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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분께 조언구합니다.

작성일 : 2011-02-28 16:03:26
좀 더 깊은 신앙인이 되고파 수도회의 재속회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할려고 하는데 지인과 남편이
힘들텐데 할 수 있을까? 하고 염려를 합니다.

일상에서 하느님을 느끼며 편안하게 만족한  생활은 하지만 성당 활동을 열심히 하는 성격은 아니예요.
그 이유로는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해서 이고 또 다른 이유는 단체에 들어가면 말도 많고
소란스러운게 싫어서예요.
이런 성격으로 재속회에 가입해도 잘 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121.144.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타리나
    '11.2.28 4:13 PM (125.177.xxx.74)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것 같네요.
    전프란치스코 재속회에 가입해서 얼마 안있어 나왔는데요.
    나름 괜찮았는데 제가 게을러서 교육이랑 마을모임에 못나가겠더라구요
    전 후원만 좀 하고 있어요. 성서 공부도 나눔 보다는 듣는 쪽으로만하구요
    수도회의 성격에 따라 좀 틀리기 때문에 이런 성격은 이런 수도회가 맞다 하기가 어렵네요

  • 2. 0.0
    '11.2.28 4:28 PM (58.87.xxx.207)

    네이버 카페 라틴전통전례회 한번 들여다 보세요.
    신부님 네다섯분이(수도회신부님포함) 활동하고 계십니다.
    한번 문의 하셔보세요.

  • 3. /
    '11.2.28 4:32 PM (121.144.xxx.172)

    꾸르실료와 구역 봉사를 하고 있으니 전혀 봉사를 하지 않는 건 아니구요.
    소란스럽고 싫을때도 많지만 단체와 개인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하는데
    혼자 있는 생활을 즐기다보니 혼자만의 더 깊은 영적 체험을 하고 싶네요.

    첫 번째 댓글을 읽으니 저도 나올 가능성이 많아보여요. 공부의 양을 보니 게으른 제가
    감당하기에 벅찰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 4. /
    '11.2.28 4:35 PM (121.144.xxx.172)

    0.0...조언 감사합니다.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뜻에 맞는 신앙인의 길을
    가기 위해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까페인지 검색해보겠습니다.

  • 5. ...
    '11.2.28 4:37 PM (119.203.xxx.228)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교만하게 글을쓴것같아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저기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시고, 안되면 그때 그만 두시면 되지않을까요,
    혹시 잘 하셔서 뜻하는 바를 이룰지도 모르잖습니까,
    암튼 꼭 깊은 신앙체험 하시길 바라구요, 건강하세요,,,,,

  • 6. 예수회에서
    '11.2.28 4:39 PM (211.207.xxx.222)

    하는 기도의 사도직도 둘러보세요..
    전 프란치스코보다는 예수회가 맞더라구요..^^

  • 7. /
    '11.2.28 4:44 PM (121.144.xxx.172)

    윗님....전 예수 고난회예요. "정결, 청빈. 순명"의 수도사를 닮고 싶은데 워낙 게으르고
    혼자 있는 걸 좋하해서 걱정입니다. 이걸 끊어야 더 많은 은총을 받는다는 걸 알면서....

  • 8. ..
    '11.2.28 7:28 PM (125.139.xxx.209)

    혹시 나이가 50이 안되셨으면 가르멜 재속회 권합니다
    50세까지만 재속회원으로 받아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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