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부록) 국민학교 때 산수 좀 한 언니의 반론
- [줌인줌아웃] (부록) 국민학교 때 .. 36 2016-12-17
- [줌인줌아웃] 침묵하고 지켜보고 계시.. 84 2016-12-16
- [줌인줌아웃]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 21 2016-12-14
- [줌인줌아웃] 그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3 2016-12-13
1. 쓸개코
'16.12.17 3:16 AM일루님 정말 존경합니다!
다들 얼마나 속이 터지셨을지..ㅜㅡ2. 요건또
'16.12.17 3:23 AM물가를 모른다기 보다는 바자회 한 번 준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의 계산법이었죠
지금 여기 올라와있는 사진들만 봐도 얼추 짐작이 되는데 꼭 집회가 아니라 하더라도 행사 한 번 집행해보지 못한 사람이 그런 글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일루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심정으로 이 글을 쓰셨을지ᆢᆢ
평화로운 밤 되세요3. cinderella
'16.12.17 3:24 AM멋지세요!
4. 초하루
'16.12.17 3:25 AM - 삭제된댓글^^ 웃어도 웃는게 아니여^^;
5. 고양이버스
'16.12.17 3:27 AM우와, 대단하세요.
이렇게 하나하나 찾아보고
글 써 주시는 정성에 정말 감사드립니다.6. ㅇㅇㅇ2
'16.12.17 3:30 AM일루님 존경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너무나 명쾌하네요.
저는 게시판에서 여러 회원분들의 심기나 거스르게 하는 것이 오해를 불식시키는 거라 주장하며 분란을 연장한 꼴이 되어 마음이 안 좋았는데
설득력있는 해명을 해주셔서 정말정말 멋있고 감사하고, 무엇보다 반성하게 됩니다.연못댁
'16.12.17 7:23 AM반성하신다면 3천만원 털고 가라는 글부터 치우시죠.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7. hoshidsh
'16.12.17 3:31 AM언니!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8. 제니
'16.12.17 3:38 AM - 삭제된댓글와우~~~~~
속이 후련
언니 멋져 ♡♡♡♡
세상 물정도 모르고 자원봉사 해 본적도 없는데다가
이렇게 따져볼지 모르고 말도 안되게 최소한으로 잡았겠죠.그래야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9. 제니
'16.12.17 3:42 AM - 삭제된댓글추가로
저렇게 말 안 통하고
공감 능력 떨어지며
자기 말만 하는 성격이면
친구도 없겠다는 논리적인 추론은
그냥 제 생각만으로 그치겠습니다.
내 주위에 저런 사람이 없어 참 다행이다는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구요.
욕이나 한 바가지 하고 소송 걸라 그럴까?하는 생각은 무척 반성합니다. (재외국민에게 소송 걸기 쉽겠죠?^^)
일루님 오늘부터 팬~10. 바람과나무
'16.12.17 3:52 AM - 삭제된댓글일루님! 덕분에 오늘은 좀 편히 잘 수 있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11. 제니
'16.12.17 3:56 AM와우~~~~~
속이 후련
언니 멋져 ~
세상 물정도 모르고
자원봉사 준비는 해 본적도 없는 데다가
이렇게 따져볼지 모르고
금액을 최대한 작게 잡았겠죠.
그래야 비는 금액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 금액이 클수록
뭔가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2만원 어디다 썼어요 ... 할 순 없으니까)
거기다 중간중간 있는 비아냥까지 느껴졌어요.
(회식비 백만원 어쩌고)
그건 그렇고
와~~~
일루님
오늘부터 팬 1일♡♡♡♡12. 제니
'16.12.17 4:47 AM안 자고 깨어 있은 덕분에 이런 글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네요
13. yummy
'16.12.17 5:22 AM이렇게 감사할 수가..진짜 시원해요.
이 언니 좀 멋지심 저도 팬클럽 가입할 기세.14. 핫핑크딸기
'16.12.17 6:50 AM조목 조목 잘 정리해 주셨네요. 저들의 선동에 휘둘리는 선량한 82회원들을 위한 시원한 글 입니다. 최고에요!!! ^^
15. 코코리
'16.12.17 7:15 AM너무나 가슴아프게한
금액이되어버렸네요 ㅠㅠ
말도안되는 억지를
덕지덕지 갖다붇힌 그어줍잖은
몇몇 개**기잉여인간들때문에
일루님이 이무슨 고생이랍니까?
가장 가슴아프고 속이 새카메진것은
이렇게나 많은일을하시고
그여러날들을
십시일반낸 회원들때문에
불철주야뛰어다니신 유지니맘과회원들에게
너무도 감사하고 미안하고 대단했다고 이말밖에
드릴수없어 눈물납니다
돈과 나라에서 해주지못하는 구멍난 마음을
메꿔주는가교역활의 댓가가
이렇듯 계산기두들기며 어줍잖은 인간들몇몇에게
돌아오지않는 메아리처럼 같이외쳐야된다는
지금이 참으로 참담합니다
당장 오늘 광화문에가더라도 인간적인 따스함이
샘물처럼솟던82쿡의 모습은 어디에서 찾을까요...
