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양이입니다 ^^

| 조회수 : 2,48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09-21 09:33:07
저희집에서 밥먹고 가는 길냥이입니다.
대낮에 대놓고 애정행각을 ~

새끼가 태어나 함께 키웁니다.
우쭈쭈주...







히야...
일년 넘게 정을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니 착각이야! 이러면서 냉정하게 긁어버리네요. ㅠ
그래 놓고도 밥달라고 야옹거립니다. 냐아옹~~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18.9.21 10:09 AM

    에공 밥도 주시는 분에게 너무하네요 냥이~
    그래도 새끼 끔찍히 키우는 모습 보니 너무 예쁩니다.
    고맙습니다^^

  • 토리j
    '18.9.21 11:06 AM

    만지는건 불가능하고
    1m 정도 가까이 갈수 있어요.
    경계심은 대단한데
    데크나 마당은 아주 자기집입니다. ^^

  • 2. Junhee1234
    '18.9.21 1:10 PM

    윽 ~~~
    저도 아파트 화단이 개인 관리입니다
    밥주는 길냥이 배불러 온 녀석이 새끼 낳아 델고 와서 밥 먹으면서도 어찌나 갸르릉 거리는지
    어제는 제가 조용히 해 하고 소리 질렀더니 고로롱 고로롱 거립니다
    어찌나 도도하고 눈치가 빠른지 ....
    저는 집도 한채 사줬어요 겨울에 추울까봐
    남편은 집이 작다고 좀 더 큰놈으로 한채 더 사주라네요 크 부잡니다 기와집도 턱턱 사주고
    어제는 베란다 문을 열어 놓았더니 새끼 냥이가 집안까지 들어 왔다니까요
    앗 님네 야옹이 보다보니 울집 길냥이 이야기만 했네요
    우리 잘 키워 봐요 ㅎㅎㅎ
    손은 병원가서 치료 하신거죠 ? 윽

  • 토리j
    '18.9.21 1:23 PM

    병원이라뇨(사치죠 ^^) 그냥 꾹 눌러서 지혈했어요.
    고로롱고로롱 저도 이 소리 들어봤답니다.
    잘 키워보도록해요 ^^
    아참 저도 따뜻한 집은 만들어줬답니다.

  • 3. 관대한고양이
    '18.9.21 1:55 PM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뻐라~~ 냥이 성격이 제각각이라 조심하셔야해요..어미라 더 예민했을듯..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 토리j
    '18.9.21 10:11 PM

    네 예뻐요
    우리집 온지 일년째인데
    곁은 안주는건 밉구요 ^^

  • 4. 레미엄마
    '18.9.21 4:38 PM

    저어린 냥이가 새끼를 낳아서
    젖먹이고 키우는거 보면 너무 신기해요.
    아기냥이들 정말 이뿌네요.
    길냥이들 밥 챙겨 주시는 모든 맘들
    정말 감사합니다.

  • 토리j
    '18.9.21 10:12 PM

    아가들도 엄마한테 배우는지
    좀처럼 친해지기 어렵더라구요 ^^

  • 5. 리봉리봉
    '18.9.22 11:10 PM

    야생이군요. 그래도 이쁘네요.
    우리 고양이는 8년 키웠어도 물어요. 그래도 눈치 엄청빠르고
    귀여워서 키우죠.

  • 6. 하늘
    '18.9.23 3:58 PM

    꽤 깊은 것 같아요. 파상풍 주사 맞으신지 오래 되셨다면 병원 가셔서 파상풍 주사도 맞으시고 항생제도 드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세달된 고양이 아들과 밥 주는 길고양이 아들이 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451 고양이입니다 ^^ 9 토리j 2018.09.21 2,486 0
20450 고양이가 아닙니다. 10 토리j 2018.09.20 2,671 2
20449 오늘을 기억하며, 역사가 시 4 쑥과마눌 2018.09.19 963 5
20448 에지간히도 싫은 겨 8 고고 2018.09.18 1,946 2
20447 개 같은 가을이 4 쑥과마눌 2018.09.17 1,408 2
20446 돈과 돌의 차잇점 3 도도/道導 2018.09.16 1,248 1
20445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6 쑥과마눌 2018.09.15 1,064 1
20444 면벽한 노견 16 고고 2018.09.13 2,744 1
20443 맥스 15 원원 2018.09.13 1,618 1
20442 삐용씨의 운동법 17 띠띠 2018.09.13 2,214 2
20441 뢴트겐 사진 7 쑥과마눌 2018.09.12 822 1
20440 유병재의 옛날개그코드 영상입니다 돌유단 2018.09.11 812 0
20439 정읍 장날 4 쑥과마눌 2018.09.10 1,475 1
20438 그림으로 쉽게 보는 삼성 승계 과정 엘리엇 소송 관련 법무부.. 1 올리버맘 2018.09.09 884 4
20437 수정 4 쑥과마눌 2018.09.08 685 3
20436 동고동락 2 도도/道導 2018.09.06 1,160 0
20435 삼색 고양이 다시 한번 글 올려요 9 가나다라12 2018.09.05 2,911 1
20434 눈부신 분홍, 한때 8 쑥과마눌 2018.09.05 1,056 0
20433 효자견 다시 왔어유~~ 12 나니오에 2018.09.04 2,638 2
20432 침대 반으로 자르기 5 고고 2018.09.02 2,745 1
20431 자유로 고양이의 오륙년 후 7 복돌네 2018.09.02 2,309 3
20430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4 쑥과마눌 2018.09.02 1,061 1
20429 노을 3 쑥과마눌 2018.08.31 878 2
20428 진도대교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1 도도/道導 2018.08.30 955 1
20427 독거 4 쑥과마눌 2018.08.29 85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