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있구요 18개월
초딩이 둘 있어요.
새로 이사한 집은 층간 소음이 좀 있다는 소문이네요.
바닥은 데코타일로 깔려있는데,
데코타일은 많이 차가워서 바닥을 새로 하려고 해요.
층간 소음이 있다니,,, 소리잠. 소리지움 이런 장판재질 두꺼운 거로 하려고 했습니다.
어지간한 강화마루와 비슷한 가격이네요.
그런데 남편이 반대를 합니다. 그런거 깐다고소음이 없어지겠냐고..
아무리 비싸도 장판은 장판이라 싸보인다고(집보러 다닌 집에 이걸 깔았는데, 바닥 시공을 못했는지 울룽블룽하고 별로긴 했어요)
차리리 원목마루나 강화마루로 비싼걸 하고 몇년 베란다매트(놀이방매트 말고 싼거...전 이게 넘 싫네요) 깔고 살잡니다.
장판집에 계약금도 주고 왔는데...
큰 청소기(일렉 울트라사일런서) 낮에 돌려도, 애기가 수시로 어질러서 일렉트로 에르고를 수시로 써요(현재는 1층)
1. 에르고 라피도 층간소음을 유발할까요?
2. 소리잠이나 소리지움 같은걸 깔면 청소기는 편하게 쓸수 있을지요.
3. 소리잠이나 소리지움 같은거...정말 깔아놓으면 싸보일까요?
다음달 이사인데 골만 복잡하네요.
어떤 의견이라도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