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직도 춥습니다

| 조회수 : 1,36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6-04-16 07:34:25












그 날 그 자리에서 몸도 마음도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추운 줄 모르고 가슴 졸이며 분주했습니다.


노란 리본의 색이 바래 흰색이 되었고

하나 둘씩 삭아 흩어지기를 두해가 지났습니다.


오늘이 2 년 전 그 날이지만

2 년이 지났어도 몸과 마음은 그 날 보다 더 춥기만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69
    '16.4.16 12:22 PM

    그러네요~
    날씨도 우울하고요
    여소야대 정국이 되었으니 진상규명이
    확실히 되어 희생자와 유가족들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음 간절히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403 초록 세월 소꿉칭구.무주심 2016.04.19 1,027 0
19402 세월호스카프 구입했어요 6 Dreamnetwork 2016.04.19 1,690 2
19401 2016년 총선결과 1 파랑새 2016.04.17 1,466 0
19400 아직도 춥습니다 1 도도/道導 2016.04.16 1,365 0
19399 꼰누나 프랑스 여행기-파리2 5 꼰누나 2016.04.15 3,936 0
19398 2015년 팽목항 4 넓은돗자리 2016.04.14 1,690 2
19397 꼰누나 프랑스 여행기-파리1 8 꼰누나 2016.04.14 3,714 0
19396 세월호 스카프 구매했어요 7 넓은돗자리 2016.04.13 2,062 4
19395 쫀쫀 한 놈 1 소꿉칭구.무주심 2016.04.13 1,647 0
19394 아름다운 모임 도도/道導 2016.04.09 1,466 0
19393 섬진강변 7 도도/道導 2016.04.08 1,496 2
19392 [펌] 세월호 스카프 판매해요 22 함석집꼬맹이 2016.04.05 7,671 10
19391 우리 집 식구들 8 도도/道導 2016.04.04 4,689 1
19390 노루귀 도도/道導 2016.04.04 1,510 1
19389 < 세월호참사 - 719일째 > 늘 고맙고, 한없이 .. 4 함석집꼬맹이 2016.04.03 1,214 5
19388 이제랑 오십서 1 소꿉칭구.무주심 2016.04.02 1,241 0
19387 현호색 8 도도/道導 2016.04.02 1,680 0
19386 따뜻한 봄날 강아지 산책 사진 6 해피데이82 2016.03.31 4,158 0
19385 6인 병실로 빨리 옮길 방법이 없을까요? 6 함께버거 2016.03.30 2,437 0
19384 요즘 정장광고 재밌네요ㅎㅎㅎ 눈뜬장님 2016.03.30 1,581 0
19383 당신의 웃음 도도/道導 2016.03.29 1,154 0
19382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라네요~ ㅎㅎ 1 아리애리 2016.03.24 1,952 0
19381 저승에서 훔쳐 온 누나 숨비소리 2 소꿉칭구.무주심 2016.03.24 1,899 0
19380 (원영이 추모) 세상에서 가장 슬픈 제사 6 yizai 2016.03.23 3,258 0
19379 요즘 중국에서도 태양의후예 인긴가봐요ㅎㅎ 설화수연 2016.03.23 1,89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