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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만 보면 기겁하는 아기 너무 화나서 손찌검했어요 ㅜㅜ

도망가고 싶다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1-02-28 17:48:28
20개월 여아 아침부터 콧물이 좀 나더라구요.
전에 병원에서 타놓은 약이 있어서 먹이려는데 약병만 봐도 기겁을 하며 울어요.

요즘 안그래도 먹는거 입에 물고 있다가 완전 죽이될때까지 물다 흘려서 옷 다 버리고
아주 전쟁을 치뤘거든요. 손찌검도 마니 하구요.
이번에 약을 먹이려는데 먹이는 족족 다 뱉어내네요.
물약을 세번을 따라서 먹였는데 울면서 또 뱉어내고 뱉어내고...
안고 먹이다 너무 화가나서 손으로 몇대 때리고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버렸어요.

저도 안그래도 임신 만삭이라 예민하고 힘들고...
요즘 아기가 자꾸 먹는걸 뱉어내서 계속 예민해있던터라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ㅜㅜ
먹긴 맛있게 입에 넣는데 밖에서든 집에서든 다 뱉어내요 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이렇게 때리는 수위도 높아지고 애도 울며 불며 충격받은 표정이구요 ㅜㅜ
맨날 잘해야지 잘해야지 다짐하면서도 또 이렇게 됐네요.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ㅜㅜ
IP : 59.25.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2.28 5:51 PM (125.131.xxx.44)

    만삭이라 더 그래요.
    진짜 애 키우다보니 밉고 욱 해서 손 올릴 뻔하다가
    또 좀 있으면 귀여운 내 새끼 짠하기도 하다가
    완전 아수라 백작이 되고 있네요.

  • 2. 우리조카
    '11.2.28 5:51 PM (124.53.xxx.11)

    잠깐 데리고있었는데 약만보면 기절했죠.
    22개월무럽부터 아파트놀이방에 보냈는데 ..
    글쎄 약을 설탕물먹듯 받아먹어요. 물론 제가 먹일때도..

    거기 쌤이 그랬어요. 거기만 오면 약은 경쟁적으로 먹게되니까 걱정말라고 ㅋㅋ
    신기했어요. 지금은 6살인데 아직도 꼴딱꼴딱 잘 먹는답니다.

  • 3. 녹차?
    '11.2.28 5:54 PM (61.79.xxx.71)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태생적으로 뱀보면놀래고 닭 보면놀래고 하듯이..타고난듯도 해요.
    제 동생도 아이 셋 낳을만큼 나이도 들었지만 아이 셋 낳아서 기력이 딸려서 보약이라도 먹을라쳐도 도저히 먹어내지를 못하거든요.
    어릴때부터 약먹일때마다 엄마랑 전쟁을 벌였어요.
    지도 지가 어떻게 안된답니다.공포랍니다.그렇게 아시고 아이에게 대처해주세요~

  • 4. 아이고
    '11.2.28 5:59 PM (58.237.xxx.108)

    댓글 다 날라갔네. 아이 먹는 약, 엄마가 맛을 좀 보세요. 저도 우리 아이 그래서 도데체 맛이 어때서 다 토하나 싶어 제가 찍어 먹어 봤는데 도저히 못먹이겠더라고요. 그래서 면역계에 맡겼더니 자연 치유되었고 그뒤부터는 약없이 키웠네요. 이유가 있을거에요. 애기 때리지 말고 키워주세요. 부탁해요. 힘내시고요^^

  • 5. 그 마음
    '11.2.28 5:59 PM (59.27.xxx.233)

    저도 공감해요.
    제 딸도 약이라면 죽으라고 먹이는 줄 안답니다.
    약을 얼마나 먹이기 힘든지 병원에서 처방 받을 땐 하루분 더 처방 받아요.
    버리는 약을 계산하는 거죠.
    지난번엔 가래와 기침이 아주 심했는데 약을 먹일 수 없어 주사로 맞춘일도 있어요.
    제 딸은 다섯살인데도 그래요. 아기때부터 주욱 그래왔어요.
    하지만 웃긴건 어린이집 선생님이 주시는 약은 꼴깍 꼴깍 잘 받아먹는다네요.
    약 먹일 때마다 집이 떠나가라 울고 전 소리지르고 난린데,
    전 때리진 않았어요.
    하지만 마음 속에선 부글부글~
    힘내세요.

