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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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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튀김기와 고가 튀김기의 차이점??

| 조회수 : 2,09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06 23:28:45
일년에 몇번 쓸것 같지는 않지만 없어서 아쉬운 튀김기를 요새 눈여겨 보고있는데여,^^

장터에 나오는 좋은 물건 싼값의 튀김기는 늘 한발 늦어서 제 차례가 안올것같고...

테팔이나 드롱기를 사자니 조금 부담스러운데....

얼마전 오케이 캐쉬백이나 옥션에서 2만원대...정확히 만몇천원에 외향은 비슷비슷한 튀김기를 판매하더군요

오*지라는 브랜드는 중소업체같은데.....제가 몇년전 십만원도 넘게 주고산 찜기도 만몇천원....

튀김기도 2만원안팍............이거....어떻게 생각하세요? 싸다고 전기세라도 무진장 나오면 싼것도 아닐것같고..
혹시 저렴한 튀김기 사용해보신분 안계신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riNsA
    '05.5.6 11:32 PM

    음...저렴한 튀김기..비싼 튀김기..차이는 잘모르겠는데요...
    드롱기같은경우 튀김솥이 좀 기울어져 있고 이게.. 기름을 적게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기름 배출..용 호스? 같은게 있어서..그거 내리면 기름이 그쪽으로 나온다고..

    솔직히.. 이건 제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동온도체크..기능이랑 내솥 분리되고
    뚜껑에.. 투명창있고 하면.. 나머진 약간의 차이같아요.. 비싼것 좋은것보다..
    사기전 내가 얼마나 많이쓸지..가 중요한듯

  • 2. 유진마미
    '05.5.7 12:52 AM

    딴건 몰라도 내솥분리 기능이랑 온도체크 기능은 꼭 있어야 해요.
    튀김을 맛있게 하기위해 튀김기를 쓰는건데
    온도센서가 있어야지 닭같은거 튀길때는 꼭 옆에 붙어서서 냄새 맡지 않아도 되구
    맛있게 되요.
    저는 닭은 넣어놓구 딴짓좀 하다가 탁탁 튀는소리 좀 조용해지면 열어서 한번더..
    그럼 냄새많이 맡지 않아서 저두 함께 맛있게 냠냠..
    내솥분리는요..
    청소 하기가 정말 용이해요.
    저는 내솥분리가 되지 않아서..청소하기 귀찮아서 세번할거 한번하고 말아요.
    다이어트엔...도움이 되겠지요..^^

  • 3. winnie
    '05.5.7 9:29 AM

    제가 전에 쓰던 모델이 내솥 분리 안 되는 필립스 구형이었는데, 이번에 필립스 6151로 바꿨습니다. 정말 만족스럽네요. 용량이 좀 작긴 한데 (1.5리터) 넘 큰 건 부담스러워서 여러 번 튀기지 뭐.. 하면서 샀습니다. 유진마미님 말씀대로 내솥 분리, 온도 체크 필수이구요, 덧붙여서 타이머 기능도 필수에요. 다른 일 하면서 튀김 시간 신경쓰기 힘들거든요. 따로 타이머 챙기는 것도 귀찮구요. 드롱기 내솥 분리 안 되는 거, 요즘 싸게 팔길래 고민 많이 했었는데, 오우~ 실수할 뻔 했네요. 꼭!꼭! 내솥 분리 되는 걸로 사셔야 해요. 더불어 식기 세척기가 있으면 금상첨화에요. 뚜껑까지 세척기에 다 들어간답니다. 참, 제가 산 모델에는 기름 보관 용기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찌꺼기 걸르는 망도 있고 뚜껑이 있어서 참 좋네요. 단, 보관용기가 스텐레스는 아니라서 꼭 식혀서 담아야 해요. 튀김 솥도 스텐이 아니구요. 이런 부분 크게 신경쓰시지 않는다면, 그리고 용량이 좀 작은 거 찾는 분께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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