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은 콩과 소금을 섞어서 발효한 후 캐러멜 색소를 넣어 숙성시킨 된장같은 중국의 소스에요.
짜장면때문에 중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대중화됐다고하는데, 춘장만 잘 볶으면 가정에서도 맛있는 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춘장 볶는 법(4인분)

춘장 ½봉(150g), 식용유 150cc(⅔컵 정도)





1. 춘장과 식용유을 계량해서 팬에 넣고 섞어줍니다.




2. 불은 약불로 해야 타지 않아요.  

3. 단단한 춘장이 부드러워지고 식용유에 거의 흡수될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4. 식용유가 거의 사라지면 체에 밭쳐 남은 기름을 걸려주세요. 춘장은 볶아야 특유의 쓴맛이나 잡내가 사라지고 구수한 맛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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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춘장을 많이 볶았거나 쓰고 남은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돼지고기를 볶아먹어도 좋고 떡볶이에 넣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