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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추진할려는 저의가 다 있네요. 완전 그들만의 리그 할려고...

로스쿨 저의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1-03-03 0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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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5.214.xxx.1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9:03 AM (222.110.xxx.165)

    흐미... 다덜 자식교육을 잘 시킨 건가요? 뭔가 싸한 느낌이 들면서..자식 공부에 열의없던 저, 오늘부터 아들래미 잡고 공부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남으려면..

  • 2. ...
    '11.3.3 9:06 AM (121.162.xxx.74)

    ㄷ러운 놈들, 지들 자식 자리 잡게 한 다음에는 문제가 많으니 로스쿨에서 바로 검사 임용은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지들 자식만 좋은 자리 짱박아 놓고 그 제도 폐지할 인간들.

  • 3. 이건
    '11.3.3 9:12 AM (124.5.xxx.192)

    평범한 집안 자식들은 눈물나게 공부시켜 고시패스해도 다 소용없다는 말이네요. 돈없으면 못가는 로스쿨로 고위직도 세습하니.

  • 4. 실력없는
    '11.3.3 9:17 AM (124.61.xxx.40)

    자기 자식들 법조인 만들어 주려고 도입한게 로스쿨입니다.변호사수가 많아져도 저런 집 자제들이 저비용으로 사건 맡지 않습니다.로스쿨 자체를 없애는게 답이죠.

  • 5. 0000
    '11.3.3 9:22 AM (122.32.xxx.93)

    예견했던 일이죠.

    개천에서 용 못 나오게 만들려는 거예요.
    직업의 세습. 지들만의 리그 만드려는 수작이죠.
    안타까운 건 거기에 노통도 같은 무리였다는 거....... 아들 변호사 만들고 싶어서..

  • 6. fact plz
    '11.3.3 9:28 AM (49.21.xxx.119)

    안상수는 딸이 없구요 연대로스쿨에 맹씨는 없어요
    일부는 사실이지만 일부는 아니란 얘깁니다
    fact에 기반한 비판을 해야지 이런식은 82답지않고 조선일보다워요

  • 7. jk
    '11.3.3 9:36 AM (115.138.xxx.67)

    근데 로스쿨을 어느 정권에서 추진했죠?????????

  • 8. .
    '11.3.3 10:03 AM (222.239.xxx.168)

    노통은 자신이 개천에서 용난걸 인정하지 싫었겠죠.
    지방살다가 서울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방사람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끝까지 서울사람이고 싶고 지방에서 왔단 티를 절대로 안 낸다고 하네요.
    서울을 무지 동경해왔던 그런 사람들은... 그런 심리 아닐까 싶어요.

  • 9. 갑자기
    '11.3.3 10:18 AM (124.61.xxx.40)

    노무현 대통령이 로스쿨을 도입한 건 법조계의 폐쇄성을 없애려 한 겁니다.그런 도입취지와 달리음서제가 되어버렸지만요.이때다 싶어 노무현 비난하는 글 ..보기 좀 그렇네요.

  • 10. 0000
    '11.3.3 10:23 AM (122.32.xxx.93)

    . 님 글의 첫줄은 추정일 뿐이죠. 근거 없네요.
    두번째 세번째 줄은 이미 검증된 속설처럼 옮겨왔지만, 이 또한 추정일뿐이구요.
    .님은 서울태생이신가요? 서울 태생이라는 게 자랑이 되나요?
    (ㅎㅎ 전 호적에 세종로 X번지가 출생지로 되어 있는데...)


    로스쿨, 의전 모두 참여정부에서 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는 이미 예견된 결과예요.

    모든 제도는 장단점이 있죠. 특히 서구에서 하는 제도라고 해서 이상적인 건 아니거든요.
    의도 : 어린 나이부터 고시공부만 해서 사회를 모르는 공부괴물만이 사법고시 패스하는 폐단을 막는다.
    인문, 사회, 과학 등을 학부에서 전공한 다양한 출신의 법전문가를 기대한다. (며칠전 티비에 나온 석교수 같은)
    단점......

