낄끼빠빠 라는 줄임말 은어가 있다 .
낄 데 끼고 빠질 때 빠진다는 말이란다 .
어느 장터에서
고기를 굽는 냄새가 진동하는데
제자리를 지는 강아지의 모습이 대견하게 보인다 .
이래서 교육이 필요하나 보다 .
그런데 사람은
중등 교육을 받고 고등교육까지 질 좋은 가르침을 받고도
어떤 이들에게는 소용이 없다 .
기본적인 윤리도 잊은 채 고집과 우김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
많은 이들이 불편해 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
나만 편하고 즐거우면 된다 .
그렇게 누리는 행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지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의외로 자존감이 없다 .
그래서 싸우워 이기는 것 만이 승리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쓸데없는 노파심이 내가 꼰대임을 드러낸다 .
관용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포용하는 시각을 넓여가야 겠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