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웍하고 보더 패치까지 약 한달 반정도
걸린거같아요...
처음에는 수 놓는거 엄청 부담스러워서
포기할까 했는데 작은 사이즈부터
하나하나 하다보니 나름 재미있는게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설명서와 도안이 모두 인치와 영어로 되어있어서
대충 제가 하기 쉽게 cm로 바꿔서 완성했답니다 ^0^
원래의 계획은 퀼팅까지 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장식하려고 했지만
지금 하던거도 있어서 그냥 마음편하게 내년까지 완성하려고 합니다....
레드웍 연결한 부분 플라이스티치가 남아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수 놓는거에대한 부담감은 조금
덜어낸거같아요~~~
벽에 대충 꽂아놓고있는데 때가 더 타기전에
시침질해서 잘 모셔놔야겠어요...
옆에 살짜기 보이는 여자사람은 못본척해주세요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