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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때 점심 이사가는 사람이 사주는건가요?
이사를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점심을 사드려야 한다면 어떤거 사드려야 하는지요?
1. ㅡ
'11.2.27 11:38 PM (117.55.xxx.13)이사비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고마우면 사 드릴수도 있지요2. ...
'11.2.27 11:39 PM (182.211.xxx.196)이사비용을 엄청 지불하는데도 점심을 사드리고 싶으신가요??
3. .
'11.2.27 11:40 PM (120.142.xxx.36)이사 가는 사람 마음이긴 한데, 포장이사 같은 경우 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본인들이 알아서 가서 먹고 와요, 제경험상, 그리고 미리 물어봤었어요,
그랬더니, 전혀 신경쓰지 말라, 다 알아서들 먹는다 이러더군요,
그래도 엄마가 이삿날 왔었는데
엄마는 그게 안되더라 그러면서, 저두 기억에 엄마가 매번 인부들 데리고
이사집 옆 식당에 같이 가서 밥 같이 먹고 했던 기억 있어요,
암튼 요즘은 그러네요, 사람 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4. ..........
'11.2.27 11:40 PM (114.207.xxx.137)저희는 거의 사드렸는데 거의 짜장면이요
5. **
'11.2.27 11:42 PM (175.123.xxx.95)저희도 짜장면 정도의 돈을 드렸었어요~
6. ...
'11.2.27 11:43 PM (121.167.xxx.101)요즘은 다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도 저는 이사때마다 꼭 사드려요.
힘든데 그렇게라고 해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중식 말고 밥같은걸 더 좋아하세요7. 음
'11.2.27 11:44 PM (121.174.xxx.206)안 사드려도 되어요. 이사비용엔 점심값 포함이거든요.
나가서 사드시고 오니까 신경쓰지 마세요~8. ....
'11.2.27 11:45 PM (175.198.xxx.40)이사비용안에 포함되있는걸로 아는데 저희같은 경우는 얼추 점심시간이 되니까
주방정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총대매고 사달라고 하시던데..
그냥 힘들어보여서 사드렸어요
사건 아니건 그건 전적으로 이사하시는분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9. ..
'11.2.28 12:00 AM (116.39.xxx.119)포장이사 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는거예요
요즘에 점점 사주는걸로 바뀔려고 하는것 같아요..얄밉게....10. 글쎄요
'11.2.28 12:00 AM (124.61.xxx.78)전 고생하신다며 큰 맘먹고 삼계탕 사드리고 과일+음료수 종류별로 드렸어요. 그게 솔직히 더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것도 있잖아요.
마지막에 추가비용만 더 뜯어갔어요. 없는 형편에 챙겨드렸는데 돈이 남아도는줄 알았나봐요. 진짜 기분나쁘더군요.11. 그러게요
'11.2.28 12:06 AM (121.174.xxx.206)다 하고 나서 잘 해주셔서 고마우면 좀 더 포함해서 드리면 되지요,
점심 사드릴 필욘 없는 것 같아요.
점심 드시러 나가면 그 사이 가족들끼리 좀 쉬는 거죠.12. ..
'11.2.28 12:12 AM (115.137.xxx.247)아.원래 포함이군요. 그런데 저희도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안사드리기는 뭐할것 같아서요
야박한것보단 왠지 사드려야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사드린다면 어떤메뉴를 사드려야하는지그것도 궁금했고요
이사견적을 싸게받은곳이라서 잘해주시면 나중에 몇만원이라도 더 얹어드릴려고요
싼게 비지떡이라서 맘에안들면 그냥 점심만 사드리고 말죠뭐...13. .
'11.2.28 12:25 AM (116.39.xxx.139)점심 비용 포함되어 있구요,
같이 짜장면 드시겠냐고 했더니 면 먹고는 일 못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럴 것 같았어요.
저희야 어쩌다 먹는 짜장면이지만 그분들은 그 힘든 일 하시면서 짜장면 정도로는 힘이 부치실것 같더라구요.14. ..
'11.2.28 12:28 AM (58.127.xxx.55)이사 비용에 식대 포함되어 있지만
저희는 점심값 따로 챙겨 드렸어요. 음료수도 준비했다 드리구요.
저희짐이 자질구레하고 잔손 가는 게 많아서 짐 싸고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15. 점심
'11.2.28 12:32 AM (114.201.xxx.95)이사 다 끝나고 좀 더 얹어서 드리는 건 별 의미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점심으로 대접해 드리면 뒷 시간 일을 더 잘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너무 계산적인가요??16. ..
'11.2.28 12:41 AM (115.137.xxx.247)아..그런데 나가서 대접을 해도 되는건가요?거의 배달음식을 드시진 않는지요? 이사를 좀멀리가는거라서 나가서 먹고오실지도 모르겠네요.. 외진곳이라서요^^
그리고 추가로요.. 이사다끝나고 현금으로 돈드릴때 딱 계약한만큼만 드리나요?
아니면 몇만원이라도 더 얹어서 드리나요? 힘든일 하시고나서 딱 계약한만큼만 드림 왠지 넘 매정한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견적싸게받은것도 좀 신경쓰여서 왠지 더 드려야할것 같은생각.... 안드려도 되면 딱그것만 드리고 말고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기본적으로 드릴려면 5만원은 줘야할것같아서요17. ㄱㄱㄱ
'11.2.28 7:32 AM (119.64.xxx.152)포함되어 있는건 알지만. 점심 드시라고 돈 따로 드리기도 하고.
