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안들어와요... 핸드폰도 꺼져 있고

걱정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1-03-03 04:17:25
그럴 사람이 아닌데

핸드폰도 꺼져 있고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 연락이 온건 은행이라고 하고 잠시만.. 하고는 연락이 없어요

일이 항상 바쁜 사람이란걸 알아서 그러려니 들어오겠거니 하는데 이렇게 연락 없이 늦은 적이 없던터라

너무 너무 걱정이 돼요

어제 꿈도 안 좋았는데

이럴때는 날새서 회사에 걸어보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IP : 122.34.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 4:24 AM (59.9.xxx.111)

    음.. 심란하시겠어요. 토닥토닥.
    별 일 없으실 거에요. 옆에 있으시면 따뜻한 차 한잔 드리고 싶어요.

  • 2. 걱정
    '11.3.3 4:28 AM (122.34.xxx.141)

    별생각이 다들어요.
    이런 사람이 아닌데.
    게다가 저도 이렇게 촉을 세우고 잠을 못이루는것도 이상한거 같고
    어제 꿈도 참 안좋았거든요... 현관문이 부서진꿈.
    아무일 없기를 기도해야 하는건가요?

  • 3. ..
    '11.3.3 4:39 AM (59.9.xxx.111)

    저도 배터리 없어서 나가서 일할 때 남편한테 연락 못 할 때 있었어요.
    그게 뭔가 계속 일이 겹치고 이게 없고 저게 없다가 갑자기 무슨 일 생기고..
    그게 절대 그렇게 안 될 시간이었는데도 막 그리되다 보니
    연락을 못 하고 밤 엄청 늦게 돌아와서 걱정을 끼쳤어요.
    별 일 없을 거에요, 괜찮을 거에요.
    저도 어제 어금니 다 빠지고 가족중 누가 세상 떠나는 꿈 꿨는데
    아직 아무 일 없어요. 꿈이에요. 걱정 마세요(토닥토닥)

  • 4. 걱정
    '11.3.3 4:52 AM (122.34.xxx.141)

    인제 들어왔네요...
    팀장이랑 술마시다가 그리 됐다네요.
    뻗었어요... 조금 있다가 다시 나간다고 꺠워달라고 해서 전 또 잠 안자고 꺠어있어야 하네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예요 별의별 생각을 다 했네요

  • 5. 다행이네요
    '11.3.3 4:54 AM (1.176.xxx.136)

    .

  •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3 4:55 AM (112.223.xxx.66)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은행전화가 마지막이라 해서 좀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왔다니 휴 다행 ㅋㅋㅋ

  • 7. ..
    '11.3.3 4:58 AM (59.9.xxx.111)

    다..다행이에요;;;;
    사실 저도 엄청 쫄아붙어 있었거든요..
    자수하자면 저 위에 꿈얘기는 뻥이었어요;(전화기 에피소드는 사실;)
    엄청 걱정되서 무슨 위로든 하고 싶었어요; 거짓말한건 죄송;

  • 8. ,,,
    '11.3.3 5:29 AM (64.231.xxx.160)

    얼굴도 모르는 남의 남편 걱정하는 난 몬가요?

    게다가 꿈자리까지 뒤숭숭하다고 하질 않나...
    조마조마했어요.
    아무튼 무사히 들어오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840 판단해주세요 32 부부싸움 2011/03/03 2,197
625839 기계식 주차장 한번도 안가봐서요 ;; 6 111 2011/03/03 470
625838 집주인이 나가라네요 2 ... 2011/03/03 884
625837 집주인이 처음 준다고 했던 이사비를 안주네요. 8 세입자 2011/03/03 1,173
625836 MBC 김재철 사장 ‘불도저 경영’‘공포 정치’ 시작 9 세우실 2011/03/03 503
625835 이브자리.이불샀는데 잘산건지 모르겠네요. 3 이불 2011/03/03 1,239
625834 아기 얼굴 잘 나오는 사진기 추천부탁 드려요~ 6 찰칵~ 2011/03/03 487
625833 중이염 도와주세요~~ 3 문의 2011/03/03 365
625832 생각에 잠 못 들어요 11 조카딸 2011/03/03 1,341
625831 남편이 안들어와요... 핸드폰도 꺼져 있고 8 걱정 2011/03/03 1,227
625830 중학교 2학년 글솜씨 이정도면 잘쓰는 편인가요? 16 2011/03/03 1,085
625829 사는 집 통.반 등본 말고 어디서 알 수 있나요? 5 .. 2011/03/03 357
625828 마녀사냥 2 pause 2011/03/03 1,059
625827 밥솥보다 많은 양의 식혜를 하려면요.-오쿠샀는데- 2 도전! 2011/03/03 1,246
625826 그릇 좀 봐 주세요..결정을 몬 하겠어서...ㅜㅜ 1 예쁜 컵 2011/03/03 540
625825 페이스북을 보고 분노게이지 폭팔중... 24 .... 2011/03/03 9,213
625824 이런 일로 화내면 내가 나쁜건가요? 11 우울한생일 2011/03/03 1,074
625823 광파오븐 어디다 보관하세요? 1 광파오븐 2011/03/03 370
625822 이쁜데 비싼 그릇보고 눈만 배렸네요 ㅠ 16 깍뚜기 2011/03/03 2,495
625821 스쿨뱅킹 예금주는 누구? 4 질문 2011/03/03 604
625820 건초염 치료받다가 추행당한 느낌이 들어요 7 ㅠㅠ 2011/03/03 2,460
625819 이념적 소비를 하고 싶어요. 배운녀 82님들 도와주세요. 19 치사빤쓰들은.. 2011/03/03 1,891
625818 레슨 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4 피아노 레슨.. 2011/03/03 432
625817 아이유2년전 핫팬츠사진 보셨나요 2 아이유 2011/03/03 1,664
625816 옷 많이 들어가는 서랍장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3 아이옷 수납.. 2011/03/03 773
625815 몇일전 오리진스 좋다는글보고 질렀던 사람임 일차후기예요 1 와 좋아요 2011/03/03 1,648
625814 문학작품 읽히기 (중학교 1학년) 4 어려워.. 2011/03/03 559
625813 발이 커서 신발사기에 힘이들어요 13 왕발 ㅠㅠ.. 2011/03/03 645
625812 이제 끝인가요 15 선택 2011/03/03 2,119
625811 아래 스타벅스 글 보다 더 황당했던.... 8 맥도날드에서.. 2011/03/03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