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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라식수술 하라네요...하신분 계세요??

안경벗고파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1-03-03 09:33:03
시력교정수술이 널리 보급된지도 한참 지난거 같네요...
대학 다닐때 13년전에 후배가 했길레 ....부러움반, 대체 나중에 부작용나면 어쩔려고 했을까 라는 염려반...
고민고민만 하다가 지금 나이가 되었습니다.
직장동료도 요즘 많이 하고...다들 대 만족하고 있길레 마음먹고 상담을 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사실 염려가 되긴 하더라구요...
병원에 직접간건 아니고 전화상담을 했는데요...
38살이면..사실 몇년 지나면 노안이 올 나이라서...수술을 권하기가 망설여진다고 하더라구요..
몇년만 일찍 결정했으면 좋았을거라면서요....

하지만 아예 못하는것은 아니고...
노안라식을 하면 된다는데..
문제는 수술 비용이 배가 된다는거죠..일반은 150-200인데비해 노안라식은 300이상 든데요...(급좌절)

혹시..노안라식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IP : 203.23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갑
    '11.3.3 9:42 AM (121.165.xxx.203)

    이시네요.

    시력교정수술 20대에 많이들 했죠. 제주위에서도 10명중 7,8명은 한거 같아요.
    그 당시에는 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안경이 더 귀찮을때라 많이들 했는데
    전 겁이 많아 생각도 안했어요^^
    오래되면 시력 떨어질 수 있다고 하면
    10년 잘보이는 세상에서 살면 그 이후에는 안경 다시 써도 된다는 심정으로 했죠.
    저희 남편도 7,8년전에 라섹했는데 얼마안있어 도수 없는 안경 씁니다.
    인상이 강해보이는데 안경 벗으면 더하다고 해서... 주위에서 다시 쓰라고 해서^^
    친한 친구중에 10년전에 교정수술 받았는데 작년부터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 고생하는데
    절대 말리더군요.
    안과 여러곳 다녀봤는데 정확히 교정수술 때문이라고 얘기하지는 못하는데
    그 친구는 너무 힘들어합니다.
    뭐든지 눈 때문에 제약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생활이 힘들 정도로 안구건조증이 심합니다.
    눈이 뻑뻑하니 모든 몸이 다 아픈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 2. ,
    '11.3.3 10:17 AM (110.14.xxx.164)

    저도 그 나이때 곤란하다 해서 그냥 살고 있는데
    40 중반되니 더 건조하고 결석도 생기고 여러증상이 나오네요
    안한게 나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수술한 사람들 안구건조랑 눈부심은 다 참아야 한다 하고요

  • 3. 저런..
    '11.3.3 10:18 AM (121.142.xxx.44)

    저는 작년 38살때 라섹수술하고 1년 지났는데 나이들어 해서 그런지 회복이 너무 느리더라구요.
    한참 지나 이제야 좀 편하고 후회없고 하네요. 작년엔 계속 이렇게 불편하면 어쩌지? 했구요.
    근데 노안수술에 대해서 제가 했던 병원에서 들었었는데 노안은 수술하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노안이란건 나이들수록 계속 진행되는건데 노안수술해봤자 그 순간에 맞춰 하는거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잘 안보이게 된다구요.
    저는 그 병원에서 제일 비싼 라섹을 해서 수술비가 220인가 들었는데 그 수술하고서도 좀 후회했어요. 어차피 이렇게 회복 느린거.. 그냥 좀 저렴한 걸로 해도 똑같았을텐데..하고요
    근데 좀 저렴한걸로 했으면 싼거 해서 회복이 안되나부다 하고 불안해 했을테니 뭐.. 그나마 걱정 덜 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안경,렌즈 없이 사니 저는 지금은 그냥 만족해요. 이젠 회복이 잘 되어서 안약도 전혀 없이 살고 있구요.

  • 4. 저는
    '11.3.3 10:45 AM (121.183.xxx.104)

    올해 37됐는데요. 주욱 라식수술과 노안중에 고민하다가
    안하기로 결심했네요. 제주변도 다들 하고 너무 편하다고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눈부심 현상이나 눈건조증은 다들 있더라구요
    나이가 적다면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라도 하겠는데
    지금은 조금 늦었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편하고 나중에 나이먹어 더고생할까보 맘 접었어요.

  • 5. ...
    '11.3.3 10:46 AM (125.130.xxx.175)

    다른곳도 함 알아보세요..제 아는언니는 36인데 그냥 라식했다고하거든요.
    이틀정도 고생하고 광명을 찾았다믄서..자기는 정말 추천해주고싶다고하더라구요.
    병원마다 다를수있으니 두세군데는 더 알아보세요.여기둘러보시면 라식라섹전문업체만 모아놓은곳이니 도움이 되실꺼에요..비교해보세요.http://khbest.co.kr/searchlink.asp?k=%B6%F3%BD%C4%B6%F3%BC%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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