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위로 감사드립니다///태양군 마지막 소식입니다

| 조회수 : 6,50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1-05-24 13:40:28

이렇게 빨리 저희곁을 떠날 지 몰랐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야 할 것 같아 사진 찾아 봤습니다.


2021.5.22 토요일 14시 38분 남편이 태양이 이상하다고 물 가져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말집 도착하고 저는 급한 회사 업무처리한다고 노트북을 켜고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리며 마당 끝에 앉아 들어오지않고 앉아 있어 남편이 평소 산책하는데로 데리고 다니다가 집에 어서 가자고 하니 ....

친한 형 집 앞에서 마지막으로 아빠 얼굴 빤히 쳐다고보 휘청거리며 쓰러졌답니다.

제가 물들고 달려갔을 때는 이미 ...

 이 날 따라 좀 힘이 없어 보여서 더워서 그런갑다하고 얘기하고 말았는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그래도 지가 좋아한 주말 집 산책 마치고 가서 다행입니다.

벌써 보고싶고 만지고 싶네요


2015.5.27 ~ 2021.5.22  짧은 생을 살다간  태양이


항상 예쁘디고 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형집앞에서 생애 마지막 몸을 뉘었습니다.















중형견이라 맞는 수의도 없다고합니다.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1.5.24 1:55 PM

    무엇이 급해 이리 빨리 갔을까요...
    태양아, 그 곳에서 편히 쉬렴...

  • 테디베어
    '21.6.23 9:58 AM

    네네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 지 안타까워요.

  • 2. hoshidsh
    '21.5.24 2:15 PM

    아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인가요.....

    태양이 아직 청년인데, 왜 이리 갑자기ㅠㅠㅠ

    얼마나 슬프실지 가늠도 안 되는데
    이 와중에 태양이 어렸을 때 사진도 올려주셨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이와 테디베어 님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 테디베어
    '21.6.23 9:59 AM

    hoshidsh님 ... 아직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태양이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 3. 망곰
    '21.5.24 2:26 PM

    태양군, 잘가요. 봄날의 햇살같이 따뜻한 견생이었지요.
    좋은곳이 있다면 반드시 그곳으로 갔을거고..
    그게 아니라도 넘치도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태양같은 삶이면 충분했을겁니다.
    태양이 부모님도 힘내세요.. 위로드립니다.

  • 테디베어
    '21.6.23 10:01 AM

    망곰님 ... 위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따뜻한 추억만 간직하길 바랄 뿐입니다.

  • 4. 김태선
    '21.5.24 2:37 PM

    이기 머선129?
    혹 마을에 놓은 쥐약... 잘못 먹었나요?
    아니면 태양이가 왜 갑자기요??
    아,,,태양이가 만져보지도 못한 저도 이리 보고 싶은데
    늘 태양이를 만지고 느껴보았던 태디님 우예요??
    태디님,,힘내세요...태양이는 하늘의 태양이 태디님을
    따스한 볕을 주고 늘 기억할거예요..

  • 테디베어
    '21.6.23 10:02 AM

    김태선님.. 항상 태양이 불러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던 태양이가 추측은 바이러스진드기일까 추정합니다. ㅠㅠ

  • 5. 김태선
    '21.5.24 2:38 PM

    하늘의 태양이 되어 따스한 볕을 주고 기억할거예요...

  • 테디베어
    '21.6.23 10:03 AM

    김태선님 ...2번씩이나 감사합니다. 아쉬움만 잔뜩 남습니다.

