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코스트 코 정말 좋은가요??

| 조회수 : 2,61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11-18 02:32:15
아쉽지만 한번도 못가봤어요...

회원제라 들어가서 구경만이라도 할라고 했더니 회원이 아니라 못들어가네요???

우리집 밥도 얼마 안해먹고 그래서 별로 관심 없었는데..

여기 82쿡 회원님들 이야기 보고 있으면 느무느무 가고 싶어져요..

회원비를 내고도 갈만한 곳인가요??? 회원비는 얼마에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한사모님
    '06.11.18 3:16 AM

    음.. 별루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동네 아줌마한테 뭐 물어보니 그런거 인터넷에 다 나와.. 검색해봐.. 이런 기분이네요... 칼 이야기 물어보니 적당히 자르세요.. 그런 성의없는 리플은 안다는게 낫지 않나요..

  • 2. 까칠한사모님
    '06.11.18 3:44 AM

    검색해서 봤습니다.. 제 글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서 지울까도 했지만.. 너무 기분나빠서 그냥 놔둘랍니다. 우연히 알게 되어서 장터에서 이것저것 고맙게 많이 사먹고.. 또 모르는거는 이곳에서 검색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저는 정말로 편하게 생각해서 오늘 시간도 나고..(남편이 아직 안들어왔고.. 기다리던 와중이라) 그래서 이것저것 그동안 못물어봤던 것들도 좀 물어보고.. 직장맘이다보니 사람들하고 시시콜콜한 수다떨기가 쉽지 않아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여기저기 둘러본 것 뿐인데요...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이런식의 리플은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82쿡이랑 좀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냥 글이나 보는 유령회원이 제일 속 편하겠군요..

  • 3. plumtea
    '06.11.18 4:31 AM

    회원 아니어도 입장은 안 되시던가요? 나중에 계산할 때 계산을 못 했다더라는 남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가입전에 괜히 혼자 가 보았다나요)
    그냥 글이다 보니 어투라는게 안 나와 오해사기 십상이지만...코스코 검색하심 아마 밤새 읽으셔야 할 만큼 이야기가 여기 저기 게시판마다 있을 거에요. 더불어 "코스코 정말 좋은가요?"라고 질문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도 검색해 보셔서 아시죠?(요즘 그 질문에 싫증난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 4. 까칠한사모님
    '06.11.18 4:55 AM

    영화 보러 갔다가 조카들이랑 시간이 좀 남아서 바로 옆이 코스트코라 구경만 할려고 했더니 못들어가게 하더라구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요기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아서요.. 앞으로는 검색을 먼저 해보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 5. plumtea
    '06.11.18 5:34 AM

    저의 말투는 전혀 까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침 잠도 안 오고 남편 출근이 이른지라 출근시켜놓고 오늘은 저도 82에서 새벽을 맞이하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 6. 빨강머리앤
    '06.11.18 8:55 AM

    3만5천원이었던거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식구가 먹는걸 많이먹지않아서 좀 그런데..
    식구들이 좀 잘먹는집은 본전뽑을듯..
    그리고 일반마트보다 싼거라기보다는
    비싼걸 싸게 파는곳이라 보시면 되요
    다 대용량이라서 다른집과 나누셔도되구요
    회원분께 부탁해서 상품권 사서 함 구경가세요.

  • 7. 파울클레
    '06.11.18 9:54 AM

    저는 코스트코 회비 낼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또 많은 분들은 생각이 반대에요.
    제 올케는 가입했다가 환불까지 했었으니까요.
    한번 만원짜리 상품권이나 입장권 구하셔서 가보셨다가 맞을 것 같으면 가입하세요.
    저는 매년 3만5천원짜리 놀이공원에 가입한다고 생각하니까요.^^

  • 8. 똘망재우맘
    '06.11.18 10:00 AM

    까칠한사모님님...
    저도 직장맘이고....코스트코를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수욜(15일이져) 드뎌 가 보았습니다.
    올케가 회원권이 있지만 같이 가자고 하기도 좀 글코 해서
    걍 회원가입하고 들어갔네요...직장동료와 함께

    음...우리나라 할인점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우리나라할인점을 조금더 소매자에게 유리(?)하다고 할까나....

