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보다 작아서 한입에 쏙쏙 들어가 먹기 좋은 메추리알, 하지만 피가 얇아 찢어지지 않게 껍질을 까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은 삶아서 껍질을 깐 메추리알 제품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까놓은 제품이 미덥지않아서 직접 까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메추리알을 잘 깔 수 있을까요?
메추리알을 물이 끓을때 넣어보세요. 달걀도 물이 끓을때 넣으면 터지지않게 익힐 수 있어요.





메추리알 껍질을 쉽게 깔 수 있는 방법 1.



1. 냉장고에 보관한 메추리알을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두세요.
2. 물이 끓을때 메추리알을 국자 등을 이용해 부서지지않도록 살살 넣어요.물에 소금이나 식초를 조금 넣으면 좋아요.
물이 끓을때 넣으면 껍질과 알 사이에 있는 막이 바로 굳어서 알에 달라붙지않아 떼기 쉬워져요.
3. 노른자가 가장자리로 몰려도 찢어지기 쉬우니 노른자가 가운데로 가도록 수저로 몇번 휘저어줍니다.
4. 3분 후 불을 끄고 찬물에 식힌 후 그릇째 흔들어서 껍질에 금이 가게 만든 후 벗겨보세요.




메추리알 껍질을 쉽게 깔 수 있는 방법 2.

1. 30분 정도 실온에 두었던 메추리알을 물이 팔팔 끓을때 넣어요.
2. 메추리알을 넣은 후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바로 꺼요.
3. 손을 넣어도 될 정도로 물이 식으면(2, 3분 후) 찬물에 식혀서 흔들어준 후 껍질을 벗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