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먹는거 엄청 좋아라 해서요. 하는게 아니구요.
밤마다 자기 전에 키친토크 가서 침흘리고 자는게 낙이었답니다.
재기 넘치는 글들 읽으며 혼자 보물처럼 들여다 보다 정들었지요.
어찌나 다정들 하시든지. 외롭다 우울하다면 어디냐며 달려와 주시겠다는 분들이며
댓글 하나하나 묻어나는 애정에 반해서 홀릭하고,
또 그 대찬 모습들에, 지혜들에, 박식함에 홀릭하고,
어느땐인가는 어떤분이 노래 알고 싶다며 따다다단 따단 이런 식으로 올리셨는데
글쎄 그걸 다 찾아내시고,
참 매력적입니다 82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