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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궁금했어요

| 조회수 : 1,112 | 추천수 : 5
작성일 : 2016-12-14 00:55:40
안녕하세요.
10년된 회원입니다.
어려울때 같이 울고 울어주고
기쁨도 나눌수 있는 82쿡 사랑해요.

부당한일에 함께 화내주고 마음나눠줄수 있는
익명의 공간 좋아요.매일 수차례 들어오는 곳입니다.
유지니맘님 고생하시는거 봐왔고,
저도 입금해야지 마음은 있었으나
계좌이체 귀찮아 못했기에 사실 저는 기부자는 아닙니다만,
항상 궁금은 하더라구요.

정산은 제대로 되고있는걸까?
모금액이 꽤 많을텐데 ..
이런궁금증요..

가끔 유지니맘님이 올려주시는 내용으로
아~이렇게 쓰이는구나 보긴했지만
한두페이지 단면으로 보이기에 정확한 회계는 되는건가 늘 궁금했어요.

궁금해하고 정산을 요구한다고
알바로 몰아서는 안될거같아요.
알바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많은 회원들이 저처럼 궁금해할수도 있으니까요.

며칠전 누군가 회계요구를 올렸을때 당연하다 여겼는데 분위기가 이런생각 갖으면 나쁜 사람 되는거같아 의아하네요.

우리가족 14년 세월호때 아빠암수술과 겹치며 우울할때 세월호에 x천만원 기부했고요.
가족에게 큰돈이었지만 했습니다.
전라도에 살고계신 부모님
그당시 팽목항에 매주 가셨다 하시더라고요.
매주 소액후원하고 오신것으로 압니다.

유지니맘님 통장에 기부도 안했으니
권리없다 하실까봐 소심하게 마지막사연은 적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이런 분란과 소동이 마음 아프네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12.14 1:01 AM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파 파생글이 더이상 안올라오길 바랍니다.

  • 2. 뚜벅네
    '16.12.14 1:03 AM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사랑스럽게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춰서 쓰는 나무안녕님..이런댓글 환영합니다..이런댓글이 많을수록 82쿡은 발전해 나갈것입니다..사랑합니다 나무안녕님~^^♡♡♡♡♡♡♡♡♡♡♡♡♡♡♡

  • 3. Erinne
    '16.12.14 1:06 AM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님 나무안녕님 소심한 분 아닌것 같습니다만
    말로는 고생하신다고 안타깝다고 하시는데...
    저라면 보수 받고 하래도 유지니맘처럼 못하거든요
    기부 안한 입장이면 미안해서라도 쪽지로 살짝 물어볼 것 같습니다.

  • 4. Erinne
    '16.12.14 1:07 AM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님 나무안녕님 소심한 분 아닌것 같습니다만
    기부 안한 입장이면 미안해서라도 저같으면 쪽지로 살짝 물어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보수 받고 하래도 유지니맘처럼 못하거든요

  • 5. Erinne
    '16.12.14 1:08 AM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나무안녕님 소심한 분 아닌것 같습니다만
    기부 안한 입장이면 미안해서라도 저같으면 쪽지로 살짝 물어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보수 받고 하래도 유지니맘처럼 못하거든요 Reply

  • shrala2580
    '16.12.14 1:14 AM - 삭제된댓글

    아니요 미안할 입장 아닌데요.
    꼭 유지니맘님을 통해야하는겁니까
    님은 천만원 내보셨어요?

    그리고 82쿡 게시판을 이용해서 모금을 했으니
    회원이라면 누구나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반 카페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카페를 이용해 모금을 했는데
    물어보는게 실례라면
    그 카페는 보이스피싱 소굴같이 돼버릴겁니다

  • 6. Erinne
    '16.12.14 1:10 AM

    제가 보기에는나무안녕님 소심한 분 아닌것 같습니다만
    기부 안한 입장이면 미안해서라도 저같으면 쪽지로 살짝 물어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보수 받고 하래도 유지니맘님처럼 온 마음으로 못하거든요 Reply

  • shrala2580
    '16.12.14 1:15 AM

    아니요 미안할 입장 아닌데요.
    꼭 유지니맘님을 통해야하는겁니까
    님은 천만원 내보셨어요?

    그리고 82쿡 게시판을 이용해서 모금을 했으니
    회원이라면 누구나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반 카페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카페를 이용해 모금을 했는데
    물어보는게 실례라면
    그 카페는 보이스피싱 소굴같이 돼버릴겁니다

  • Erinne
    '16.12.14 1:18 AM

    아, 잘됐네...
    shrala2580 내 질문에 아직 답변 안했잖아요
    2008년 영수증을 왜 2016년 걸로 공갈치셨어요?