    어찌보면 외교부 5급공무원 특채와 일맥상통합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돈과 권력, 배경이 중요한 변수가 되는 거죠.

  • 11. //
    '11.3.3 10:26 AM (67.83.xxx.219)

    1기부터 3기까지 그들만의 리그는 15명이 다인 건가요?
    정당하다는 게 아니라 의외로 적은데요?

  • 12. 0000
    '11.3.3 10:33 AM (122.32.xxx.93)

    이 때다 싶어서 노무현 비난한다고요????
    왜 정치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뭐 제가 노통에게 억하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녜요. 저는 이 제도 도입할 때부터 지인들에게 말해왔어요.

    그들만의 리그가 될 거라고..... 물론 몇 프로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중산층에게도 버겁죠. 평범한 월급장이 부모를 둔 자식들에게는 올라갈 수 없는 계단이라고 이미 생각했어요.

  • 13. jk
    '11.3.3 10:41 AM (115.138.xxx.67)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학부 비용도 못대는 학생들이 천문학적인 대학원 비용은 어찌하나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글러먹은거에요.
    투자대비 얼마나 건질 수 있나를 생각해봐야죠.
    의대는 약 10년간 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의대 예과와 본과 6년이에요. 의대 학비가 대학중에서 가장 비싸다는건 다 아실테구요.
    근데 의대 돈없어서 못간다는 말이 나오나요?

    로스쿨의 경우 국립대도 많고 국립대의 경우 한학기 학비가 500정도로 알고 있는데 저정도면 사립대 의대보다 저렴하고 학자금 융자를 해서라도 갚아나갈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 됩니다.
    이럼 또 생활비와 책값 어쩌고 하시는데 그럼 의대는 생활비 안들고 책값 안드나요??
    기간도 훨씬까지는 아니어도 학부와 대학원까지 해서 7년이면 긴 시간은 아니지요.

    무슨 중산층이 꿈도 못꾼다는 과장된 말씀을 하시는지요?
    꿈만 있으면 내가 바라는 것만 있으면 저정도의 비용은 얼마든지 감수를 해야죠.

  • 14. 0000
    '11.3.3 10:52 AM (122.32.xxx.93)

    jk님.
    82쿡에서 활동 많이 하시는 거 봤는데, 말 좀 가려하세요.
    제 의견이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로 맘에 안드셨나요?

    애초에 글러먹었다구요?
    투자대비 건진다고요? 투자대비 건질 수 있어서 의대간다는 생각이 더 글러먹어 보여요.
    이 시점, 이태석 신부님이 생각나네요.

    돈 없어서 의대 못간다는 최상위 학생들 있어요.
    연대 의대, 포스텍 붙었는데 장학금 안주고 돈 많이 드는 의대보다 포스텍 선택한 시골학생 봤어요. 그 아이 글러먹었나요? 그 아이... 저는 지금 좀 힘들더라도 집안 일으키고 평생 편히 살 수 있는 의대 가기를 바랬지만, 이공계로 성공한다고 포스텍 선택하는데 정말 아이지만 존경스럽더라구요. 그 아이 꼭 성공하길 기원했구요.

    의대를 투자대비로 생각하시는 jk님.
    평소에 말씀하시는 경향과 완전 다르시네요.

    교양있게 덧글 답시다. 자기와 의견 다르다고,,, 도배질은,,,, 아니죠.
    자기와 의견 다르다고... 글러먹었다는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죠.

  • 15.
    '11.3.3 10:54 AM (175.124.xxx.193)

    jk님 가족중에 누군가가 로스쿨에 들어가 있다? ㅋ 추정입니다.