  • 6. 원글님
    '11.2.28 6:04 PM (180.64.xxx.147)

    코 조금 나와도 괜찮으니 약 먹이지 말고 때리지도 마세요.
    콧물나면 비타민C 듬뿍 든 생과일즙도 좀 짜서 먹이고
    생강차 너무 진하지 않게 끓여서 조금씩 먹이기도 하고 그러세요.
    먹는 것도 유난히 삼키지 않고 단물만 쏙 빨아먹고 뱉는 아기들 있어요.
    억지로 먹이려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하지 말고 아직 너무 어린 아기니까
    잘 가르치세요. 맛있게 먹는 모습 시범도 보여주시구요.
    만삭인데다 아기가 한참 저지레 시작할 나이라 힘 드실 거에요.

  • 7. 아들부자
    '11.2.28 6:04 PM (121.171.xxx.91)

    약먹이는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께요.

    약을 바늘뺀 주사기에 넣어서 아이 입 안쪽으로 흘려넣어주심 어쩔 수 없이

    넘기게 됩니다.

    물약병에 넣어서 물총쏘듯이 먹이다보면 잘못하면 사래들 수 있어요

    아이 입. 볼 안쪽으로 흘려 넣으심 사래 안들고 잘 먹여요

  • 8. .
    '11.2.28 6:10 PM (119.67.xxx.177)

    완전 이해해요
    저는 아이가 이유식이며 밥을 하두 안 먹어서, 뒤통수를 후려가기길 두어차례...예전에 그랬었네요.
    20개월이면 말 알아들을테니, 또 못알아들어도,,엄마가 이래이래 속상해서 때린거다..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해주세요..

  • 9. 약병
    '11.2.28 6:19 PM (110.14.xxx.189)

    저도 몰랐는데요. 그래서 늘 스푼에다가 먹였는데 얼마전 약 짓는데 애가 약먹기 힘들어한다고 하니 주둥이가 긴 약병을 주더라구요. 그 전엔 약병으로 먹이다가 실패해서 스푼에다가 해서 입 옆에 잡고 혀 안으로 넣어서 먹였는데 주둥이가 긴 약병이 약간 젖병같기도 하고 아주 잘먹습니다. 약병 한번 문의해보세요.

  • 10. 휴~
    '11.2.28 6:24 PM (59.4.xxx.240)

    35개월 울 딸이 그랬어요. 바로 2달전까지요. 12월에 감기 한번 크게 앓을때 정말 억지로 울고불고 먹였는데 친정아빠가 살살 달래가며 컵에 따라 먹이시더라구요.
    한번 그러더니 약 컵에 주면 넘 잘먹어요. 아기가 좋아하는 컵이나 그릇에 따라서 한번 줘보세요.
    그리구요. 열 안나구 콧물만 나는거면 그냥 지켜보세요. 지금 제 딸도 콧물만 줄줄 흐르는데 어제 병원은 다녀왔거든요. 혹 저녁에 열날까 싶어서..
    목, 귀, 숨소리 아무 이상 없대서 약 안 먹이고 환기 잘 시키고 집안청소만 정성들여 했어요. 다행히 오늘은 콧물도 줄어들고 있어요. 콧물만 나는거라면 바이러스 감기이니 잘 먹이고, 쉬는것만한게 없다네요.
    만삭이시라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휴~ 전 하나 키우는것도 이리 힘든데..

  • 11. 감기 초기
    '11.2.28 6:28 PM (211.107.xxx.21)

    콧물만 나는 감기 초기엔 배숙을 해서 먹이심 좋습니다.
    감기약 해로워요.

  • 12. 조금만
    '11.2.28 6:54 PM (180.66.xxx.204)

    감기증상 보여도 병원 데리고 가고 약먹이고 그러는 거 좀 이해 안됩니다.감기는 푹 쉬게 하면 나을 것을 왜 그렇게 감기만 걸려도 엄마들은 안절부절 못하는지 모르겠어요...감기약 먹이지 마세요.해로워요.

