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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인기 가방 변천사
중학교 : 베네통, 필라, 나이키
고등학교 : 이스트팩, 잔스포츠, 레스포색
대학교 1학년 : 나라야
2학년 이후 : MCM, 메트로시티 백팩, 롱샴
저는 몇 학번일까요?
1. 음..
'11.2.27 4:37 PM (122.128.xxx.61)전 교복세대에.. 그 곤색 책가방 들고 다녔으니.. 저 보다는 좀 영~~ 하시겠군요..
전 중.고 시절 다 777 가방들고 다녔습니다..
아마.. 70년대에 태어나신분일듯..2. 깍뚜기
'11.2.27 4:38 PM (59.10.xxx.142)확실히 80년대 생!
3. 음
'11.2.27 4:39 PM (211.44.xxx.91)70년대중반또는후반..
4. ...
'11.2.27 4:42 PM (222.111.xxx.85)99 학번이요~ ㅎㅎ
5. ...
'11.2.27 4:42 PM (221.151.xxx.13)99혹은 00
6. ...
'11.2.27 4:45 PM (180.229.xxx.130)저보다 좀 뒷 세대 같으시네요.... 전 73년생/93학번
7. 00
'11.2.27 4:48 PM (112.149.xxx.57)저00학번인데 왠지 저랑 비슷하실듯ㅋ 저기에대학시절 프라다백팩도 추가요 ㅋㅋ
8. 원글
'11.2.27 4:50 PM (125.131.xxx.44)허거덩~ 이런 귀신같은 82 회원분들 같으니라고!!
99학번 맞아요.ㅋㅋ
그러고보니 프라다 백팩도 있었네요.9. ㅎㅎㅎ
'11.2.27 4:57 PM (58.121.xxx.93)저 딱 99학번!이라고 생각했었용.
제가 99학번이거든요.ㅋㅋㅋ 프라다백팩 추가요~22210. 유채꽃
'11.2.27 5:03 PM (173.52.xxx.79)초등 저학년 : 책보
중학교 1학년 : 교복 세대들의 단골이었던 그 메이커도 알 수 없던 그 가방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 그냥 동네 시장에서 산.......
그럼 난 몇 학번일까?......11. 원글
'11.2.27 5:06 PM (125.131.xxx.44)유채꽃님.. 설마 우리 엄마?
12. 유채꽃
'11.2.27 5:13 PM (173.52.xxx.79)평소같았으면 원글님의 /설마 우리 엄마? /라는 댓글에 허허했겠지만......
오늘, 정말 오늘같은 날엔 그것도 슬프네요.
저 89인데요, 사실이구요.
오늘은 정말 이런 글마저 슬프게 느껴지네요.
원글님께서 좋은 추억, 재미난 기억으로 이야기하셨겠지만.....
죄송해요.
최소한 오늘은 그렇네요.13. ..
'11.2.27 5:19 PM (112.151.xxx.221)유채꽃 보러 가고 싶네요...유채꽃 님~ 비가와서 그럴거예요.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섭한 마음 푸세요~
저보다 젊으시네요~^^14. 유채꽃
'11.2.27 5:28 PM (173.52.xxx.79)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원글님의 발랄상큼한 글에 제가 재를 뿌린 격이 되었네요.
왜 이 글에 제가 감정이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은 조금 알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그랬어요.
가방이란 주제에 이럴 줄은. ㅠㅠㅠ15. .
'11.2.27 5:34 PM (210.121.xxx.149)이스트팩에서 딱 나오네요.. imf직전에 유행했던^^
16. 저도
'11.2.27 5:36 PM (211.44.xxx.91)89예요
때로는 감정에 충실하다는 것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울고 싶을땐 실컷 울어버리고 그러면서 조금씩 그런 저런 기억들 덜어내 가시길 바랍니다
비가 오늘 여럿 울리네요17. 원글
'11.2.27 5:38 PM (125.131.xxx.44)...님
제가 패션과 유행에 민감했던 편은 아니어서 남들 쫓아가는 타입이었고
저희 동네가 패션 쪽으로는 좀 느렸다봅니다.ㅎㅎ
유채꽃님
오늘 날씨가 어두컴컴하고 습해서 기분이 좀 별로신가봐요. 저녁 따숩게 드시고 기분 푸시길 바래요.^^18. 친구
'11.2.27 5:50 PM (121.166.xxx.97)90후반일것같았어요
다 비슷한데 (90년중간이에요)
롱샴이 나와서요 ㅎㅎ
전 학부때 롱샴못들고 대학원다닐때 봤거든요
장바구니인줄 알았지요 ㅎㅎ
중학교때 커다란 게스 청가방 추가요~~
가우스라는 짝퉁도 있었지요19. 미소중녀
'11.2.27 6:14 PM (125.152.xxx.150)MCM메트로시티백 프라다백팩등 유행할때가 제가 대학다니던 시긴네요(00학번) 한친구가 mcm 백팩 도서관에서 도난을 당해 (것도 시험전날 ) 나중에 짝퉁으로 프라다백팩 사서 메고 다니더라구요. 그만큼 여대생들 준명품가방에 목매는모습에 신기했음. 아 중간에 lucas 란 투박한 백팩들도 유행했지요. 지금 인터넷검색하니 2003년도에 사람들이 네이버지식인 질문용으로 많은거보니 2003년도 유행인듯..
