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가져온요, 이불들이 많습니다.
오래되니 솜을 타야할것 같은데.
솜을 다시타서 새이불을 만들어야할지 아님 버리고
요,이불을 다시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솜을타는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지말란 분도 있고
목화솜이라서 아깝기도 하고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솜을 어떡해야하나요?
둘리 |
조회수 : 2,1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06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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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국
'05.10.6 8:55 PM사실 요즘 이불들 엄청 쌉니다...
어떤거는 도매로 하면 일인용이 만원을 안 넘어도 꽤 쓸만하거 많더라구요...
저는 이불 한채당 삼만원 주고 다시 탔어요
(제가 속싸개 감을 줄테니 깍아달라고 했거던요 ^^;;;)
그랬더니 솔직히 속싸개 가격이라고 생각하라고 주인이 그러시더라구요..
일단 오래되고 뭉쳐진 솜은 좀 추려서 버려달라고 하고..
다시 타서 만들고 겉싸개를 세탁이 잘 되는걸로 사서 씌웠어요
(그냥 엄마가 해 주신거 버리는게 맘이 안 좋아서....)
솜이 많이 가벼워지면서 보온성은 더 좋아진것 같아요..
(왜 예전에 이불은 무거우면서 따뜻하지 않는것도 있잖아요...?)
지금 거의 사년째인데..아주 만족합니다..
겉싸개는 내 기분 내키는 날 아침 그냥 벗겨서 후다닥 세탁기 돌리면
그날 저녁은 상쾌한 이불 덮고 잡니다....^^;;2. 바삭바삭
'05.10.6 9:01 PM오래된 목화솜이불이시면 버리지말고 솜타세요 ^^ 요즘 것보다 옛날 솜이 훨씬 좋고 이젠 구할래야 구할수가없거든요.
3. 조세핀
'05.10.7 10:30 AM시중에서 파는 이불솜은 화학솜이라 보온성면에서는 좀 떨어지지요. 따뜻해야 한다면 반드시 목화솜 타서 사용하시구요. 따뜻할 필요가 없다면 그냥 시중 이불솜 사다 쓰면 되구요.
4. 둘리
'05.10.7 11:56 AM솜타는 곳을알라봐야겠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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