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부분을 많이 터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고무줄을 넣어 박았구요.
왜냐면 여름에 더운에 땀 흐르고 할때 목 부분 잘 안 들어가면 정말 정말 신경질 나거든요..ㅋㅋ
그래서 훌렁 훌렁~벗기 좋게 만들었어요.
짠짠~저번에 공개한 핑크 스티치 원단이에요.
전 여름에도 너무 얇은 원단은 싫어요..왜냐면 바느질하기 매우 어렵습니다..ㅋㅋ
이 원단은 적당히 도톰하고 비치지 않아서 참 좋았어요.
근데 사이즈가 많이 커요. 일부러 박시하게 만들었어요.
아마 77사이즈도 무난히 입을듯..ㅎㅎ
고마운분께 선물받은 사다리 레이스도 중간 중간 넣어줬어요.
확실한 포인트가 되었네요~^^
역시나..큼지막한 도일리도 가슴팍에 하나..ㅎㅎ
이케 이케 소매 윗부분에 주름도 잡았어요~ 첨 한거랍니다. 자랑자랑..ㅋㅋㅋ
안은 오버록도 안 치고 그냥 막..ㅋㅋ
자자 에어컨에 걸어보고...
옆에서도 한번 쳐다봐주고...
이런 각도로 또 한번 쳐다보고.....
옆에는 전에 만들었던 워싱 광목 곰도리 커텐이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완전 핑크보단 살구색이 살짝 섞인 핑크에요..제가 너무 좋아하는 색이구요.
이렇게 접어서 보니 이거 뭐 병원 입원할때 환자 침대 위에 있는 환자복..
딱 그 삘이 나지 뭡니까..허허허~-ㅁ-;;;;;;;
근데 제가 요즘 너무 달립니다. 하루에 하나씩 리빙데코에 게시물을 올리다니..
여러분들 모두 제가 엄청 한가한 사람인줄 아시겠어요..
네..많이 한가해요..심심해요..흑흑..OTL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