    여하튼 식품류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수입식품들이 있었구요
    고기들은 백화점의 2/3가격정도더라구요(한우1+등급비교)

    쇼핑의 편의성은 우리나라의 할인점이 더 월등하구요

    식구들이 많고 잘 드신다면 정말 본전 뽑으실 것 같네요...

    저흰 식구가 딸랑 셋이라..

    걍 치즈케익과 머핀, 크로와상, 소다....
    그것만 사 왔네요....
    치즈케익은 이웃들에게 선물로 주기 좋은 것 같고
    머핀과 크로와상은 우리식구가 해결하기에 힘들것 같아서
    직장동료와 나눴네요...

    모든지 대용량이라....
    맘맞는 직장분들과 같이 구입하셔서 나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9.
    '06.11.18 10:44 AM

    밥 별로 안해먹는 집이면 별로 큰 매력 없어요.
    너무 궁금하시면 장터에 코스트코 상품권 구매 대행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1만원권 하나 구입해뒀다가 가보세요.상품권은 몇년 동안은 쓸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살거 없다해도 1만원 이상은 살거 있으니 상품권 날릴 염려도 없고요.

  • 10. 정이맘
    '06.11.18 12:23 PM

    까칠한 사모님 넘 맘 상하지 마세요..저두 가끔 글올렸다 맘 상하곤 합니다..
    그래도 좋은신 분들 더 많으니...저두 욱하는 마음에 그런 성의없는 글 올릴려면 아예 올리지나 말지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몰라서 묻는건데..전 모름 물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해요..저또한 여기서 많이 알아 가거든요..
    전 대전에 코스트고 가는데 첨엔 한국 마트인줄알고 실수로 갔다 열받아 더 찾게 되어 회원가입까지..
    구경함 해보세요..앞에 지키는 분한테 구경하고 가입할께요 라고 당당히...맘에 안들면 환불 해준다니 그럴빠엔 구경하고 가입할께요 라고..전 그랬거든요..첨에 가니 어리둥절해서 뭘 사야할지 회원가입해야할지도 몰라서...지금은 두번째 가입해서 가끔 갑니다..신랑도 특이하고 사람많이 없어 코스트코 가자고 하면 화를 안내서..여긴 대량구매가 많아서 차는 꼭 필수인거 같구요..가끔 심심하면 애 둘데리고 택시타고도 갑니다...못먹어본 음식도 시식할수 있구요...암튼 함 구경해보시고 가입하세요..글고 맘 상하지 말구요*^^*

  • 11. 용감씩씩꿋꿋
    '06.11.18 1:52 PM

    음,,,
    만약 한번에 대량 구매를 자주 하신다면
    회비를 내도 되겠죠

    저는 회원인데
    그렇게 신기한(?) 물건이 많거나 다양하진 않습니다.
    워낙 대포장이라 저렴하긴 한편이죠
    저 같은 경우는 대량으로 사야할 때가 많아서
    오래 이용했지만
    저희 동네는 두집씩 모아서 하기도 해요
    한 집은 이만원 내고 한집은 만오천원 내는 대신에
    이만원 낸 집이 늘 쓰고,
    대신 다른 집이 필요할 땐 꼭 같이 가준다
    하는 식이에요
    복잡할 거 같은데,의외로 몇년씩 그렇게 하시기도 하던데요

    한번은 누가 요구르트를 80개들이 몇 팩씩 실는 카트를 보았는데
    눈 마주치고 보니
    아는 식당 주인이던데요
    후식용 요구르트인 거죠

    필요에 따라,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른 거겠죠

  • 12. 얄루~
    '06.11.18 3:10 PM

    전 식구가 딸랑 둘뿐이지만
    신기한 재료들을 보면 못참는 편이라 그것때문에 가구,
    시식도 하고, 피자 먹는 재미에도 가고.. 회비 별로 안아까와요~ ㅋㅋㅋ