직접적으로 가지못하고 계시판을 통해
느끼고 느꼈던 우리들의모습은 이제없어진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싶어 몇날며칠 이사단을
시작한그날부터 이우려를 걱정한것이었습니다
어느누가 시작할까요?
안정장치도 좋지만
십원한푼안낸 인간들이 설쳐대어
저들이 원하는목적이 이루어진상황에서
커다란목적은 확실히 달성하고
손가락자판기 안드로메다수준으로 쳐댄댓가로
선의의기부자들이 꼼짝도못하는환경으로
치닫는게아닌가 여러가지방향으로
고민하게 됩니다16. 제제
'16.12.17 7:23 AM - 삭제된댓글저는 사실 모금액 한푼도 못 낸, 아니 안 낸 주제라서 입 꾹 다물고 있었습니다만
작금의 황당한 사태가 참으로 놀라워서 참담한 심정이었어요.
아무도 선뜻 못 할 일을 흔쾌히 나서서 일일이 세밀하게 정리해 주신 것, 놀라는 한편 감동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번 사태로 깊은 내상을 입으신 분들께 커다란 위로가 되셨으면 하네요.
고맙습니다. 꾸벅.17. 온새미로
'16.12.17 8:33 AM최고~~^^
아침부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지지와 신뢰를 보냅니다.
힘내세요♡18. 뚱지와이프
'16.12.17 8:51 AM정말 수고하셨어요~~~
19. 플럼스카페
'16.12.17 8:58 AM이 언니 좀 짱인듯!!
20. 해몽
'16.12.17 9:07 AM일단,
그간 다들 각기 계신 곳에서
얼굴은 붉으락 푸르락
두 주먹으로 고릴라처럼 가슴에 분노의 주먹질을
하고 계셨어도 코뿔소처럼 코에서 성난
콧김이 비어져 나왔어도 다들 이성적으로
글자 못 깨친 아이 얼르고 달래듯이
그렇게 놀라운 인내심과 절제력을 발휘 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인생의 골목 골목 마다 어딘가에서든
삶의 가르침들이 숨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나쁜 방식으로든 좋은 방식으로든요
진작에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82에 합리적인 이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똑똑한 분들이 많다는 거 이번 기회에 더 확실히
알게 되네요 더불어 평범한 저와는 다른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구나 하는 것도 피부로 느끼고
있구요
신뢰에 바탕한 선의의 행동들을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매도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이래라 저래라 논할 자격이나 있을까 싶은 사람들이
어깃장 놓듯이 그렇게 억지 자기 주장만 해대도
그간 감동과 감사의 박수를 보냈던 82의 기적 같은
일들이 해명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될 수도 있구나
한 마디로 참 씁쓸한 인생의 가르침 입니다
그런데,
그란데 말입니다
그런 가슴 서늘한 사람들 덕분에
그간 앞장서서 무거운 짐 지고 애쓰고 수고하신
***맘님(행여나 지친 심신에 이름 한 번
더 언급하는 것으로 더 상처가 될까 하여ㅜ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가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역설이 발생하네요 그냥 다 알아서 해 주세요
앞장서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소액 송금하고 말았었는데
그간 얼마나 혼자 무거운 짐을 지고 고생하셨을까
저렇게 일루님이소상히 밝혀 놓으신 내역 보니까
더 안쓰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참에 다시 한 번 ***맘님과 그간 자원봉사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어느 분이 말씀 하셨듯이 진실은
단순하죠 이 사태의 본질은 '분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지치지 말고 더 단단해 집시다 우리!쓸개코
'16.12.17 10:09 AM고마운 말씀입니다.!
21. 수라야
'16.12.17 9:20 AM - 삭제된댓글정말 열받는 게
자게에 올라 왔었다는 3천만원 어쩌고~는
전혀 의심없이 '내부자 고발'인가 보다....
라고 믿고 이 난리를 피웠다는 사실이에요.
저는 이번 일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2. 네덜란드
'16.12.17 9:20 AM - 삭제된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방 살지만 담번에 할 일 생기면 뭐라도 할께요.
우리 82 아줌마들이 가정 지키는 마음으로 82지킬꺼니까요. 꽃에 물주고 해충 잡아내면서 예쁘게 기를꺼예요♡23. 가브리엘라
'16.12.17 9:33 AM늦게까지 잠못자고 일어난 아침에 이글을 보니 그동안 막혔던 숨통이 조금은 트인듯합니다.
말도 안되는 글에 반박할 포인트들이 많이 있었지만 제가 금액을 알수없는 품목들과 어쩌면 판이 더 커져서 시끄러운게 저들의 목적이 아닐까싶어서 몇번이나 글을 썼다 지웠다했습니다.
이제는 어떤말로 자신들이 뱉은말을 덮고 가려할지 지켜보겠습니다.24. 제인에어
'16.12.17 9:38 AM오홋~ 멋지십니다~~~~~
25. 삐삐와키키
'16.12.17 9:53 AM고생하셨어요ㅠ.ㅠ
26. Thankscr
'16.12.17 10:00 AM - 삭제된댓글일루님, 숫자와 씨름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27. 스컬리
'16.12.17 10:23 AM그동안 돈 조금 송금하고 이번엔 조금 도움 주었을뿐인 사람입니다.