  • shrala2580
    '16.12.14 1:20 AM

    그부분은 몇번이나 해명하고
    몇번이나 사과했습니다.

    이제 님들이 해명하고 사과할 차례입니다?

  • Erinne
    '16.12.14 1:23 AM

    shrala2580/
    링크 못 찾겠다니까요
    나는 당신 사과 필요없구요
    검색 키워드라도 알려줘봐요

  • 제니
    '16.12.14 4:41 AM - 삭제된댓글

    카페를 통해 모금을 했으니 회원은 모두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니.. 이 무슨 말도안 되는 궤변?
    그 모금에 참여한 사람만 거기에 동의한 거고 권리가 있는 거예요.

  • 7. Erinne
    '16.12.14 1:22 AM - 삭제된댓글

    링크 못 찾겠다니까요
    나는 당신 사과 필요없구요
    링크 없어져서 못찾겠다 미안하다...그런 무책임한 답변이 어딨어요
    검색 키워드라도 알려줘봐요

  • 8. 제니
    '16.12.14 1:27 AM

    나무안녕님 안녕하세요~ ^^
    제가 아는만큼만\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흠집내기하러 물어보시는 건 아닌거 같아서요.
    이제까지 일부 회원이 부탁을 하여 진행된 일들에 모든 내용은 영수증과 통장 내역을 첨부해 줌인아웃에 올렸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이상한 움직임들이 있었고 (게시판을 한 번만 더 봐주세요) 그래서 돈을 낸 여러분들의 부탁과 이런 이상한 움직임에 대한 대비로 이번에는 일단 오프라인으로 실제 기부를 한 사람에게만 공개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미 30분이 넘는 분들이 입출내역확인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당한 권리가 있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런 비방과 흑색선전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에는 당분간은 인터넷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공개하는 것은 미루기로 했습니다.
    나무안녕님께서 게시글을 몇 개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부터 계속된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 트집잡기에 처음에는 회원들이 친절히 설명을 하다가 지금은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논란이 더 이상 계속되는 걸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지난 조금만 더 읽어봐주세요.

  • 9. 유지니맘
    '16.12.14 1:28 AM

    제가 그동안 모금했던 것들
    정리하고 통장 사진 올리고 영수증 첨부하고
    받으신분들이 사진 보내주시고
    각 대안언론에 무수히 많이 보낸 것들 모두 통장에서 사진 찍어 올리고
    한페이지도 안빼고 다 올려드렸던건 전혀 못보신 모양입니다 ..

    지금까지 안올려드린건
    이번 9월 25일부터 시작된
    백남기님 조의금 부탁하셔서 시작된 것 부터입니다 ..
    이것도 이번주에 다 해드리기로 했는데
    모금마감이 한달이 지났을까요?
    매주 매주 정말 힘들게 준비하고 광화문에 나가고 출근하고
    어제 오늘은 이런 일을 계속 겪고 있어요
    조금 기다려 주시면 안되는 걸까 야속합니다

    그 전것들은 완전히 다 처리 되었고
    하나의 잡음없이 마무리 되었어요
    통장.영수증까지 가족분들에게 다 보내드렸고 그곳에서도 다 검토 받았어요 ..
    그때 줌인줌아웃에 무수히 도배하듯 올려드렸는데 ㅠㅠ

    자다가 벌떡 일어나 글보고 다시 써봅니다

  • shrala2580
    '16.12.14 1:33 AM

    그냥 큰덩어리나 말씀해보세요.
    전체 모금액이라요.

  • 10. 요건또
    '16.12.14 1:40 AM

    나무안녕님, 제가 자게 글을 다 읽은게 아니라서, 나무안녕님이 말슴하신 의문 품은 글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글에서는 단순한 문의 글이 아닌 대단히 모욕적인 언사였었습니다.