20. 영우맘
'11.2.27 6:23 PM (175.123.xxx.95)유체꽃님 저87인데 님이랑 좀 달라요 우리도 고등학교때는 나이키같은 스포츠브랜드 가방 들었었는데용 나이먹는것은 자연스러운것 이라고 생각해요 저보다 2학번 어려요 위안 삼으세요~
21. 영우맘
'11.2.27 6:24 PM (175.123.xxx.95)죄송해요 유채꽃님 채짜 틀려서 정정요 ^^
22. 유채꽃
'11.2.27 6:39 PM (173.52.xxx.79)영우맘님/
귀여우3 ^^ 염장지르심?
(에고 요즘 애들 따라가기 힘들어요. ㅜㅜ)
저 때도 나이키 가방든 애들 많았어요. 아디다스, 르카프 혹은 프로스펙스......
근데 중요한 건 제가 아니었다는 거........23. 영우맘
'11.2.27 6:57 PM (175.123.xxx.95)그런뜻은 아녔어요 죄송~
근데요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잖아요 열심히 사시고 노후에 누리며 사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저도 희망사항 이구요 힘내시어요 화이팅~24. ..
'11.2.27 6:58 PM (123.109.xxx.203)88 학번 이고...
국민학교땐 777, 중학교는 곤색 손가방, 고등학교땐 특이하게 샘소나이트 배낭을 맸어요
선택여지없이 엄마가 제공해주신 책가방 하나로 3년내내 ^^
대학땐 학교구내매점에서 산 배낭 끈떨어질때까지 들다가 같은거 또 사곤했죠 학교마크있는거 ㅠㅠ25. ㅎㅎ
'11.2.27 7:01 PM (58.120.xxx.126)전 나름 유행을 쫓아가지 않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다 사용했던 가방들이네요.. ㅋ
고등학교 때 잠시 mook 가방도 썼었고..
아무튼 옛날 생각나네요..
참고로 저도 99학번입니다..^^;26. 저도 88학번
'11.2.27 7:40 PM (119.64.xxx.86)초등 : 쓰리세븐 가방
중등 : 이름 모를 사각형 메는 가방
고등 : 이름 모를 배낭 (부잣집 애들은 나이키 메고 다녔지만... ^^)
대1 : 이름 모를 이대앞 표 숄더백, 여름에는 왕골 가방,
대2 : 이름 모를 복주머니 가방, 나이키 배낭
대3, 대4 : 대2 때와 동일
뭐... '이름모를'이 주를 이루는 평민의 딸래미였네요.
그 때에도 좋은 가방 메고 다니는 애들이 있었을텐데, 알아보는 눈이
없어서...ㅋㅋ
이스트팩은 졸업 후에나 유행했던 것도 같네요.
빨강색 이스트팩....27. 헐~~
'11.2.27 7:40 PM (125.178.xxx.198)99학번이용???
그럼 몇세?? 아웅~ 넘 젊으시당^^
에휴~ 나두 그런 젏은 날이 언제 였던징~
걍 하루하루 젊어서 좋은걸 의식적으로 즐기며 사셔요~~~~~28. 고등학교
'11.2.27 7:43 PM (110.9.xxx.142)가방보고 저랑 동년배인가 했는데 대학교때 가방 보고...갸웃 했네요
나라야가...저는 졸업후 유행했던듯해서요
저는 73/92학번... 우리동네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쯤부터 이스트팩, 잔스포츠 유행해서
중학생들도 금방 따라했던것이 기억나네요
대학다닐때는...폴로 빅백이랑 게스 천가방... 대학교 3~4학년때는 과가 예체능이라서 과 애들이 다 명품백 하나씩은 들고 다녔었네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백이 10만원이 넘는다는것은 생각할수 없는 사람입니다29. 일단
'11.2.28 11:46 AM (121.124.xxx.37)저보다는 어리실듯. 저는 이스트 백에서 끝났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