  • 6. 관대한고양이
    '21.5.24 4:10 PM - 삭제된댓글

    어머 무슨일이에요:? 어쩜 이렇게 갑자기?? 지병이 있었나요?
    행복한 태양이 표정보고 힐링받았는데 이렇게 갑자기..ㅜㅜ
    그래도 가족들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평생을 살았으니까 다행입니다ㅜ

  • 7. 관대한고양이
    '21.5.24 4:40 PM

    어머 무슨일이에요:? 어쩜 이렇게 갑자기?? 지병이 있었나요?
    행복한 태양이 표정보고 힐링받았는데 이렇게 갑자기..ㅜㅜ
    그래도 가족들에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평생을 살았으니까 다행입니다ㅜ

    혐오사진이라뇨.. 너무 정든 태양이인데ㅜㅜ

  • 테디베어
    '21.6.23 10:04 AM

    관대한고양이님.. 오래오래 머물렀으면 더 좋았을껄 갑자기 지 성격대로 깔끔하게 떠나버리네요 ㅠㅠ 준비시간도 주지 않고!!

  • 8. 아메리카노
    '21.5.24 5:07 PM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
    청천병력은 이럴때 쓰는 말이죠
    저희 믹스 중형견 아기도 6 살 생일을 한달여 앞두고 갑자기
    떠났어요
    정성을 다 들여 키웠는데
    가족전체의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구요
    건강하던 아이가 갑자기 몸에 여기저기 안좋아지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었어요
    떠난지 두달 좀 넘었는데 많이 보고 싶어요ㅠㅠ

  • 테디베어
    '21.6.23 10:06 AM

    아메리카노님....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위로 드립니다. 부디 강아지별에서 태양이와 만나 신나게 뛰어놀고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슴한쪽이 뻥 뚫리고 머리속은 여전히 멍합니다. ㅠㅠ

  • 9. 걸어서갈거야
    '21.5.24 6:57 PM

    태양이 사진 보고 소식 들으며 힐링하던 숨은 아줌마 팬이예요..
    무슨일인가요? 너무 슬퍼요…ㅠㅠㅠ

  • 테디베어
    '21.6.23 10:07 AM

    걸어서갈거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1시간전에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바보같은 엄마아빠예요!! 워낙 조용한 녀석이라 ㅠㅠ

  • 10. 고고
    '21.5.24 7:05 PM


    태양아 ......

  • 테디베어
    '21.6.23 10:09 AM

    고고님.. 날마다 미친사람처럼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 산에 태양이를 부르며 다녔는데 ㅠㅠ 이제 이름마저 부르지 못하고 다닙니다. ㅠ

  • 11. 띠띠
    '21.5.24 9:34 PM

    저는 가끔씩 이곳에서 반려가족들 사진 보면서
    마음 달래며 지나가곤 했어요
    태양이가 주말집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도
    사진 올라올때마다 보면서 흐뭇해 했고요
    댓글을 달거나 하진 않았지만
    항상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마음이 아파서
    그냥 지나가기 힘들어 댓글 달아요
    그동안 아픈 곳 없어보이던 태양이가
    왜 갑자기 떠나게 된 것일까요...
    얼마나 놀래고 힘드셨을지..
    이별을 알고 마음준비를 하고 있어도 힘든
    순간인데 그럴 시간조차 없었다니
    얼마나 힘드실까 ...사진보고 저또한
    마음이 아프네요

    태양이의 그 미소 오래 기억할 거에요
    그 맑고 한없이 행복한 미소요.
    가족들과 행복했고 행복한 기억 가지고
    잘 떠났을 거에요
    가족을 떠나 보내는 슬픔이 어떤건지잘
    알기에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알아요
    힘내세요
    가족들 모두 힘내시고
    태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 관대한고양이
    '21.5.24 11:50 PM - 삭제된댓글

    에고.. 삐용이도 가끔 생각나요ㅜ

  • 테디베어
    '21.6.23 10:11 AM

    띠띠님... 여전히 힘드실텐데 위로의 글 감사드립니다. ㅠㅠ 어떻게 그리 갑자기 떠났을 지 밤마다 가족 모두 울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 테디베어
    '21.6.23 10:12 AM

    관대한고양이님 저도 삐용이 생각이 납니다 ㅠ

  • 12. 챌시
    '21.5.24 9:46 PM

    아ㅡㅡ너무 속이 상합니다
    아직 어린데, 저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찌 보내셨을까요?
    눈물이 자꾸나네요. 너무가슴아픈이별이네요.
    태양아, 뭐가 그리 급했니? 아휴ㅡㅡ진짜 아줌마가
    널 알게 되서 행운이었고, 널 진짜 많이 이뻐했단다
    널 잊지안을께 태양아!

