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께 베개는 건강기원의 의미도 있을거같구요.
제가 남편과 함께 이베개를 15년정도 쓰고 있는데 지금은 다른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아파 잠을 못잘정도로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베개는 머리에 베는 것이 아니라 목에 베고 자는 것이 좋다구요.
이 매실씨 베개는 형태가 몸에 맞게 자유자재로 만들어져 아주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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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속싸개는 광목, 겉싸개는 면누비, 베갯잇은 무명으로 하였습니다.
천 구입은 종로 5가역에 있는 광장시장 농협 뒤 상가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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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씨는 하동에있는 매실농원에서 주문하였습니다. 베개 한개에 2킬로가들어가고 23.000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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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잇은 손으로 꿰메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신부님께 선물드릴것이라서 매듭을 달아 갈아끼기 편하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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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로 싸니 더욱더 정성스러워 보이죠^^
"효재 처럼 보자기 선물" 책을 보고 따라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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