11.3.3 4:47 PM (112.150.xxx.142)얼마전 영화인데 지금 상영하는 곳 거의 없으니 컴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글러브...
내용을 거의 모르고 봐서인지 아님 영화자체가 그랬던건지
폭풍눈물 흘리며 봤네요4. 인어공주
'11.3.3 4:48 PM (211.115.xxx.132)전도연 고두심 박해일 주연의
이 영화를 보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5. 저는
'11.3.3 4:49 PM (58.149.xxx.28)일본 영화인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고 폭풍 눈물 흘렸습니다.. ^^;;
그때 우리 아이가 수두 앓을 때라 밤에 아이가 긁지 못하게 돌봐주는 틈틈이 봤는데도
몸이 힘들어 그랬는지 엉엉 울었었네요.. ^^6. ㄴㅇㄹ
'11.3.3 4:49 PM (211.214.xxx.226)저는 패왕별희...ㅜㅠ
7. 가지
'11.3.3 4:55 PM (210.94.xxx.1)저는 얼떨결에 본 tv에서 본 일본영화(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안좋아하는데.)
"굿바이." 많이 울엇어요8. 슬픈 영화
'11.3.3 4:56 PM (125.131.xxx.60)새드 무비. 이름 그대로 마이 슬퍼요. 영화에서 임수정이 울 때 같이 따라 우는데 눈물이 세수대야 하나쯤 나온 것 같아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선 '울지마, 톤즈'도 슬펐습니다.
9. ..
'11.3.3 4:57 PM (121.164.xxx.89)설날 저녁에 티비에서 <하모니>보면서, 눈물콧물 다 빼고 봤어요..
10. ..........
'11.3.3 5:02 PM (114.207.xxx.137)클래식-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다섯번봤는데 다 울었어요11. 저두
'11.3.3 5:09 PM (119.67.xxx.4)하모니요~
조금 유치하지만 울기엔 부족함이 없는...^^;;12. 잠깐
'11.3.3 5:13 PM (58.234.xxx.91)밀리언달러베이비.
이 영화가 세간의 평처럼 훌륭하다고 생각 안하지만 눈물 만큼은 정말 많이 흘렸어요.훌쩍이 아니라 엉엉 우는 수준.
라스폰트리에의 댄서 인더 다크도 엉엉 울었군요 ㅜㅜ13. 드라마..
'11.3.3 5:31 PM (121.170.xxx.50)영화는 몰겠구..드라마 연애시대~~ 요새 보고 있는데, 태어나서 드라마 보고 운건 첨이네요.. 손예진한테 감정이입해서 엉엉 울었네요..ㅋ
14. ..
'11.3.3 5:45 PM (125.132.xxx.66)어떤걸 보고 눈물을 흘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굿바이 보고 많이 울었어요......15. 저는요
'11.3.3 6:01 PM (175.117.xxx.186)<어둠속의 댄서> 보고 엄청 울었네요.
딸아이랑 같이 봤는데 둘 다 엉엉 울었다는.....
정 울고 싶으시다면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세요.
만화 보면서 그렇게 울어본 적 없었네요.16. 윗글에이어
'11.3.3 6:03 PM (175.117.xxx.186)<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이 곳에서 볼 수 있네요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iloveu17. 121
'11.3.3 6:08 PM (125.177.xxx.169)데드맨워킹 이요
최근에는 <블랙스완> 보면서도 엔딩 10분 정도 펑펑펑 울었네요18. Zzz
'11.3.3 6:36 PM (1.100.xxx.159)메디슨카운티의다리,연을 쫒는 아이들
더리더19. 눈물좍
'11.3.3 6:47 PM (115.93.xxx.220)웬만해선 눈물 안 나는 저를 폭풍눈물로 이끈 단 한편의 영화!!
최민식, 장백지 주연 <파이란>
강추해요! ㅜㅜ20. 안울래야안울수가..
'11.3.3 7:04 PM (110.12.xxx.150)오세암 추천해요.
만화영화예요.21. 사람마다
'11.3.3 8:10 PM (116.37.xxx.10)코드가 다른데요
파이란 /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양축 / 피아니스트의 전설 /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은 극장에서 곡을 했던 기억이 나요22. 통곡
'11.3.3 9:21 PM (114.205.xxx.240)울 목적으로 영화보신다면요.
영화말고 "휴먼다큐 사랑"시리즈 추천드려요. 특히 "안녕 아빠"나, "엄마의 약속". 이런건 아마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아니면 다시보기 하시면 될듯. 펑펑 우는정도가 아니라 저는 대성통곡을 했네요..ㅠㅠ23. 울지마톤즈,,
'11.3.3 10:49 PM (125.134.xxx.223)저 이거보고 정말 겁나게 많이 울었어요 ㅠㅠ
24. ```
'11.3.3 11:23 PM (114.207.xxx.21)전 패왕별희를 10번쯤 봤는데 볼때마다 울었어요 그리 슬픈영화아닌데...
갑자기 생각나네요...25. 저두
'11.3.4 2:20 AM (76.172.xxx.225)-어둠속의 댄서 한 십년전쯤 된것 같은데 진짜 극장에서 그렇게 울어보긴 첨이었어요..
제가 본것중 제일 많이 운 영화입니다..그땐 아이도 없을때였는데 모성을 자극하는..진짜 폭풍눈물
-지금만나러 갑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모성자극이네요...예쁘고 슬픈영화예요.
어떤영화든 울어야지..하고 보면 의외로 눈물안나고요..저같은 경우 하모니가 그랬음.
울준비하고 봤는데 의외로 덤덤했어요/26. ..
'11.3.4 5:52 AM (24.167.xxx.59)p/s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