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공기2개 샀습니다!
혜경샘의 봉다리 구경 이후 '그릇 사고 싶은 병'에 시달리고 시달리다 결국 다녀 왔습니다.
<HomeSense>라는 가정용품 아울렛인데요.
침실,거실,욕실,부엌에 필요한 것들부터 선물용 포장지까지 온갖 물건들을 20%~60% 싸게 팝니다.
어떤 날은 포트메리온 찻잔들이 나와 있고,또 어떤 날은 쯔비벨무스터 접시들이 쌓여 있을 때도...
그런데 오늘은 눈 똥그레질 만한 것이 없어 그냥 나오려던 참에 맨 아래 선반에서 이것들을 발.견.!
4개들이 상자인데 2개만이 남아 As Is 이름표를 달고 있었어요.일본산 밥공기 2개에 8불.(CAN$)
어딘지 모르게 혜경샘이 새로 사신 접시들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것이 맘에 들어 사들고 왔지요.
(가뜩이나 좋은 입맛인데 여기에다 밥을 담아 먹게 되면? 아니,검정색이니까 밥맛이 떨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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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즈
'04.3.19 11:44 AM오~!
뚱뚱한 <폴라>네요.^^
왜 맨날 폴라님은 가느다랗게 나오나 궁금했었어요.
전 오늘 손님치르는데 ..안그래도 일본공기가 좀 모자라네 하고 있었답니다.
通 했군요.
오늘 만 좀 빌려주시렵니껴?
넘 이쁨니다.
그릇 속의 저 찍사는 누구이신지?ㅎㅎㅎ2. 솜사탕
'04.3.19 12:04 PM어?? 저도 진짜 뚱뚱한(?) 폴라님은 처음.. ^^;;
추카추카 드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이네요!!!! 넘 예뻐요..3. 솜사탕
'04.3.19 12:06 PM치즈님~ 오늘 손님 맞이??? 오.. 기대됩니다!!
세팅에 음식 하나하나 맛깔스럽게 찍어서 올려주세요.
폴라님~ 제가 실수로 submit를 눌러버렸어요. 아직 새 마우스에 익숙하지 않아서리...
디카 있는거 이제 만천하에 공개하셨으니까.. 저 예쁜 밥그릇에 맛난 밥 담아서 미니어쳐로 한그릇만 저 먹여주시면 안될까요?? 계란덮밥으루.. ^^;;4. 폴라
'04.3.19 12:13 PM치즈님과 통(?)하다니...또 별 것 아닌 것을 이뻐해 주시고...영광입니다!
제 맘 같아선 빌려 드리는 게 아니라 아예 가지시라고 하고 시포요.ㅎㅎ
(찍사는 제 **에요. **란...꺼미,허니,짝지,신랑,왕자,남푠이,옆풀떼기...)5. 폴라
'04.3.19 12:31 PM솜사탕님-.
방가방가~.
치즈님께 감사의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올려 주셨군요.땡큐땡큐~!
솜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니 새삼 잘 샀다 생각이 드네요.ㅋㅋ
어렵지도 않은 계란덮밥인데..제가 3꽝이라서.(얼꽝,몸꽝,솜씨꽝)
우리 솜님의 부탁이니 노력해 볼게요.(밥에 계란만 덮으면 되나?)6. 제임스와이프
'04.3.19 1:03 PM아..이뻐여...
저두 그릇욕심 많이 생기는 요즘인데... 헤헤....7. 김혜경
'04.3.19 3:40 PM아주 예뻐요...잘 사셨네요.
8. 폴라
'04.3.20 9:02 AM제임스와이프님,이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욕심은 끝이 없지만 참고 또 참고...헤헤...
우렁각시님의 글을 읽고 보니 알밥을 담아도 어울릴 듯. 에피타이저로! (보기 보다 작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의 칭찬을 받으니 기쁩니다.식구들이 무섭게 생겼다 구박해서 서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