  • 13. 홍은해
    '06.11.19 12:33 AM

    저도 만원짜리 상품권 사가지고 언젠가 가보리라.. 늘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쯤 갈수 있을까?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용^^^

  • 14. 서영맘
    '06.11.20 8:41 PM

    코스트코라...
    확실히 일반 마트랑은 다르죠..직수입되는 제품도 많고 신기한물건도 많고..
    근데 1년 다녀본 결과는 안가도 사는데 지장없는데 괜히 가서 돈만 많이 쓰는거 같다예요..
    한번가면 기본 10-20만원 사이는 꼭 쓰고 오니 자주 가기도 그렇고...하여튼 전 갱신해야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 15. 김현주
    '06.11.21 12:44 AM

    회원권을 취득한 후,,,,3식구(4살아들포함)의 정상 식비보다 항상 초과하며 6개월을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독하게 회원갱신을 하지 않은 후(사실 코스트코를 가지 않는다는 것은 야식을 끊는 괴로운 심정과 비숫했지요) 인터넷으로 한살림을 통해 유기농 과일과 식자재를 구입했습니다. 생필품의 경우 1달 혹은 2달에 한번으로 몰아서 이마트로 다녀왔드니 지갑상황이 훨씬 좋아지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030 서랍장구입하려는데 고민이에요 4 BongS 2006.11.19 1,214 9
20029 르쿠르제 냄비... 2 정문맘 2006.11.19 1,476 0
20028 이불압축.. 3 아몬드 2006.11.19 1,069 0
20027 드럼세탁기 용량 3 쁜줌마 2006.11.19 1,108 0
20026 새차를 구입하려는데 의견 부탁드려요 13 아카시아향기 2006.11.19 1,235 0
20025 코스트코 가구 구입해보신분? 2 꼬마섬 2006.11.19 4,145 3
20024 아크릴사 수세미 1 하하 2006.11.19 1,319 34
20023 극세사침구 쓰시는분들 답변부탁 드려요~~^^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6.11.19 1,731 9
20022 김치냉장고 베란다에 두면 어떨까요? 3 홍은해 2006.11.19 7,365 13
20021 르쿠르제냄비... 4 바닐라 2006.11.19 2,112 0
20020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장김치가 이상합니다. 3 높이날자 2006.11.18 1,513 0
20019 빨래 삶는 용기는... 3 이영남 2006.11.18 1,323 0
20018 울세제 구입하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3 pacoroco 2006.11.18 1,452 1
20017 방바닥에 붙은 스티커자국 어떻게 없애나여??? 4 헬렐레 2006.11.18 1,847 0
20016 오쿠에 대해쓰시는분.... 4 호야모 2006.11.18 1,457 4
20015 욕실리폼 하나비 2006.11.18 1,312 63
20014 가죽소파의 실밥이 뜯어졌어요 1 마타리 2006.11.18 1,350 1
20013 뒷베란다 창 막아도 되나요? 1 여의주 2006.11.18 1,106 0
20012 전기 그릴 궁금해요~ 4 깨몽 2006.11.18 2,193 0
20011 어찌 해야 화장실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 5 졸리보이 2006.11.18 2,136 25
20010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을 어찌해야 할까요? 5 핑크맘 2006.11.18 2,278 0
20009 반찬 접시 구입하면 잘 사용하게 되나요/?? 12 까칠한사모님 2006.11.18 2,449 2
20008 코스트 코 정말 좋은가요?? 15 까칠한사모님 2006.11.18 2,619 9
20007 빵칼이 없을때... 9 까칠한사모님 2006.11.18 2,420 1
20006 쥬서기 추천좀 해 주세요. 3 제제의 비밀수첩 2006.11.17 2,755 1
20005 교자상... 2 jh맘 2006.11.17 927 1
20004 냉동고??? 2 황도 2006.11.17 1,177 21
20003 치즈 나이프가 없는데요...... 6 소박한 밥상 2006.11.17 1,329 37
20002 통판침대 문의 2 『딸기』 2006.11.17 1,205 0
20001 샤본다마 구입처 알려주세요~ 5 lovehyun 2006.11.17 1,06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