  • 테디베어
    '21.6.23 10:13 AM

    챌시님... 멀리서도 같이 슬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태양이와 정말 행복했었는데... 후회만 남습니다~

  • 13. smartball
    '21.5.24 11:32 PM - 삭제된댓글

    너무 슬퍼요...ㅠㅠ 뭘 잘못 먹은 건지, 독진드기가 물은 건지...휴휴
    위로 드립니다.

  • 14. 오리
    '21.5.25 1:28 AM

    태양아 편히 쉬렴 ㅠㅠ

  • 테디베어
    '21.6.23 10:14 AM

    오리님.. 위로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있겠지요 ㅜ

  • 15. 요리는밥이다
    '21.5.25 3:05 AM

    아..이게 무슨 갑작스러운 일인지..황망하네요..태양아, 넌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어..널 알게 되어 기뻤단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테디베어
    '21.6.23 10:15 AM

    요리는밥이다님... 태양이 사랑스럽게 봐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ㅜ

  • 16. Bong
    '21.5.25 1:04 PM

    마지막 소식이라 하셔서, 여기 안오시려나~~ 라고만 생각했지,
    이런일이 있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전 왜 여기서만 보아온,
    태양이가 잘못됐다는 소식에 눈물이 날까요...
    태양이 어머님도 너무 많이 슬퍼하지 마시고 몸 추스르세요.

  • 테디베어
    '21.6.23 10:16 AM

    Bong님... 같이 울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7. 느림보토끼
    '21.5.25 1:40 PM

    항상 웃고있던 태양이의 모습이...
    마음이 아픕니다...
    태양아~ 너의 미소가
    이 아줌마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해줬어
    고마웠다 태양아...

  • 테디베어
    '21.6.23 10:18 AM

    느림보토끼님... 태양이 미소 예쁘게 봐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18. 원원
    '21.5.25 6:09 PM

    으잉????
    이게 뭔 일이래요???
    울 태양이가 갑작스럽게 왜......ㅠㅠ

    태양아...

  • 테디베어
    '21.6.23 10:19 AM

    원원....그러게 말입니다. 훌쩍 떠나버리네요 ㅠㅠ
    맥스 예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 19. 플럼스카페
    '21.5.25 9:51 PM

    에고...어떡해요, 테디베어님.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너무 이별이 빨라요. ㅠㅠ

  • 테디베어
    '21.6.23 10:21 AM

    플럼스카페님... 갑작스럽게 가서 후회만 남습니다.ㅠ 위로 감사드립니다.

  • 20. whitecat
    '21.5.26 3:04 AM

    어머, 태양아.
    나 너 좋아했다, 많이.
    네가 시골집에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서 미소지었는데.
    바보처럼 울고 있어, 지금.
    잘 가라 태양아..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네 덕분에 마음이 자주 따뜻했었어ㅜㅜ

  • 테디베어
    '21.6.23 10:23 AM

    whitecat님.. 태양이 예쁘게 봐주시고 같이 울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1. 날개
    '21.5.26 9:20 PM

    태양아..
    너무 빠른 이별이구나.늘 이곳에 오면 네 소식이 없나 찾아보았는데.정말이지 너무나 속상하다..
    태양아. 그래도 좋은 삶이었지?
    그곳에서도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랄께.

  • 테디베어
    '21.6.23 10:24 AM

    날개님... 태양이 나쁜소식이라 무척 죄송하고 항상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입니다.. 오래오래 잘 키워야하는데 후회만 잔뜩 남습니다.ㅠ

  • 22. 구름
    '21.5.27 1:39 PM

    아니 뭐 이리 갑작스런 슬픈소식이...
    깜짝 놀랐네요 어째요
    태양아 하늘나라에서 행복해라

  • 테디베어
    '21.6.23 10:26 AM

    구름님.. 고마운위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보령이 보는 낙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 23. ripplet
    '21.5.28 11:05 PM - 삭제된댓글

    태양아, 널 만나서 이 랜선이모도 너무 행복했단다. 그만큼 네가 떠났다는 소식이 믿기질 않아.
    시골집에서 늘 함박웃음 짓고 그늘 찾아 쿨쿨 단잠 자던 네 모습 이렇게 선명한데 네 가족들은 오죽 그립겠니? 거기서도 늘 행복하고 가끔 엄마 꿈에 와서 인사해 줘.

