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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감사수첩

| 조회수 : 7,04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1-28 17:40:14

백합과 장미 수놓아서 수첩커버 만들었어요.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을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위의 글은 오프라윈프리의 감사일기입니다.

그녀는 하루 다섯개 감사할 일 적는 일이 습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언젠가 책에서 읽고,

한땀한땀 수놓아서  감사수첩  많이 만들었어요.^^

만들어서 크리스마스선물 어떠세요?

 

간략하게 만드는 법은 여기.^^

http://blog.naver.com/wishes37/130076798296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11.28 6:07 PM

    언제쯤이면 저도 도전해볼수 있을 까요????
    정말 언제 봐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정말 소금빛님의 닉네임과.......너무나도 매치가~~~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 소금빛
    '11.12.1 7:39 PM

    소금빛이 수놓아서 그런가요?...ㅎㅎㅎ

  • 2. 푸른두이파리
    '11.11.28 10:04 PM

    장미와 백합..정말 탐스럽네요
    저는 만들 엄두는 못내겟고 선물받고 싶은 맘이...^^ ;;

  • 소금빛
    '11.12.1 7:42 PM

    크리스마스 선물로 괜찮겠죠? 푸른...님도 주는 기쁨을!!^^

  • 3. yuni
    '11.11.29 5:19 AM

    이쁜 작품을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 소금빛
    '11.12.1 7:42 PM

    아이쿠~ 즐거운 마음으로 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치로
    '11.11.29 9:05 AM

    헉.. 넘 이쁘다..이러고 보고 있으려니 수가 튀어나와있어요. 입체로 수를 놓을수 있나봐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백합 꽃잎이 진짜 같아요. 장미도 통통하게 나와있어서 만져보고 싶고 저렇게 손으로 만들면 기분 좋을거 같고 그렇네요. 튀어나온 수는 정말 처음보네요..

  • 소금빛
    '11.12.1 7:43 PM

    수놓다보니 백합꽃 표현도 되겠다 싶었는데 이리 인정해주시니 감사해요~~ㅎ

  • 5. 목동토박이
    '11.11.29 11:44 AM

    너~무 예뻐요^^ 정말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이네요. 문래동이라니... 멀지도 않은데, 시간이 안 나네요. 내년에는 아이가 또 초등에 들어가서 따라다닐 일이 많아지겠죠? 넘넘넘 배우고 싶어요. 저도 손끝 여물기로는 수준급인뎅 ㅋ~^^

  • 소금빛
    '11.12.1 7:45 PM

    손끝여문사람은 독학으로도 가능합니다. 즐기세요~ㅎ

  • 6. tokkiya
    '11.11.29 11:45 AM

    내용도 좋고 수 참 잘 놓으셨네요 선물 받으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 소금빛
    '11.12.1 7:47 PM

    수첩 가득히 감사할 일이 적힌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합니다.

  • 7. 마구마구
    '11.12.1 4:43 PM

    정말정말 이뻐요. 누구신지 선물 받으시는 분 정말 좋아하실거 같네요.
    저는 재주가 없어서 수는 못놓겠고, 작은걸로 감사수첩 하나 장만해서
    적어봐야겠어요. 이쁜거 보고 눈도 호강하고 좋은 생각도 얻어갑니다. ^^

  • 소금빛
    '11.12.1 7:48 PM

    감사수첩에 감사를 적다보면 삶이 풍성해집니다. 행복하세요~ㅎ 감사합니다.^^

  • 8. eo
    '11.12.12 10:51 AM

    소금빛님 수가 너무 이뻐요. 백합이 튀어나올라 해서 놀랐는데, 블로그 가보니 거기에 놓인 수들은 제가 좋아하는 들꽃 천지네요. 들판에 자라던 풀꽃 느낌이 그대로... 아... 봄들판 뛰어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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