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보리 사진을 여기 올렸던게 10년 전이었네요.
그 때 삐용이라는 이쁜 냥이도 있었고
비숑가족도 있었는데
삐용이가 별이 되었단 글을 보고
시간의 흐름을 실감했네요.
병을 달고 사는 우리 보리는 이제 15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가족 옆에 있어요.
그간 두 번의 큰 수술도 했지만 잘 견뎠고
오늘 아침에도 약먹고 지금 제 옆에 철푸덕 누워있네요.
이쁜 냥이와 댕댕이들 사진 올라오는 거 보고 반가워서
저도 우리 보리 사진 내어놓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