저 많은 일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고가 있었는지 알게됩니다.
그분과 나서서 자봉해주신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셨고 힘드셨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네요.
소액 보내고 82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런일에 돈 필요해 만원이라도 보내. 하고 알려주면 두말없이 보낸 친구들도 고맙네요.
그 친구들 내역 한번도 안물어봐요.
티비나 인터넷. 광화문 광장에서 82쿡에 관련된거 보면 정말 많이 하는구나 하면서 같이 좋아해주거든요.
82쿡은 그런 믿음의 존재입니다.
이렇게 좋은 부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루님 고생많으셨어요.28. ♬단추
'16.12.17 10:38 AM - 삭제된댓글일루님
일루와보세요
아니 제가가지요
와락
고생하셨습니다 멋지세요29. yukaring
'16.12.17 10:56 AMㅠㅠㅠ수고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꾸벅
30. mell
'16.12.17 10:58 AM명쾌한 해석이네요.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 날개
'16.12.17 11:27 AM일루님 감사합니다.
82는 무너지지 않아요.그쵸?^^32. 한귤
'16.12.17 11:27 AM전 이해가 안되는게요.
어디서 들었다.쪽지로 받았다. 그리고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한 것을
턱하니 올려놓고..어디서 증거라고 예전 영수증을 올려놓고
적어도 본인이 어떤 주장에 근거를 내세울려면
그것이 증거로서의 효력이 있는지 여러번 점검해보고
확인해보고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랬다더라. 추측하는데.내가 듣기론.
내가 쪽지를 받았는데. 확인해보니
이런..것으로 어떻게 자신있게 글을 쓰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지만..
별별 사람들의 존재를 이번에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렇게 궁금하고 의심되면 직접 가서 열람한 후에
합리적 의심을 하든 말든 그러든지 말든지..
합리적 의심이란것도 굉장히 웃겨요
결국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 뭔 합리적 의심이라니요.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댓글을 보면 댓글을 볼수록
점점 확실해보이는건..
저 사람들 약간 이상한거 아닌가싶어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표현해서)쓸개코
'16.12.17 11:29 AM그렇게 주먹구구식을 올려놓은 사람들은 절때 일 지금처럼 진행못합니다.
mell
'16.12.17 11:55 AM수학포기자도 아니고 산수포기자였던 그들 참 화납니다.
플럼스카페
'16.12.17 11:58 AM한귤님 맞씀 저도 동감해요.
이쪽은 팩트를 들이미는데 자기들은 의혹? 증명되지않은 타사이트 영수증이나 확인불가한 자게에서 쪽지 (자게에서 쪽지 안 되는거 모르는 회원도 있는지...)제보라는 걸 들고와서 아닌 말로 남의 집에서 훈계질이네요. 그래놓고 합리적 의심이라니...
와서 팩트를 보라는데 그건 볼 수가 없대요. 안 봐야 계속 고집을 피울 수 있겠죠?쓸개코
'16.12.17 12:08 PM절때라니;;;;
늘그렇듯
'16.12.17 12:12 PM - 삭제된댓글쓸개코님 '절때 '맞습니다~이럴때 딱 맞아요^^
33. 지벨
'16.12.17 1:25 PM브라보 ~~~
34. 열쩡
'16.12.17 2:07 PM저도 이렇게 쓰고 싶어서 초코파이랑 두유값만 계산했었는데
나머지도 알아보고 찾아 쓰려니
엄두가 안나고
왠지 말려드는 것같아 쓰다 말았어요
떡을 무슨 50~100인분,
김밥도 그렇고
소꿉놀이 하는 줄 아나 봅니다
그 분한테 300만원/4일=약 80만원 주고 초코파이 5000개랑 두유 5000개 사오고
남으면 너 가져, 그러고 싶네요35. 20140416
'16.12.17 3:23 PM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82!
36. 치킨덕후
'16.12.17 4:31 PM일루님 글이 정말 일류에요 짜응~~!!
37. 젤라또
'16.12.17 5:41 PM와~~~ 일루님 엄지척입니다
우리 82쿡 수준이 이정도지요!38. 플뢰르
'16.12.17 8:30 PM일루님!
차분하고 사려 깊은 댓글로 중심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잠깐은 정산이 뭐가 위험하지? 생각했는데 일루님 경험 써주신 글 덕분에 확실히 이해 됐어요..
앞장 서서 일한다는 게 너무너무 힘든 일이고(특히 이 미친 정권에선..)
또 국정원에서 상상할 수 없는 감시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네요ㅠㅠ
참 어려운 시절이지만
일루님 같은 용감한 분 덕에 중심이 확실히 잡히는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39. 산본의파라
'16.12.18 6:03 AM이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일루님 같은 분이 82에 계시기때문에
버러지들이 창궐하다가도 제 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지요
일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