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찰리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 조회수 : 1,09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10-16 12:54:46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고양이 찰리~~

업어 가도 모르게 자고 있어요.

집에 오고 며칠 지나고 부터는 저렇게 깊은 잠을 잔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멋진 몸매로 거듭나기 위해서

이제부터 운동도 열심히하고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계량 저울에 딱 맞게 계량하여 주어야 하는데...

자꾸만 맘이 약해지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는밥이다
    '24.10.16 1:23 PM

    스크래쳐 벅벅 긁는 멋진 호리병몸매ㅋㅋㅋ 평생 밥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다이어트라니! 너무해!! 찰리가 이런 생각 할 거 같아요ㅎㅎㅎ
    찰리의 건강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 2. 챌시
    '24.10.16 1:35 PM

    나비님~~다이어트 하게된 이유가 혹시,,,,단순 비만 걱정 때문이라면,
    지금은 조금 더 지켜봐주세요. 실컷 먹을수 있고, 안전하다는 생각을
    항상 매일매일 느끼게 해주세요.
    저도 밖에 살던 수돌이를 지금 1년 넘게 데리고 있어요. 그동안 수돌이가 돼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밥그릇에 수북한 건사료를
    씹지도 않고, 꿀꺽꿀꺼 삼키고, 얼마나 수시로 잘 먹었는지.........
    몇달만에 날씬하던 아이가, 배가 바닥에 닿을까봐 걱정 될 정도살이 올랐죠..
    그런데,,1년이 지난 지금,,,먹는 량이 예전의 반도 않되요.
    체중도 이제 아주 보기 좋아요. 수돌이나 찰리 처럼 밖에서 힘든 생활을 하던 아이들은
    사료를 보면,,언제 굶을지 모른다는 경험상의 지혜로 폭식을 해요. 먹을수 있을때 가득
    먹어두는 지혜,,,그럴필요 없다는걸 스스로 느껴야 멈추는것 같아요.
    지금 다이어트는 오히려 더, 사료에 대한 집착을
    낳을수 있어요. 사료를 덜 주실거면, 중간 중간 습식캔을 주세요. 하루에 30프로의 습식은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습식은 배불리 먹어도,,살이 덜 쩌요. 수분이 많아서, 열량은
    적습니다. 포만감은 주고요. 저희 챌시는 습식을 아기떄부터 거부하는 아이라 이틀 굶겨서
    겨우 먹게한적도 있어요. 찰리도 습식 안먹는다면, 저처럼 가혹하게 먹는걸 가르쳐야 해요.
    왜냐하면,,,나중에 습식캔으로 각종 약을 먹여야 할 경우가 올수있구요. 건강상으로도 좋구요.
    물 잘 마시는 고양이는 엄청 효자라는 말이 있어요. 병원갈 이유를 줄여주거든요.
    저의 잔소리..몰라서, 너무 과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해 부탁드려요.
    찰리 꼬리에 반했어요.ㅎㅎㅎ

  • 나비
    '24.10.16 1:47 PM

    챌시님 잔소리 ㅋㅋ 감사하고요
    현명한 조언 참고할게요.

    습식 사료도 주고 있고
    사료로 이번에는 체중관리용으로 선택해서
    남은 것과 섞어서 주고 있는데
    다행이 잘 먹네요.

    감사합니다^^

  • 3. 예쁜이슬
    '24.10.16 2:00 PM

    챨리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매력적인데
    더 예쁜 꽃냥이가 되는건가요^^
    모쪼록 사람처럼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의 길이 되길 바래봅니다
    찰리야 엄마말씀 잘 듣공 더욱 건강해져라~♡

  • 4. 홍차
    '24.10.16 6:40 PM

    ㅎㅎㅎㅎ진짜 챨리네요^^ 스크래쳐 직접만드셨나봐요. 다이어트 성공하길요

  • 5. 관대한고양이
    '24.10.16 6:53 PM

    늘 느끼는거.. 고양이는 가만가만 위안을 줘요

  • 6. 까만봄
    '24.10.16 9:48 PM

    오~ 멋쟁이 찰리~
    저 멋진 꼬리는 또 뭐예요?
    진짜 예쁘네요.
    한밤중에도 야광봉처럼 뿅! 보일거같아요.^^

  • 7. 덕구덕선이아줌마
    '24.10.17 6:23 PM

    어머 찰리..매력 터지네요 ^^
    자는 애 몰래 수염 그린 거 아니죠..

    개화기 양반 같기도 하고..^^

    암튼 사람이나 고양이나 다요트는 험난한 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04 두 다리로 든든하게 2 도도/道導 2024.10.31 712 0
22803 창덕궁후원 1 화이트 2024.10.30 1,388 0
22802 바른 길과 곧은 삶 2 도도/道導 2024.10.30 503 0
22801 만원의 행복 받으시는 주소에는 2 유지니맘 2024.10.29 858 0
22800 가을 석양 2 도도/道導 2024.10.28 422 0
22799 석양을 바라보는 가족 2 도도/道導 2024.10.27 752 0
22798 마이산과 코스모스 4 도도/道導 2024.10.26 693 0
22797 설악산 대승폭포(상) 4 wrtour 2024.10.25 646 1
22796 설악산 12선녀탕 계곡(하) 4 wrtour 2024.10.25 550 0
22795 잠자는 가을의 개프리씌 4 쑤야 2024.10.25 877 0
22794 소리 없는 가을 2 도도/道導 2024.10.24 485 0
22793 백팩 골라주세요 5 푸르미온 2024.10.24 1,770 0
22792 오랫만입니다. 자진납세합니다 2 margaret 2024.10.24 845 0
22791 쥐가 파먹은듯한 단감 2 steelheart 2024.10.22 1,983 0
22790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 2 도도/道導 2024.10.22 462 0
22789 고양이 사진 올립니다(입양하실 분 찾아요) 10 달걀 2024.10.22 1,568 0
22788 무우.. 이거 썩은걸까요? 1 아삭오이 2024.10.20 1,620 0
22787 가을에는 2 도도/道導 2024.10.20 401 0
22786 코스모스 보러오세요 3 현소 2024.10.19 843 1
22785 차분해 지는 가을 2 도도/道導 2024.10.19 404 0
22784 가을 하늘 2 도도/道導 2024.10.17 468 0
22783 (타일고수님)이거 어떤 상황이죠? 2 황당아짐 2024.10.16 991 0
22782 찰리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8 나비 2024.10.16 1,091 0
22781 국화 향으로 가득한 세상 2 도도/道導 2024.10.15 589 0
22780 마루 동생이 생겼어요^^ 20 까만봄 2024.10.15 1,9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