  • 16. 의대를 꿈꾸는
    '11.3.3 11:23 AM (116.37.xxx.138)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또 길이 있어요. 성대의대 6년 장학생이예요. 꿈꾸는자에게 길이 열려있는 세상이기에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지요... 로스쿨, 의전 그들만의 리그인건 확실하지만 의전.. 의대 교수자녀들에겐 특혜가 있을수 있는 대학이지만 의대교수들이 의전 아이들 싫어해서 의대 복귀하쟎아요,.. 의전가면 병원에 절대 남겨주지 않는것도 그들이 그래도 양심이 아직은 있는거지요

  • 17. jk님
    '11.3.3 11:50 AM (124.61.xxx.40)

    유복하신가 보네요.로스쿨 입학 대비 시험 공부 하는 비용도 장난 아니고 사립대 로스쿨이든 국립대든 성적 좋다고 평범한 집 학생 뽑지 않아요.애시당초 그럴려고 만든 거니까요.대출받아 공부해서 변호사 되면 더욱 더 돈에 쫓기게 되니 비양심적인 일에 관여하게 될 우려도 있고요.나이 많은 학생들이 -대학 졸업자-그 정도 금액을 다시 부모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는거니까 중산층이하에겐 사실상 법조인이 되는 길이 봉쇄된 겁니다.

  • 18. jk
    '11.3.3 12:00 PM (115.138.xxx.67)

    모든걸 다 투자대비로 생각해야죠.

    1억이면 아파트 한채 값도 안되구요. 장사 하나를 하려고 해도 최소 1억 이상은 듭니다.
    그정도 비용을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사시 한번 치는데도 얼마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데...

    그리고 지방대나 국립대 로스쿨의 경우 장학혜택 특히나 대학원은 일반 대학들보다 더 장학혜택이 많죠.
    평범한 집 학생 뽑지도 않는다는 개소리는 닥치세요. 그걸 말이라고 하셈??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왜 하는건지...
    1억이 아까워서 로스쿨 못한다는건 애초에 글러먹은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으로는 암것도 못해요.

  • 19. 로스쿨, 의전원
    '11.3.3 12:04 PM (14.37.xxx.242)

    로스쿨과 (치)의전원 시행할때
    다들 이런 사태를 우려했었습니다.
    예상 못했던 상황이 아닙니다.
    의전원으로 받았던 많은 혜택을 포기하면서까지
    (치)의전원을 (치)의대로 복귀시키려는 이유는 많겠지만
    이런 점도 고려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로스쿨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0. 워워
    '11.3.3 12:12 PM (180.64.xxx.147)

    고시공부 하는 동안 돈이 얼마 드는 줄 아십니까?
    로스쿨이 돈 없는 학생 못간다는 거기 간 특별한 학생들만 거론 되어서 그렇습니다.
    주변에 평범한 아이들도 로스쿨 다니는 아이들 있습니다.
    장학금도 받고 그렇게 다닙니다.
    의대 등록금보다 싸죠.
    의대를 포기하고 포스텍 선택한 아이 기특합니다.
    그러나 그 생각 글러 먹었냐고 물어본다면 글러 먹었다기 보다는 현실을 모른다입니다.
    돈없는 아이가 포스텍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은 대기업 취직이나 연구원입니다.
    학위 없는 연구원의 위치는 어떨까요?
    그때가서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교수가 되려면 결국 의대 학비 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겠죠.
    공대니 유학도 다녀와야 할테구요.

  • 21. 사시공부
    '11.3.3 1:29 PM (124.61.xxx.40)

    해봤어요?돈 많이 들이지 않고 기존 사시는 피눈물나게 노력하면 합격이 가능했어요.
    그런 길을 완전 차단한게 잘한 일이고 그 정도 투자 해야 한다니...어이상실

  • 22. 0000
    '11.3.3 2:53 PM (122.32.xxx.93)

    워워님, 님의 글에는 저도 100% 동감해요. 저도 그 아이가 현실을 알기를 바랬죠.
    잠시나마 이번 입시에서 연대의대 대기자 한명 땡 잡았네. 이랬다니까요.