  • 13. ㅡㅡ
    '11.2.28 6:57 PM (125.187.xxx.175)

    아이마다 참 다르더라고요.
    저희 큰애는 입도 짧고 조금만 낯선 음식도 못먹고 마요네즈 같은 소스류 혀끝에만 닿아도 구역질하는 아이라 약 먹이는 게 정말 전쟁이었어요. 애 아픈 것보다 약 먹일 일이 더 걱정될 정도였어요.
    약 먹이다가 힘들게 먹인 밥까지 토하는 거 보면 애가 안쓰럽기보다 쟨 왜 저렇게 유별난가 싶어 밉기까지 했어요. 사탕종류도 싫어하는 아이였죠. 뭔가 인공적이고 역한 맛을 선천적으로 못 받아들이는 아이...해열제를 못먹여서 좌약이 필수였죠.
    유치원 다니면서 나아져서 지금은 다 잘 먹지만요.

    그런데 둘째는 아기때부터 약을 아주 맛있어하는 아이였어요.
    입맛까지 짭짭 다셔가며 약 먹었고 더 달라고 매달릴 정도...
    좀 크고 나서는 작은 약병에 1회분량 넣어주면 혼자서 자기 입안에 쭉쭉 짜서 먹고 물로 헹궈준 것까지 말끔히 먹습니다. 약 먹이는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어요.


    저는 콧물만 나는 정도로는 약 안 먹이고요.
    다만 밤에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 기침하며 잠을 설치는 경우만 자기전에 한 번 정도 콧물약 먹이고요 열이나 다른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병원에 안 가고 그냥 낫도록 지켜봅니다.
    항생제가 처방된 경우는 다른 약은 빼더라도 항생제는 끝까지 먹여요. 저희 동네 소아과 선생님이 꼭 먹여야 할 경우에만 항생제 처방해 주시는 걸 알거든요.

    가습기 깨끗이 씻어서 습도 유지해주시고
    외출시에 옷 따숩게 입히고 마스크 잘 씌워 다니면 병원 갈 일이 확 줄어요.

    큰애는 결국 옆에 설탕통 놔두고 약 한 입 먹고 설탕 한번 콕 찍어 먹고 다 먹은뒤 얼른 입가심 할 시원한 물이나 사과조각을 준비한 뒤에 먹였어요. 아이가 비위가 약해서 약의 맛을 못 견뎌하는 거니까요.
    큰 뒤라 맛이 없어도 먹어야 낫는다고 설득하면 아이가 수긍하니까 가능했던 거고요...
    아직 어린 아이면 참 어려운 문제에요.
    만삭에 밥이며 약 뱉어내는 큰아이와 씨름하기 참 힘든 일이죠...그래도 때리지는 마시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을까 연구해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만든 음식은 잘 먹는 편이니까 함께 한입에 쏙 들어가는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다든가 하는 식으로요.

  • 14.
    '11.2.28 6:58 PM (121.130.xxx.42)

    원글님께는 이 방법이 안통할 수도 있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전 두 아이 다 스스로 약을 받아 먹게끔 대화를 했어요.
    큰애 아기 때 약 처음 먹일때 혀를 누르고 주사기를 쓰고 뭐 별 짓 다해봤는데
    애가 강제로 당하는 일이니 울고불고 뒤집어 지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을 알아듣든 못알다듣든 아기에게 꿀꺽 하자고 맛있는 거
    먹이는 양 분위기를 잡아서 먹였어요.
    아기들 먹는 시럽이 사실 그리 쓰지않고 달달하거든요.
    암튼 그렇게해서 약을 스스로 받아먹게끔 했더니
    그후 말귀 알아듣기 시작하고는 쓴약도 이거 안먹으면 아프고 주사 맞아야한다고하니
    어쨌든 먹더라구요, 약 먹으면 평소 안주는 사탕이나 초코렛도 주니 참고 먹더군요.
    들째도 첨부터 그렇게 했어요.
    별로 쓴약도 아닌데 약먹이기 전부터 애 손발 잡고 억지로 밀어넣는 식의 공포분위기를
    만들면 애는 약과는 원수되는 거죠.

  • 15. .
    '11.2.28 7:03 PM (165.246.xxx.142)

    감기 정도에 왜 약을 먹이는지 모르겠어요.
    코 좀 흘리게 내버려 두고 시간 지나면 낫는 걸 약이 뭐 그리 좋은 거라고.

  • 16.
    '11.2.28 7:08 PM (121.139.xxx.252)

    1. 콧물 좀 나는 것 가지고 약까지 먹이시는 건 좀 오버 같은데요.
    고열만 아니라면 그냥 푹 쉬게 하고 편안하게 해 주면 2-3일이면 낫는 게 감기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 병에 대해 너무 오버하는 것 같더군요.

