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고학년... 어벙벙한 트레이닝복만 입어야 하나요?

TPO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1-03-03 12:28:32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
가슴이 봉긋 나오고 엉덩이가 이쁘게 발육이 되면
어벙벙한 트레이닝복만 입어야 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폴로스타일의 옷이
학생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다소 몸매가 드러나긴 하지만
딱 붙는 스타일의 옷을 많이 입히거든요.
그런데 아이의 절친과 그 엄마가
저희 아이가 이상하게 옷을 입는다고 하네요.
어벙벙한 트레이닝복을 입어야지
나쁜 사람들의 표적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야말로 트레이닝복은
운동복이나 집안복이지 등교용 복장은 아니지 않나요?
나름 적절한 옷을 입혔다고 생각했는데
지적질 받고나니 조금... 기분이 상하네요...
IP : 220.86.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1:15 PM (1.225.xxx.8)

    저도 딸아이 그 나이때는 몸에 붙는 스타일로는 절대 안 입혔어요.
    고 나이때 자고 일어나 머리 산발이고 볼에 침자국 있어도 한참 이쁜 나이인데
    어쨌거나 내 아이 몸매를 드러나게해서 늑대 같은 것들이 흘끔거리며 쳐다본다고 상상하니 너무 싫어요.

  • 2. 158cm인 울 딸
    '11.3.3 1:58 PM (125.179.xxx.25)

    웬만한 성인여자만한 울 딸도 될 수 있는 대로 허름하게 입혀요;;
    남편이 예쁘게 꾸며서 밖에 내보내지 말라고ㅠㅠ
    애가 모를 정도만큼만,
    너무 튀지 않고 칙칙하게,
    예쁘지 않은(?) 옷 고르고 다닙니다 요즘;;;;

  • 3. 에이..
    '11.3.3 5:47 PM (115.41.xxx.221)

    평소에 어떻게 트레이닝복만 입고 가나요? (그런데 학교 체육이 3일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긴 후드티나 이중티(깃 있는 셔츠+긴팔티 같은것) 입고, 청바지 입고 갑니다.
    폴로 스타일이 예쁘긴한데, 제 아이는 좀 통통해서...불편해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트레이닝복은 아니죠...초등 1학년 개구진 남자아이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821 칼슘 쌀 추천해주세요.. 쌀사요 2011/03/03 114
625820 가정생활과 병행하는거 많이 힘드시죠 직장맘님들 2011/03/03 217
625819 다시 돌아간 고3의 기억 4 고3 2011/03/03 645
625818 요금 누가내나요? 3 핸드폰 2011/03/03 475
625817 에휴.,,, 휴일에 애 잃어버릴 뻔 했네요... 6 .. 2011/03/03 965
625816 전세사는 시부모님 대출해달라는데..이자 받을수 있어요? 4 시댁집은도련.. 2011/03/03 822
625815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비타천오백 2011/03/03 1,211
625814 유진박씨요...아직도 그 이상한 매니저랑 다니던데... 2 왜 아직도?.. 2011/03/03 1,096
625813 세입자와 언성을 높이게 되었네요. 29 2011/03/03 6,944
625812 아무도 동정하지않는 된장녀의 최후? 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1 동정이 안가.. 2011/03/03 1,161
625811 바로 아래층 아주머님이 보험설계사이신데.. 4 윗층 2011/03/03 876
625810 계정과목 문의요.. 1 경리 2011/03/03 141
625809 초등 고학년... 어벙벙한 트레이닝복만 입어야 하나요? 3 TPO 2011/03/03 409
625808 조성모씨 팬클럽에서 서명운동을... 2 서명운동 2011/03/03 910
625807 타파웨어 가격대.... 6 살림살이 2011/03/03 619
625806 화이트 아이폰은 언제나오나요? 6 ... 2011/03/03 549
625805 중학생딸 급식지원한다고 체크해서 보냈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불쌍하게 볼까요? 9 점점 2011/03/03 1,792
625804 마천토종꿀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3 지리산 2011/03/03 290
625803 82관리자님께 쪽지보내고 싶은데..어디로? 2 오래된회원 2011/03/03 161
625802 시어머니 누가모셔야 할까요? 38 재혼하신 2011/03/03 7,235
625801 처음으로 아이 생일 파튀(초3)를 하는데요~ 4 알려주세요~.. 2011/03/03 374
625800 방배동 아파트... 4 부동산 2011/03/03 1,138
625799 아래글 보고.. 남자의 성공 vs 가정에 충실 3 2011/03/03 1,058
625798 경주여행 가는데, 한우 먹고 싶은데 어떨까요??~~ 9 경주여행 2011/03/03 537
625797 전세값 뛰니 집값도? 언론의 바람잡이 '위험천만'.. 3 .... 2011/03/03 616
625796 무릎 꿇은 대통령 ‘국민 통합’ 기도..?? 16 옘병 2011/03/03 798
625795 제 나름대로 추측해 본 범인 4 싸인 2011/03/03 688
625794 아래 40대 되어가는 딸을 둔 엄마의 한숨 글을 보고.. ㅎㅎ 2011/03/03 1,236
625793 문과아이인데, 내신과 수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꼭 부탁드립니다ㅜ) 6 모르는고3맘.. 2011/03/03 790
625792 엄기영 vs 최문순 비교있어요~ 10 엠팍링크입니.. 2011/03/0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