  • 24. 행복나눔미소
    '21.5.29 8:07 PM

    태양이가 지구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떠났을거라 생각해요.
    이별은 많이 힘들지만
    테디베어님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테디베어
    '21.6.23 10:27 AM

    행복나눔미소님... 따뜻한 위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간날 때 저도 미소님처럼 주변에 봉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25. hoshidsh
    '21.5.29 9:20 PM

    하루에 한번 이상 다시 와서 태양이 바라봅니다
    태양아~~~부산 한 번 가서 만나볼 걸 그랬구나 ㅠㅠ

    아기 때 정말정말 귀여웠네요
    옆으로 누워서 까만 눈 뜨고 있는 사진 너무 이뻐요

  • 테디베어
    '21.6.23 10:29 AM

    hoshidsh님... 그러게요 한번 태양이 실물을 자랑해야햇는데 말입니다. 우리와의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항상 예쁘고 귀엽게 봐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26. 곰곰이
    '21.5.31 12:41 PM

    어째요
    태양아 가서도 편히 잘지내고 있어.

  • 테디베어
    '21.6.23 10:30 AM

    곰곰이님...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의 댓글을 읽으며 크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 27. 수니모
    '21.6.2 10:25 AM

    제목보고 놀라 들어왔더니

    우째 이리 갑자기 떠나나요ㅠ

    늘 활짝 웃어주던 태양이 오래도록 못잊을거 같아요.

    짧은 만남 긴 이별

    테디베어님 위로드립니다.

  • 테디베어
    '21.6.23 10:32 AM

    수니모님... 위로 감사드립니다... 모종 심을 때 옆에서 방해하는 녀석이 없으니 주말집도 너무 쓸쓸합니다. 두부소식도 한번씩 들려주세요!!!

  • 28. 오디헵뽕
    '21.6.2 6:59 PM

    아니 이게 무슨... 자게에서 태양이 글 보고 깜짝 놀라 들어왔어요......
    태양아..... 아, 내가 키우진 않았지만 맘 속으로 내 개처럼 이뻐하고 좋아했던 태양이.....
    그곳에선 더 행복하게 지내렴.......
    테디베어님..... ㅠㅠㅠㅠㅠㅠㅠ

  • 테디베어
    '21.6.23 10:33 AM

    오디헵뽕님... 영원한 태양이팬이신데... 태양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 29. purple heather
    '21.6.4 11:08 AM

    읽다가 눈물흘리고 있어요ㅜ
    얼마나 마음 아프실지... 그래도 오래 아프다가 간 게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이 무슨 위로가 되겠나요ㅜ 태양아, 거기서 잘 지내면서
    혹시 꽁무니나 징징이, 큰흰둥이 보면 같이 놀아주렴.

  • 테디베어
    '21.6.23 10:35 AM

    purple heather님... 같이 울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아지별에서 꽁무니, 징징이, 큰흰둥이와 잘 뛰어 놀고 있을겁니다. 친구들 엄청 좋아하거든요!

  • 30. 콩2맘
    '21.6.4 2:47 PM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환하게 그늘 없이 웃던 순하디 순한 태양이
    82의 힐링 중 하나였는데 이게 갑자기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식입니까..
    테디베어님, 뭐라 위로 드려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태양아, 무지개다리너머 그 곳에서도 행복하게 뛰놀고 있으렴!!

  • 테디베어
    '21.6.23 10:36 AM

    콩2맘님... 눈물로 위로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거기가서도 웃으며 잘 지내고 있을꺼라 믿고 싶어요!!!