    그 동안 아이가 얼마나 아팠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작 22개월에 약을 보기만 해도 기겁할 정도라니,
    님이 툭하면 아이에게 약을 강요한 건 아닌가 돌아 보셨음 합니다.

    2.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아기들 약이라곤 해도 냄새가 역하고 토할 거 같습니다.
    못 먹는다고 손찌검이라뇨. 좀 어처구니 없군요.

    3. 만날 그리 때려대니 애가 뭘 입속에 넣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됐죠.
    타고나길 먹성 좋은 애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애들도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잘 안먹는다 해서 원글님처럼 매 끼니마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리 지르고 화 내고 때리고 하면 그 아이는 먹는 걸 점점 더 기피하게 됩니다.

    역지사지 해 보세요.
    밥 시간마다 누가 님을 감시하고 조금만 늦어도 화내고 때리고 한다면
    님에게 그 밥 먹는 시간은 어떤 시간이 될까요?

    만삭이니 뭐니 핑계 대지 마시고요 (그 예민해지는 부분, 잘 이해는 합니다만-- 저도 그랬음)
    님이 현재 아이를 얼마나 공포로 몰아 넣고 있고 끔찍한 어른행세를 하시는 지를 반성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4. 평소 안 먹이던 사탕 같은 거로라도 유혹을 하고 살살 구슬려서 먹여야지요.
    있는 것 없는 것 다 노력해 보는 게 부모의 자세라고 봅니다.

    5. 암튼, 다른 것 다 차치하고, 콧물 좀 났다고, 그것도 새로 받은 처방약도 아닌 기존의 약을
    또 먹이는 것 부터가 전 원글님이 실수하셨다고 봅니다.
    같은 병인지 아닌지 어찌 알고 맘대로 하시는 건지. 22개월이면 완전 아기잖습니까.

  • 17. 이해합니다
    '11.2.28 7:45 PM (59.18.xxx.134)

    울 아들도 그래서 정말 100%이해합니다... 저도 약 먹이는 거 안좋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아기가 코 감기 오래가면 중이염와서 빨리 낮게하려고 약 먹입니다..다들 너무 뭐라하셔서 괜히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암튼 어려서 입원도 자주 할정도로 약햇던 울 아들도 약병만 보면 기절...어느정도였냐면 제 손에서 뺐어다 쓰레기통에 버리는정도 ㅋ 그래서 저도 억지로 먹이구 아들은 대성통곡하구...아무튼 그러던 아들이 어느날 제가 약병주구 혼자먹으로라구 막 칭찬했더니 정말 기적적으로 잘 먹게되었어요...약병으로 물장난도 많이하구 그랬더니 약병이 친근해져서 그랫나봐요...지금은 잘 먹어요..이제 25개월이예요..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구 힘내세요..글구 감기 안심하면 약 먹이지 말구 습도싵경써주시면 약먹이는 스트레스보다 나을걸고 생각합니다

  • 18. 단아
    '11.2.28 10:24 PM (180.68.xxx.41)

    정말 속상하시죠?? 저도 애가 약을 너무 거부해서 일부러 주사맞히고 그런적도 있네요.
    휴... 맨날 몰래 쥬스나 우유에다가 약타고 그렇게 먹이고 그랬답니다..
    그러보고 보니 딱 일년만에 다시 약이란거 알고 먹기 시작했네요.
    아무리 속상하셔도 억지로 먹이지 마시구요.
    차라리 용량 좀 더 넣어서 좋아하는 주스같은데에 타먹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에 다시 약이라고 잘 먹을떄가 올꺼에요.

  • 19. 주사기
    '11.3.1 3:57 AM (112.152.xxx.130)

    주사기 사용하세요...전 주사기 사다가 침부분빼고서 아기 입에 쏙 --절대 흘리지 않아요
    유의할 점
    "꼭 아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사기에 약넣으시고 침부분은 미리 빼놓으셔요...
    약 먹인후 주사기에 침을 다시 끼우고 안전하게 엄마가 관리해서 버리세요...아이가 쓰레기통 만지면 위험해쇼...침이라"
    전 주사기는 따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버리고요
    병원에선 아기약 주사기에 주지 않나요-입원했을경우
    그리고 아기 때리는거 감정조절하세요...불쌍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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