    제가 지금 어이없는 것은- 왜 글러먹었다는 표현을 하느냐 입니다.
    저는 누구의 선택, 의견 이런 거는 다 그럴 사정이 있겠지라고 수용합니다.

    제게 글러먹었다고 안했다고 하지만, 누군가에게 한 건데.......... 참 잘 나신 분입니다.
    (워워님께 하는 말 아닙니다)
    jk님, 아마도 로스쿨 정책입안자 쪽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아니면 저리 거품 물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 23. 0000
    '11.3.3 3:01 PM (122.32.xxx.93)

    jk님,
    평범한 집 뽑지 않는 소리 닥치라구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당신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이제 보니 난독증이 있군. 글에다 살 붙여서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는 재주가 있으셔... ㅋㅋ
    무슨 글을 읽으면 그걸 100%라고 생각하나봐요.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처리한다 할지라도.... 뭐가 달라졌는지 깨닫지 못하니....
    계속 소리지르며 욕이나 하셈. ㅎㅎㅎㅎ

  • 24. 음~~
    '11.3.3 3:34 PM (220.76.xxx.148)

    어휴~ 우리 사회에서 판, 검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

    일단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릴께요. 규모가 큰 로펌들에서 로스쿨 출신들 인턴 뽑았다는 얘기 듣고 어떤 학생들인가 들어보니, 한 마디로 부모가 고위 공직자(법원장, 검사장 등)이거나 유력 정치인이거나, 그리고 대기업 임원들인 학생들이었어요. 정말 철저히 배경을 보고 뽑더군요. --;;; 거기에 소수의 아주 특이한 경력을 가진 학생들을 뽑는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판검사는 얼마나 다를지........ 허허, 참.....................

  • 25. jk
    '11.3.3 4:46 PM (115.138.xxx.67)

    네.. 그렇게 피해의식 가지고 사세요.

    하지만 말같지도 않고 전혀 근거도 없는 집안보고 로스쿨 뽑는다는 개소리는 닥쳐주세요.
    다시 한번만 그런 개소리 하면 더 심한 말도 들어야 할겁니다.

    무슨 근거라도 가지고 지껄여야지...
    전혀 근거도 없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사실인양 지껄이고 있으니... 쯧쯧...

  • 26. 음~~
    '11.3.3 8:12 PM (220.76.xxx.23)

    JK 님, 이렇게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명문대 로스쿨 전형을 통과하려면, 여러 스펙을 쌓아야하잖아요. 그런데 그 좋은 스펙이라는 것이 장기간, 그리고 집안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을 경우에 가능할 거라는 점, 이 정도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로스쿨 학생 수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졸업 후 그들이 어디로 가느냐인데요. 제가 바로 위에도 적었듯이 대형 로펌들은 이미 인턴을 뽑을 때 배경, 즉 집안을 보고 상당수 뽑고 있습니다. 특별 대우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판검사는 아직 뽑지않은 상태이지만.... 로펌들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 채용 기준을 보건데, 아무래도 그런 배경이 역시나 많이 작용하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가 든다는 것이지요. 백번 양보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배제한다해도, 상식적으로 역시나 또 그 스펙이 중요할테니, 그 부분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집안 출신이 유리해보이지 않으신가요?

    이러니 변형된 현대판 음서제, 어쩌고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 걸 거에요.

  • 27. 사시궁부님
    '11.3.3 11:58 PM (180.64.xxx.147)

    저는 사시공부를 했습니다.
    능력이 안되서 한번 시험보고 제 능력 밖의 일이란 걸 일찍 깨닫고
    다른 길로 나간 사람이구요.
    피눈물나게 노력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학원비며 책 값이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오로지 공부만을 위한 그 시간동안 드는 돈은 누가 대겠습니까?
    저는 그런 길을 완전 차단한게 잘했다가 아니라
    로스쿨이든 사시든 돈은 많이 들고 그런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가난하든 부자든 투자는 반드시든 아니든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돈에 관련한 이야기는 원글님께서 조금 잘못 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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