음료수 , 종이컵 사서 아침에 먼저 챙겨드리고,
점심 알아서 해결하셨을경우에는 목욕비하시라고 마치고 조금더 드리기도 했네요.
울 집 이사..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가 컸습니다.18. 위에
'11.2.28 7:48 AM (124.61.xxx.78)댓글 단 사람입니다. 일단 사람보다는 이삿짐을 더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라요.^^ 넘 야박한가요?
전 최악의 이사업체를 만난건지... 아님 절 우습게 본건지 이삿짐도 하나 분실했고, 원하는 자리에 놔주지도 않더군요. 그 무거운 소파랑 TV 다음날 제가 옯겼네요.
일단 저희는 이삿짐 자체가 아주 적었구요, 포장이사인데도 제가 다 정리하고 싸놨었어요.
(장롱, 책장 다 버리고 옷가지랑 그릇 정리해서 기증했고... 개인짐과 책은 다 따로 묶어놨었음. )
그런데 시간 오바되었다고 추가금을 일인당 사만원씩 더 가져갔어요. ㅠㅠ 저도 십만원 정도 더 드릴려고 했는데 지갑까지 확인하며 있는 현금 다 뺏아가니 기분이 안나쁠 수가 있나요? 시간오바도 이삿짐이 늦게 빠지는거라 견적낼때 이미 양해를 구했던 부분인데... 배려한다고 삼계탕에 인삼주까지 대접하며 그저 잘 부탁한다고 웃고 다니니... 함부로 대한건가,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깐깐하게 짐정리 마치시고, 흡족하면 그때 더 주세요. 저처럼 물러보이면 끝이네요. 사람들은 맘약한 사람들을 아주 만만하게 봐요. 역시 고마워하는거 없구요. 호구다, 이거죠.
욕먹더라도 돈 지불한만큼 일 시키는게 맞지 싶어요. 어리버리 당한 제가 하도 억울해서 길게 씁니다.19. ..
'11.2.28 7:58 AM (210.121.xxx.149)점심 사주나 안사주나 일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냥 중간에 커피하나 정도 돌리세요..
저희는 이사가 늦게 끝나서 떡볶이 순대 등 간식 드렸어요..
장거리 이사라서 점심은 알아서들 드시고 오시더라구요..
정작 저는 양쪽 잔금하느라 바빠서 밥도 못먹었어요..20. 아무리..
'11.2.28 9:42 AM (183.99.xxx.254)내 돈주고 하는 이사지만 저는 점심 사드렸어요..
물론 이사비용에 점삼값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제 마음에 사드렸네요.
갈비탕으로 저희 식구들까지 같이 먹었으니 식대는 제법 나왔지만 마음은
편했어요.
아침에 오셔서 드시라고 컵라면이랑, 빵. 음료수도 미리 준비해 놨었고..
중간 중간 음료수랑 담배도 사다 드렸구요...
안해도 되는거지만 그분들 일하시는게 너무 힘들어 보였구요...
아무래도 제가 그분들보다는 좀 더 베풀수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
제가 이렇게 베풀었을때 그분들이 좀 덜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정말 일처리 마음에 속 들게 해주시면 미리 봉투에 담아놨던 약간의 감사비도
드렸구요,,, 아니면 그것까지는 패스~~21. ..
'11.2.28 1:17 PM (211.219.xxx.40)옛날엔 점심포함이란 개념이 없었지만 요즘엔 다 포함이라고 하면 따로 점심 안 사주는게 맞는거라고 봐요 그래야 관행?? 이 사라지죠 누구는 사줬는데 이 집은 왜 안 사주냐 이런 맘이 생기죠 그리고 여기 점심 사 드렸다는 분들, 다 내 짐 잘 해달라는 맘이였다니...
22. 원래..
'11.2.28 3:01 PM (203.234.xxx.3)이상하네요, 원래 살던 집에서 출발해서 이사하는 집으로 들어가잖아요.
주인하고 센터는 각각 따로 가는데.. 센터에서는 자기들이 짐 싸놓고 그 근처 식당 어디서 먹고 출발해요. 저는 이사 참 자주했는데 딱 한번 사줬어요. 그게 제가 그 센터 차를 이용해야 해서요. (제가 따로 차가 없었는데 따로 가자니 택시비가 너무 들고, 대중교통으로는 센터보다 늦게 도착하고 그래서요)
대신 음료수와 과자나 요기할 것은 풍성하게 사드려요. 요즘은 그냥 생수 드리면 되는데, 여름경 되면 하루전에 생수 냉동실에 얼려둬서 그거 드려요. 여름날씨엔 냉장고에 있던 생수라도 금방 밍밍해지거든요.23. 이삿짐센터
'11.3.1 5:20 PM (218.155.xxx.205)그분들은 여기저기 다니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아는 식당들이 있더군요
부산에서 이삿짐센터 하는 분들이 서울에 오는게 아니잖아요
서울 경기 지역 업체라면 주로 그 지역에서 일하니까 오고 가는 길에 식당들을 알더라구요
이사가는 저는 그동네를 전혀 모르는데 ,
그분들은 대략 알아서 찌개백반류 드시고 오는거 같았어요
저도 나중에 1인당 만원씩 더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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