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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층 아주머님이 보험설계사이신데..

윗층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1-03-03 12:30:49
현재 살고있는 이사온지 10년

아래층과는 그저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

서로 집을 오간적이 없음.

아주머니도 저도 일하는 직장맘이에요.

정말 고마우신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리 꼬맹이들 뛴다고 올라오신적 단 한번도 없으심.

지금까지의 대화는

어쩌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뛰는소리 들린다고 웃으면서 안무 인사 몇마디 하시는게 다였음.

설계사일을 하시는건 알고있었지만 지금가지 서로 일가지고 대화한적이 없었는데...

그런데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하시는 말씀...

보험증권 보여주면 재무설계 다시 해주시겠다는데...(보험일은 오래하신듯 해요...S보험사)

다음에 저 근무지로 오신다고까지 하시는데...

저 그거 보여드릴 생각 전혀 없거든요...


어떻게 거절할까요??

IP : 175.203.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12:32 PM (211.192.xxx.214)

    친척분이 보험일 해서 가입했다고 하심 어떨까요?

    제가 실제로 그렇거든요. 보험 거절하기 딱 좋더라고요.

  • 2.
    '11.3.3 12:36 PM (203.248.xxx.3)

    윗분 동감.. 가까운 친적분이 설계하신거라 빼지를 못한다고.. 그러세용~

  • 3. ...
    '11.3.3 12:44 PM (220.87.xxx.144)

    시엄니가 보험하신다고 하세요.

  • 4. ㅡㅡ
    '11.3.3 12:52 PM (112.184.xxx.30)

    요즘 보험도 어려운가 보군요
    보험하는 남편친구도 보험 더 들어 달라고 수시로 전화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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