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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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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테프론 코팅 안한것 없나요?

| 조회수 : 5,059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20 12:33:39
전에 어느분이 그런것 찾고 있는중이라고 하셨는데, 찾으셨는지 궁금해요.
저희는 압력밥솥이 싫어서 일반 전기밥솥을 사용하는데 테프론 코팅이 하도 유해 하다니까
쓸때마다 찝찝합니다.
혹시 일반전기밥솥중 내솥에 테프론 입히지 않은것은 없을까요?
gks (hmh282)

82에 가입한지 10년정도 되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정보도 얻고. 참 소중한곳이에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msanlady1
    '05.4.20 12:36 PM

    전에 제가 테프론으로 코팅 안된 제빵기 찾았었는데 ... 없는것 같아요.

  • 2. judi
    '05.4.20 12:36 PM

    저도 찾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압력솥에 밥해 먹습니다....

  • 3. 민지맘
    '05.4.20 1:00 PM

    제가 예전에 그런 전기밥솥 찾아다녔었는데,,,,제가 그때 알아본 바에 의하면 국내,국외제품을 총 망라해도 그런 제품은 없습니다..--;;;;;;;;;;;;;;; 전기밥솥 회사에서 하는 말에 의하면(->제가 전화까지 해서 알아봤다는거 아닙니까?) 테프론+알루미늄이 거의 90%이상인데 그 이유는 알루미늄의 열 전도율이 가장 높아서 빨리된다는 설명입니다. 이걸 만약에 스텐이나 도자기나....그런것들로 바꾼다면 기존의 알루미늄+테프론 코팅 내솥에 밥하는것보다 내솥자체를 데우는데만 2~3배의 시간이 걸릴거라고 하더군요..
    또 전기세도 그만큼 훨씬 더 나올테구요..그래서 내솥을 바꾸는 것에서 나오는 장점보다 단점이 10배는 더 많기때문에 어떤곳에서도 내솥을 다른 제질로 만들 생각조차 안한답니다..
    그리고 뭐 전기밥솥 만드는 회사라 그런지 몰라도 그 테프론과 코팅된 솥에서 나오는 물질에서
    몸에 유해할 정도까지 되려면 몇백년을 먹어야 될거라구..^^
    그래도 스텐이 최고겠지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지금 전 그냥 일반 전기밥솥에 밥해먹어요...다른것에서 조심하면 되겠지 하는 맘으루요..

  • 4. 지현맘
    '05.4.20 1:08 PM

    고맙습니다들 . 저도 그냥 먹고 살아야 지요. 저희는 압력밥솥의 차진밥을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압력솥은 테프론이 아닐까요?

  • 5. 졍이
    '05.4.20 1:39 PM

    압력솥은 스테인레스? 아닌가요?
    압력밥솥의 찰진밥이 싫으시다면 무쇠솥으루 해드시면 되는데..
    무쇠솥으로 밥을 하면 찰진밥은 안되더라구요.. 내공부족인지는 몰라도..;;
    무쇠솥은 길들이기까지 험난하긴 하더만요..ㅜㅜ

  • 6. J
    '05.4.20 2:03 PM

    압력솥의 차친 밥 싫으시고 전기밥솥의 코팅이 찝찝하시면...
    냄비밥^^ 해 드세요~~
    저는 냄비밥 해 먹은지 5년째예요.
    압력솥은 무섭고(-.-) 너무 차진밥을 안 좋아해서 못 쓰고...
    전기밥솥은 저역시 코팅이 싫고... 아주 새것일 때 벗어나면 밥이 맛이 없어져서 안 쓰거든요.

  • 7. judi
    '05.4.20 2:11 PM

    J님 냄비밥의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 8. 민지맘
    '05.4.20 2:32 PM

    저두요~~J님의 스댕냄비밥 비법좀 올려주세요^^

  • 9. J
    '05.4.20 2:33 PM

    으헉~ 내 이소리 나올까봐 안 쓰려고 했었는데.... 주디님... -.-+
    저는요.... 성격이 좋아서요.... (퍽~)
    질면 진대로 되면 된대로...딱 맛있게 되면 또 그대로... 잘 먹어요. 성격 좋죠? ^^;; (퍽~ 퍼벅~~)

    근데 농담 아니구요.... 쌀 불리는 시간도 그때그때 다르고....
    진짜 대충 눈으로 물 양 가늠해서 밥하거든요. --;;
    계량은 커녕.... 밥솥에 손 넣어보고 이런 것도 안해요.
    불조절도...급할 때는 처음에 세게 켰다가..나중에 줄여서 뜸들이고...
    안 급하게 밥할땐... 처음부터 아주 무지무지 약한 불로 켜서...한시간 그냥 올려놔요.

    그래도 밥 그냥저냥 해먹고 사는데....
    음.... 제가 아니라 우리집 식구들이 성격이 좋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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