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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예쁜 것이 다가 아닙니다.

| 조회수 : 1,5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2-03 09:42:43



예쁘게 차려입은 원앙들이 제 몫 챙기기에 치열한 행동을 보며
겉모습에서 볼 수 없는 난폭함을 보았습니다.

각종 너울을 쓴 인간들을 보는 듯했습니다. 
가면을 쓰고 그럴듯하게 보이고
자랑하는 속물들의 정체를 발견합니다.

인간들이 다툴 때 보면 체면도 염치도 사상도 교양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싸울 때는 학력도 금력도 재력도 모두가 추하게 동원됩니다.
지성도 인성도 모두 파괴되고 괴물로 변해 버립니다.
나름 합당한 이유를 대지만 괴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각종 연합과 단체와 조합이 제 목소리 높이기와 이웃을 위하는 척하며
자신의 주머니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깊이 들여다보면 더 가관입니다. 

그 속에 내가 있음을 깨닫고 놀랐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내 속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무릎을 꿇어 보지만 회개하는 내 모습 조차 가증스럽게 여겨집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2.4 8:24 AM

    늘 암수가 함께 다니는 원앙은 알려진 것과 달리 원앙 숫컷이 완전 바람둥이래요.
    게다가 난폭한 모습까지 보인다니 진짜 겉모습과 너무나 다르네요.
    사람도 동물의 세계와 다를게 없습니다.

  • 도도/道導
    '23.2.4 9:06 AM

    짐승은 배부르면 싸우는 일이 없지만 사람은 배불러도 패악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진자들을 보면 쉽게 느껴집니다.
    짐승중 가장 무섭고 못된 것이 사람이라죠~
    가진것이 없어도 패악한 것이 나 임을 깨닫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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