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할때 복비요,,아시는분~
주인이 워낙 이상하기도 했고,,성질이 좀~
어쨌든 만기 3개월 남겨 놓고 통보했고,, 저는 살던 집이 나가면 다른 집 알아보려고 했구요..
주인은 알았다고 부동산에 내 놓아 달라고 그러더라구요..(집 앞에 바로 부동산 있었음)
그런데 집 앞 부동산 사장님이 우리 주인 진상이라고 싫다고 하시고 ㅜㅜ
동네 몇 군데 부동산을 돌다 새로 생긴 부동산에 내 놓았어요
그러던중 만기 1개월쯤 남기고 이사 오실분이 확정되었고, 날짜는 다시 상의해 보자 했어요
저도 그때부터 집 알아보고 새로 이사오실 분이라 우리가 이사갈 집이랑 다~ 날짜를 맞추고...
이사를 했지요...
이사를 마치고 부동산에 저, 새로 이사온 분, 집주인 이렇게 앉아 이것 저것 다 얘기했고,,
받을거 받고 끝났어요.(이때도 분위기 매우 험악함,,,집주인이 이사가는 우리에게 잔소리를ㅜㅜ)
그런데!! 잠시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복비를 내라구요..
그래서 집주인이 내는걸로 알고 있다 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우리가 만기전에 이사를 가니 우리가 내는거라고 하고 그냥 가버렸대요..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봤죠..
제가 만기가 다가와서 집을 내어 놓았고,,단지 집이 일찍 나가서 맞춰준건데,,그걸 내야 되는거냐고..
먼저 뺀다고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못 낸다고 했어요
부동산에서는 알았다고 끊었고,,후에 들어보니 결국 못 받았더군요...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정말 잘못한거면 부동산에서도 꼭 받았으려고 했겠지 싶긴 한데요...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 아니요..
'11.2.28 12:50 AM (221.138.xxx.28)원글님은 정상이신데요..집주인 정말 이상하네요..
저도 전세주고 전세살지만..저련경우는 당연히 집주인 부담이에요...
만기시점에서 새로 들어올 세입자랑 날짜 맞춘건데..어찌 만기전에 나가는건지....이해가 안가네요...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2. 원글이
'11.2.28 1:15 AM (118.221.xxx.172)위에분 감사해요^^ 이상한 사람 만나서 저까지 판단력 흐려질 뻔 했네요...
그 집주인하고 2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이사간지 일주일만에 샤워하고 나왔는데 보일러 터져서 베란다 물바다 됐었는데,,제가 잘못 사용해서 그런거라고,,물어내라고,,
제가 한건 온수 버튼을 켜고 끈것 밖에 없었는데요..
보일러기사님 오셔서는 집주인 쳐다보며
"이거 지난번에 갈아야 된다고 말씀 드렸죠?임시조치 해 놓은거라 얼마 못 갈거라고"
ㅋㅋㅋㅋㅋ3. ㅎㅎ
'11.2.28 7:52 AM (210.121.xxx.149)그 동네 부동산에서 기피한 이유가 있었군요..
성질 더러운 집주인이라도 복비 때문에 참을텐데요..
돈을 안주니 부동산에서도 일하고 싶겠어요..4. 원글이
'11.2.28 8:49 PM (118.221.xxx.63)그러게요..복비 얼마나 한다고..
이사 갈 시점에야 집주인이 주변에 인심 많이 잃었구나~하고 느꼈어요..
소문 들어보니 원래 집주인이 살던 집이였는데
옆집 청년과 시비가 붙었는데도(집주인은 70세쯤?)동네사람들이 아무도 안 말렸대요
당연히! 청년한테 흠씬 두들겨 맞았고 경찰 출동했어도 다들 모르쇠했다는군요
못 봤다며~
다들 뒤에서 꼬시다고 그랬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463 | 오늘 북한산 둘레길 갔다 왔어요 3 | 둘레길 | 2010/10/23 | 1,090 |
588462 | 존박 어머니 9 | 참 인상 좋.. | 2010/10/23 | 2,085 |
588461 | 제가 젤 좋아하는 김동률의 취중진담이 25 | 음 | 2010/10/23 | 3,822 |
588460 | 재수좋아야 논술 본다는 말은 뭔가요... 3 | 고등학생 | 2010/10/23 | 657 |
588459 | 심장이 터질듯 13 | 아!!!! | 2010/10/23 | 1,450 |
588458 | 슈퍼스타 오늘 처음 봤는데.. 6 | 전.. | 2010/10/23 | 791 |
588457 | 일주일 중 가장 달달한 시간 9 | 지금 | 2010/10/23 | 843 |
588456 | 슈스 어케돼가나요? 7 | 존박 | 2010/10/23 | 398 |
588455 | 역시 윤종신 54 | $$ | 2010/10/23 | 9,132 |
588454 | 심사평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3 | 눈물,, | 2010/10/23 | 1,401 |
588453 | 이거 다른뜻 없나요??(영어) 3 | 에미 | 2010/10/23 | 306 |
588452 | 허각 마지막곡 감격한듯 14 | 와 | 2010/10/23 | 1,953 |
588451 | 슈퍼스타K2 마지막 결승곡 10 | 참.. | 2010/10/23 | 1,308 |
588450 | 등산복말고 골프점퍼를 등산복전용으로 구입해 입으면 별로일까요;;;;? 1 | 등산 | 2010/10/23 | 482 |
588449 | 식기세척기가 안 깨끗해요. 6 | 웬 얼룩들이.. | 2010/10/23 | 932 |
588448 | 소띠 엄마, 말띠 자녀...잘 맞나요.??? 6 | 궁합 | 2010/10/23 | 1,598 |
588447 | 김태우가 정말잘하긴하네요.. 47 | 허각 | 2010/10/23 | 6,278 |
588446 | 슈퍼스타 인터넷으로 볼수있는곳 8 | 알려주세요 | 2010/10/23 | 352 |
588445 | 허각 존박 중계좀 해주세요~ 132 | 여기는 외국.. | 2010/10/23 | 1,529 |
588444 | 존박.......... 12 | 에고 | 2010/10/23 | 1,219 |
588443 | 독립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남편.. 6 | 초대형어린이.. | 2010/10/23 | 1,069 |
588442 | 밀감에 대한 이야기.... 1 | 이어도 | 2010/10/23 | 308 |
588441 | 유리 용기요...글라스락이랑 락앤락 글라스랑 4 | 아기사자 | 2010/10/23 | 546 |
588440 | mbc 스페셜 '도시의 개' 16 | lemont.. | 2010/10/22 | 1,902 |
588439 | 강동원은 머리가 부시시해도 화보네요^^ 5 | 눈부셔라 | 2010/10/22 | 880 |
588438 | 중년의 삶 2 | 행운 | 2010/10/22 | 754 |
588437 | 신도림과 목동 8 | 초등생 입학.. | 2010/10/22 | 1,108 |
588436 | 이 네이비 패딩 점퍼 어떤가요? 10 | 코디 조언 .. | 2010/10/22 | 1,473 |
588435 | 아이옷 장터에서의 가격 고민 8 | 엄마 | 2010/10/22 | 601 |
588434 | 성스 정은궐 작가 인터뷰 6 | 6002 | 2010/10/22 | 1,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