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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운데 말할사람도없고 전화걸 친구도 없네요
82여 영원히 나와함께하자!!
1. 그래도
'11.3.3 1:33 PM (119.195.xxx.221)그래도 전화 함 걸어보셔요.
근처에 사는 친구들.
혹시 그 친구들도 누군가 전화 걸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2. 움
'11.3.3 1:43 PM (112.151.xxx.99)제가 어제 그랬어요... ㅠㅠ
정말 우울해서 맥주한캔 먹고 우울해 있는데,
남편이 야근하고 들어와서,, 땡깡 좀 피웠더니만, 한소리 듣고.. 펑펑 울고 잤네요...ㅠㅠ
오늘님은 그러지 마시고~~ 친구한테 전화라도 해서 수다라도 떨어 보세요.. ^^3. 저도
'11.3.3 1:53 PM (118.176.xxx.74)그렇네요 너무 외로와요
4. ㅋㅋ
'11.3.3 2:43 PM (211.252.xxx.18)인간은 누구나외롭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즐거움을 찾아야 해요
먼저 전화하고 농담해보세요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웃을겁니다
웃긴예기 해줄까요
요즘은 사람들이 건망증이 심하답니다
어떤 사람이 핸드폰으로 상대방과 전화하다가
핸드폰 잊어버렸다고 하니까
상대방 왈 "전화끈고 잘찾아봐" 하더랍니다 ㅋㅋㅋ
오늘 하루 웃으세요
웃어야 행복해집니다....5. 저도
'11.3.3 4:20 PM (211.36.xxx.166)요즘 많이 외롭네요.
술한잔 걸치고 싶어도.
수다떨고 싶어도.
영화를 보러 가고 싶어도.
전화를 걸...사람이 없네요.
그래서 저도 82쿡에서 놀아요.
친구들 식구들보다 더 가까이서 저에게 충고도 해주고 축하도 해주고
고민도 들어주는 82쿡.ㅎㅎㅎ6. 저도요
'11.3.3 6:09 PM (119.193.xxx.36)ㅎ 신랑따라 타지와서 하던일도 못하고 일자리도 없고 그저 혼자놀기의 달인이 ㅎ 그렇다고 동네아줌마들이랑 우르르 수다 그런건 싫더라구요. 혼자있더라도 생산적인게 더좋아서요.. 82정말 좋아요. 말 너무 함부로 하는분도 없는편이고 좋은정보 좋은조언 주시는분들도 많고 짱 ㅋ
7. 오늘
'11.3.3 6:16 PM (180.69.xxx.150)저도 딱 그런 기분이네요.
실은 이런 기분일때가 많아요...
삶은 어차피 혼자라지만
정말 나를 위해주는 친구와 차한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8. ㅋㅋ님
'11.3.4 12:53 AM (125.178.xxx.87)ㅋㅋ님 글 보고 월요일에 제가 했던 행동이 떠오르네요. 포장이사 알아보는데,모두 베짱장사하더라구요. 방문견적 보러 온다고 해놓고 자꾸 캔슬하고 연락도 안해주고...완전 짜증나있는 상태에서 신랑한테 전화왔는데, "그래,알았어, 빨리 와"이래야 하는데..."빨리 이사와" 이랬다는..머리속이 복잡하면 말도 헛나오더이다.ㅋㅋ원글님도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수다로 스트레스 푸셔요.아니면 82에 수다떠심 되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