    그 글은 차치하고라도, 저는 나무안녕님과는 달리, 온라인 모금 입출금 내역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 글이 다소 공격적으로 쓰여졌다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이 글은, 도배된 여러 글들을 읽다가 쓴 글이라 그렇고요, 왜 입출금 내역 공개에 반대하는지, 글 내용만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46247&page=2

  • 11. 마음
    '16.12.14 2:19 AM - 삭제된댓글

    보수받고 하래도 안할일을 유지니맘님이 하셨는데
    그게 내역공개와 무슨상관리 있을까요? 수고는 수고고 공개는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공개하라는 글이 좋습니다.
    기부를 하든 안하든 82 공개 게시판에 직접 오셔서 도움 청하신 내용 아닌가요?
    아님 개인톡이나 쪽지로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하신거라 알필요 없단 건가요?
    개인 공간 아닌 공개사이트에서 도움 요청했으니 기부한 사람이 생겼겠죠.
    따로 블로글 파서 거기서 서로서로 니맘이 내맘이여 하며 속마음 읽는 사이들이라 내역없이도 가는김에 내것도 같이 내줘 부탁하고 모금했다면 누가 말하겠어요.
    앞으로 여기서 기부는 안할려고요.
    자기들끼리 돈내서 다 한거 처럼 기부한거 없음 알거 없다고 방어막 치고 원하는 답변 빼고 계속 같은 얘기 긴설명요.
    다른사람들 피자, 치킨 안먹고 몇푼 십시일반 돈낸거 있는 사람들 저포함 합하면 작은 돈은 아닐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10원한장 낸적있냐고 댓글로 버젓이 공격하고 차비 준다고 오라는 댓글도 참 ...소액이니 차라리 환불 받고 말까 싶네요

  • 12. 마음
    '16.12.14 2:22 AM - 삭제된댓글

    보수받고 하래도 안할일을 그님이 하셨는데
    그게 내역공개와 무슨상관리 있을까요? 수고는 수고고 공개는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공개하라는 글이 좋습니다.
    기부를 하든 안하든 82 공개 게시판에 직접 오셔서 도움 청하신 내용 아닌가요?
    아님 개인톡이나 쪽지로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하신거라 알필요 없단 건가요?
    개인 공간 아닌 공개사이트에서 도움 요청했으니 기부한 사람이 생겼겠죠.
    따로 블로글 파서 거기서 서로서로 니맘이 내맘이여 하며 속마음 읽는 사이들이라 내역없이도 가는김에 내것도 같이 내줘 부탁하고 모금했다면 누가 말하겠어요.
    앞으로 여기서 기부는 안할려고요.
    자기들끼리 돈내서 다 한거 처럼 기부한거 없음 알거 없다고 방어막 치고 원하는 답변 빼고 계속 같은 얘기 긴설명요.
    다른사람들 피자, 치킨 안먹고 몇푼 십시일반 돈낸거 있는 사람들 저포함 합하면 작은 돈은 아닐텐데 차비 준다고 오라는 댓글도 참 ...소액이니 차라리 환불 받고 말까 싶네요

  • 13. 아를의언덕
    '16.12.14 2:52 AM

    기다리면 알아서 정산해서 올려줄건데
    행사 끝나기도 전에 도둑 취급하듯 내역공개하라
    종용하니 뭔가 낌새가 느껴져서 공개방법을
    달리한 겁니다.
    게시판 쭉 읽어보면서 그런상황 캐치가 안되시나요?

    증거라고 들이민 영수증이 2008년꺼 아니고
    2016년꺼 였다면 우린 꼼짝없이 모금액으로
    바나나 처먹은 돼지가 될거였잖아요.

    그래서 방법을 달리하고 변호사의 도움도 받고
    그랬겠죠. 일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든 사람이 누굽니까?
    당장에도 말투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며 트집잡고
    있잖아요.

  • 14. 판도라
    '16.12.14 4:01 AM - 삭제된댓글

    용기를 내서 쓰신 좋은 글 추전드립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글 하나 쓰는데도 용기를 내야만 하는
    이곳... 김정은 수령님 치하가 따로 없네요~~~

  • 15. 판도라
    '16.12.14 4:02 AM - 삭제된댓글

    용기를 내서 쓰신 좋은 글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글 하나 쓰는데도 용기를 내야만 하는
    이곳... 김정은 수령님 치하가 따로 없네요~~~

  • 16. 판도라
    '16.12.14 4:11 AM

    용기를 내서 쓰신 좋은 글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글 하나 쓰는데도 용기를 내야만 하다니
    여기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 합니다.

  • 17. ㅇㅇ
    '16.12.15 8:15 AM

    아니 계좌이체조차 귀찮아서 못하신 분이 이글 쓰시는건 안귀찮으셨어요?
    계좌이체야말로 1분이면 끝날일이고 이글을 쓰는덴 최소 폰으로 하든 pc로 하든 5분 이상은 걸렸을테고
    기다렸다 댓글까지 달려면 뭐 몇시간은 결렸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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