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새는 산솔새
요건 딱새
요건 쇠박새라고 하네요.
구글링하니 다 떠요.
근처에 큰 공원 숲에서 살다 여기까지 날아오는 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테라스에 땅콩이며 빵가루 곡식들을
한겨울에만 놔줬는데
직박구리를 비롯해서 여러 새들이 번갈아 오네요
그러다 까치란 놈이 오면 아주 난폭해서 부리로 콱콱 많이도 집어 먹네요.
작은 새들이 겨울나기 얼마나 힘들었겠나요
눈 바람 피할 곳이나 있었을지 걱정이었네요
따스한 봄이 오니 활동을 많이 하는지 종종 오네요.
참새들도 주로 오는데 복슬털이 보시시한 새끼들을 여럿 데려와서
먹을때도 있었어요
거기 맛집이다 항상 먹을거 있다 그렇게 소통하는거 같아 신기합니다.
따스한 봄철 모든 생명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