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방 출장간 남편 여직원과 둘이 가는데
82쿡 종종하는지라
'나 82서 좀 걱정당할까?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냐 내가 남편 바람필까봐 걱정하는 걸루 글 올려야하는거야'
남편은
'그러게 배불뚝이 아저씨랑 가는 **씨가 불편하겠어'
저의 마무리는
'고럼 고럼'
남편도 요즘 82쿡을 의식해요
일전엔 누가 부인 선물 고민하니 82에 물어보라고 조언했대요
귀찮음 와이프한테 물어봐준다하고 (내가 비서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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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랑 출장가는데 82를 의식하는 남편
남편도82쿡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1-03-03 13:45:14
IP : 49.2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hua
'11.3.3 1:46 PM (218.52.xxx.110)자랑이시죵 ??? ^^
2. ....
'11.3.3 2:10 PM (118.32.xxx.188)남편이 장기출장 자주 가는데요,
그쪽 담당이 여자분이라 항상 같이 가요.
근데, 여자랑 가서 어쩌구 하는 생각 한번도 해 본적 없는데
예전에 여기글들 보고 많이 놀랐어요.ㅋㅋ
그럴놈이면 출장이 문제겠어요, 어디가서든 그러겠죠.
전 여자분이랑 같이 가면 더 좋던데요.
남편은 성격상 출장가서도 일만하고 돌아다니지 않는 사람이라,
여자분이랑 가면, 뭐 사오라고 시키기도 좋고 그래서요.ㅋ3. ㅡㅡa
'11.3.3 2:34 PM (210.94.xxx.89)사실 아즈씨 상사분들 모시고 댕기면, 집에서 더 땡큐해야해요.
남자들끼리 몰려 댕기면서 '좋은데' 갈 일 없죠,
쇼핑을 하더라도 잘 골라오고, 같은 값이라도 맛집 찾아서 잘 먹고..
감사한 줄을 알으야지 -_-4. ㅂ
'11.3.3 2:48 PM (175.124.xxx.193)두분 늠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사시네요.
5. ......
'11.3.3 3:51 PM (220.70.xxx.75)저도 울 신랑 해외출장 팀 내 아가씨들 하고 가면 앗싸~~~ 하고 좋아한답니다.
골라오는 선물의 질이 확 틀려지거든요. ㅎㅎㅎㅎ
맛집들 알아서 골라줘... 쇼핑팁 알려줘... 와이프 선물 아이들 선물 센스있게 골라줘..
괜스리 아저씨랑 같이 가서 젊을 처자들이 고생한다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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