  • 31. Harmony
    '21.7.13 5:46 AM

    한동안 저도 마음 추스리느라 못 와 봤었는데.... 그사이
    태양이가 ㅜㅜ
    아직 어린나이인데 무슨일이래요.
    청천벽력이고 황망하겠습니다.
    눈뜨면 랄랄라 거리며 여기저기 주말집을 수색하고 다닐 거 같은데
    너무
    슬프네요.
    태양아 하늘에서 잘 지내지?ㅜㅜ

  • 테디베어
    '21.7.13 12:26 PM

    Harmony님 이제 마음 추스려셨는지요 ㅠ ㅠ
    눈뜨면 열심히 동네순찰하고 왔을건데~
    저는 아직도 꿈속인 것만 같아요~까만눈망울과 웃는얼굴 보고싶어요!!
    강아지별에서 친구들과 잘 뛰어 놀거예요!! 착한 녀석이니!!
    감사합니다~~

  • 32. 십년후
    '21.7.24 7:38 PM

    키톡에서 math님 글읽다가 태양이 얘기 읽고 놀라서 이제야 태양이 소식을 찾아 알게 되었네요.
    항상 에너지 가득하고 커다랗게 웃는 태양이 만나는 기쁨이 컸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늘 밝게 빛나던 태양아! 고마웠어. 부디 극락왕생하렴.
    태양이의 일상을 함께 나눠주신 테디베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 테디베어
    '21.7.25 12:48 PM

    십년후님 감사드립니다~~
    귀여운 태양이 정말 오래 곁에 머무르면서 같이 행복했으면 하고 바랬는데 뜬금없이 급하게 떠나버려서 후회와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좋은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497 민폐가 되어 가는 듯 22 도도/道導 2021.06.17 1,873 0
21496 인형 모시 저고리치마. 4 Juliana7 2021.06.14 1,016 0
21495 검단산에서 미사리 & 팔당댐 두물머리 14 wrtour 2021.06.14 2,487 4
21494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10 도도/道導 2021.06.14 802 0
21493 아파트 건설 분진소음 거리 봐주세요 ㅠㅠ 샤랄 2021.06.14 520 0
21492 만 21살된 울 냥이 생일 축해 해주세요... 39 행복하다지금 2021.06.13 3,038 1
21491 브루노 발터와 베토벤 5번 1 관음자비 2021.06.13 594 0
21490 내 머릿속의 빈공간 도도/道導 2021.06.13 420 0
21489 찻집에서 휴식을 4 도도/道導 2021.06.11 939 0
21488 블랙 말티푸- 프리 인사드려요 18 쾌걸쑤야 2021.06.10 2,171 1
21487 크로셰 레이스 입니다. 4 Juliana7 2021.06.09 1,451 1
21486 안전한 길 도도/道導 2021.06.08 585 0
21485 아기 양이들 1 쮸비 2021.06.03 2,065 0
21484 민들레 영토 2 도도/道導 2021.06.02 1,248 0
21483 하얀 앵두 4 도도/道導 2021.05.31 1,253 0
21482 잊혀져 가는 존재 4 도도/道導 2021.05.28 1,436 0
21481 수궁의 봄 [신축년 어느 봄날 임실맛집 수궁반점에서] 4 요조마 2021.05.27 6,899 0
21480 여름이라 화이트 패션^^ 4 Juliana7 2021.05.27 1,754 0
21479 위로 감사드립니다///태양군 마지막 소식입니다 59 테디베어 2021.05.24 6,507 0
21478 등을 돌린 이유? 2 도도/道導 2021.05.22 1,208 0
21477 비 오는 날의 즐거움 도도/道導 2021.05.21 918 1
21476 연등... 도도/道導 2021.05.20 712 0
21475 새끼 고양이들 근황- 한달 반 11 오이풀 2021.05.19 2,689 0
21474 그들의 잔칫날 2 도도/道導 2021.05.18 876 0
21473 맥스 18 원원 2021.05.17 2,2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