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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한테 팔려갔다가 다시 팔려가게될 빠삐용 닮은 개_입양처 급히 구합니다.

| 조회수 : 3,20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7-28 10:18:58
지난해 개장수에게 팔려갔다가, 
할아버지에게 온 빠삐용 닮은 강아지입니다.

그곳에서 무슨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건지, 
그 이후에는 사람만보면(심지어 여성을 봐도요) 무서워서 뒷발걸음질하며 숨으려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면 벌벌 떤다고 하네요.


할아버지가 여러가지 사유로
키우던 소도 다 팔고,
이 개도 이제 처분하겠다고 한답니다.

입양처나 임시보호처를 급히 구합니다.

이동과 불임수술비, 건강검진등은 전부해서 보낼 예정입니다.

끔찍한 광경을 보고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  강아지..
짧은 쇠사슬에 묶여서라도 살아있는것이 감사한건지..ㅠ

따뜻한 사랑으로 맞아줄 가족을 급히 구합니다..ㅠ

"현재 있는 곳은 충북 영동이며, 전국어디든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 이 지역은 이틀에 한번씩 개장수 트럭이 온다고 하네요..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태선
    '22.7.28 11:34 AM

    남안인가요?

  • Sole0404
    '22.7.28 12:25 PM

    충북 영동입니다.

  • 2. 관대한고양이
    '22.7.28 12:17 PM

    가혹하다..좋은 주인 만나기를ㅠ

  • 3. 김태선
    '22.7.28 2:02 PM

    아, 오타입니다. 남자아이인가요?

  • Sole0404
    '22.7.28 2:10 PM

    여아입니다. 제가 건강검진 불임수술 전부해서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부디 좋은 가족 만나길 .. ㅠ

    혹시 입양고려하시는 거면 제가 연락처 적을게요 댓글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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