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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0월 2일 관악산 라이브

| 조회수 : 744 | 추천수 : 1
작성일 : 2023-10-02 15:56:41


10배 줌.

 

사당 관음사 출발

첫 국기봉에서 찰깍.

롯데타워 너머로 팔당 예봉산 보이고

바로 뒤 작은 봉우리가 수종사의 운길산.

우측은 예빈산.

그 우측 아래로 다산 정약용 생가의 능내.

디산은 형 약전과 함께 자주 예빈산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네요.


산자락으로 사당 & 방배동

강남 일대.우측 우면산



왼쪽 여의도

10배줌

남산 너머로 북한산



북한산.

우측 도봉산



30배 줌.

백운대가 우뚝.

백운대 앞 봉우리 위로 입석들이 만경대.

망경대 너머로 인수봉이 빼꼼이.


10배 줌

광진구 일대

바로 뒤가 아차산.

뒷 우뚝한 능선이 천마산.

그 산자락 아래로 남양주시 평내호평이 살짝 보이네요 

10배 줌 여의도 

왼쪽 서울대
중앙 여의도.우측 멀리 북한산


여의도

바로 앞은 봉천동 일대 




강남 일대
중앙 동작대교

왼쪽 강 건너 이촌동 & 용산



강남

 




사당역 쪽 제1국기봉



멀리 정상

쉬엄쉬엄 1시간 30분 소요 예정




저 능선을 사당능선이라



아래 남태령역

우면산.너머 두 봉우리는 구룡산











우측 아래 수도방위사령부

중앙 좌에서 우로 남태령



가야할 길

멀리 청계산

중앙 동작대교,우측 반포대교

우측 멀리 수락산 

서울대







좌 붉은 쌍둥이 건물은 강남 교보

중앙 아차산









앞으로 양재.

우측 너머로 청계산

 


중앙 우측 숲은 국립묘지

한강 너머 작은 봉우리는 연세대 안산.

너머로 인왕산이 보이고.그 뒤로 길게  북한산

지평선 좌우 능선은 북한 개풍군.

왼쪽 멀리 송악산 봉우리가 보이고

그러니 바로 앞이 개성

10배줌

앞 철탑 봉우리는 인천 계양산

너머 능선은 북한.



인천 바다로 노을이 일고 

정상이 가깝고

 

왼쪽이 정상





까마귀







올라왔던 사당능선
















왼쪽 멀리 강화도.











어둠이 깔리고



지금 쯤 동쪽으로 보름달이 떠올라야 하는데 
소식은 없고.

동쪽 능선 위로 구름이 깔렸네요.

야경 보고 내려가야 할듯

 


중앙 남산

과천시.

뒤로 청계산.그 너머로 분당이 보이고

중앙으로 여의도.

왼쪽 가까이 서울대



철탑은 캐백스 송신소.

중앙은 관악산 기상대

좌는 과천.멀리 수원시.그 사이로 광교산

우측  안양시.그 뒤쪽 수리산.다시 그 뒤쪽 안산시



앞 우면산.연이여 구룡산.

과천.왼쪽 서울랜드


좌 청계산.우 광교산

너머 불빛읁ㅈ 성남시

 

좌 연주대

 


연주암







연주암 지나 과천향교로 하산

 

야간 연주암에 오면 생각나는 곡이 있으니...

차이코프스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이유는 예전 야간 연주암 산행 게시물 올릴 때

배경음으로 사용했거든요.

결국 음악적 취향도 경험의 산물.

 

https://youtu.be/gqTw-zbGbtg?si=AO5PbMN_cLqxllvA

첼로 미샤 마이스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3.10.2 9:30 PM

    와..진짜 관악산 오래전에 가보고 못가봤는데
    진짜 사진 엄청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wrtour
    '23.10.5 2:30 PM

    요즘 산에 가기 진짜 좋아요.
    초가을 관악산은 운동화에 츄리닝만으로도 가능하니 한번 다녀오심이.
    사당이나 서울대나 과천 향교로 출발해서 3곳 아무 곳으로나 하산.

  • 2. 예쁜솔
    '23.10.3 1:03 AM

    하늘에서 본 서울이네요.
    저는 매일 아침 관악산을 바라보며 눈인사를 하는데 저 불빛 속에 저도 있겠지요.
    비행기 탄 기분이에요.

  • wrtour
    '23.10.5 2:37 PM

    인수봉도 다녀오셨으니 늘 산을 바라볼수밖에요.
    관악산 야경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사방팔방 수도권이 다 내 시선으로 들어와서인듯.정말이지 관악산에선 시야가 거침이 없어요.그 좋다는 북한산도 정상에선 서울 동북부,동남부만 보이잖아요.

  • 3. 자수정2
    '23.10.23 2:18 PM

    어머나.... 너무 감탄스러워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관악산 주변 동서남북의 생생한 풍경이며 노을이며....
    작품이네요.

    저도 관악산 풍경보며 연주대까지 갔다가 해가 넘어가서 비교적 안전한
    계단으로 가자 싶어서 과천향교 쪽으로 내려갔는데
    완전하게 빛이 차단된 숲길에서 얼마나 무서웠던지.....
    1년 지난 기억인데도 그 깜깜한 느낌이 생생해요.

  • wrtour
    '23.10.31 7:49 PM

    반갑습니다!
    네,그 계곡길이 어둡긴 하죠.
    그래도 잘 정비되어 있고 최단 거리라.

    옛날 여름이면 과천 향교 야간에도 자주 올랐는데 한번은 꼭두새벽에 중턱 즈음 구급대원들이 웅성웅성.
    등산로 가까운 데서 40대 회사원분이 목을 멘.한동안 야간엔 과천향교 등산로는 피했다는.

  • 4. 깡촌
    '23.10.24 9:08 PM

    안녕하세요
    언제 봐도 정겹고 그리운 곳 입니다.
    사진이 화보를 보는것 같아요

  • wrtour
    '23.10.31 7:55 PM

    깡촌님에 관악산은 어린 추억이 많이 깃들던 곳 아닌가요? 들어오시면 몆번은 오르셔야죠.옛 시절을 더듬으며.

    옛시조 있잖아요.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고~"
    네,관악은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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