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딱딱한 걸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양보할 의사도 있습니다.
이사온집이 바닥이 그리 뜨끈한 편도 아닌 상황이구요.
난방비 좀 아끼는 대신 이불은 좀 더 따뜻하게 가보려고 합니다.
까는 이불과 덮는 이불... 어떤 종류를 어디에서 구입하면 괜찮을지 추천 부탁드릴께요.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제품 살 수 있는곳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까는 이불은 얇은 면패드류를 두장 깔고 잡니다. 따뜻한 날씨에는 한장 깔고 자고, 겨울같은때는 두장 깔고 잡니다.
바닥이 별로 안뜨끈하고, 바닥에 깐 면패드도 열을 거의 못 머금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덮는 이불은 코스트코에서 물세탁되는 제법 얇은 오리털 이불인데요... 이게 보온 효과가 너무 없어서요...
봄가을에나 어울리지 겨울에는 턱없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이 이불은 여름에 덮어도 더운 느낌이 없더군요;;)
요새 오리털 조끼나 개량한복 두툼한 상의를 입고 자는데도 바닥의 냉기가 올라옵니다.
덮는거라도 따뜻하면 보온이 되어서 냉기도 좀 카바가 될거 같은데.. 덮는거 까는거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