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랜만에 산책하는 바트

| 조회수 : 3,571 | 추천수 : 3
작성일 : 2015-10-16 15:36:35

회원 여러분 안녕히 잘 지내시나요?

요즘 줌인줌아웃에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이 뜸하네요.

그만큼 다들 바쁘게 살고 있거나 시절이 예전만 못해서일까요.


서산 간월도 사업장과 당진 집을 왔다 갔다 하기를 4개월

겨우 밥 주고 물 주고 같이 놀아 주지도 못하고 너무나 미안했는데

트럭이 없어 일시에 다 데려오지 못하고 한 마리 한 마리

그렇게 어제는 바트를 다섯 번째로 데려오고

오늘 내일 개집을 지으면 집에 있는 진돗개들만 데려오면 끝이 나네요.



40분 거리를 차 타고 온 바트 여기가 어딘가 잠시 생각에 잠긴 표정.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제서야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더니 이내 계속 영역 표시를 하느라 뱅뱅 돕니다.




신이 났어요.



이제야 앉아 있네요.



먼저 온 보더콜리 동해 아리 설이

저먼세펴트 루시를 다 보고는

저도 이제 안심인지 잘 있어요.









바로 앞이 간월도 바다입니다.

밀물일 때면 여기 데크 위에서 낚시를 해도 잡혀요.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오랜만의 산책 바트나 저나 신이 났습니다.







아직은 바다 구경 처음이라 조심조심하는 바트에요.








제일 앞에 앉아서는 생전 가야 짖지도 않더니

손님 같으면 안 짖고 아닌 것 같으면 짖고 그러네요.

저 비싼 켄넬은 우리 루시가 망가뜨렸답니다.

프리스카 (kumran60)

http://musoe.shop반려견들 키우며 시골살이하며단순무쇠 주방용품 쇼핑몰브랜드 순쇠 무쇠샵을 운영합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류꽃
    '15.10.16 3:38 PM

    신기하게 개도 표정이 있네요.
    긴장한 얼굴, 긴장이 풀린 얼굴, 신나는 얼굴요.
    바트 너무 귀엽습니다...

  • 프리스카
    '15.10.16 3:43 PM

    네 얼굴 표정으로 조금 알겠어요.
    유난히 시바견들이 잘 웃어요. 무척 귀엽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 opera7
    '15.10.17 3:00 AM - 삭제된댓글

    잘생겼네요
    얘네들은 야무져 보여요 몸이나 하는 행동이나
    행복해 보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 프리스카
    '15.10.17 9:27 AM

    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동이 좀 빠르고 직접 보면 항상 웃고 귀여워요.
    사는 동안 아프지 않고 잘 살면 좋겠어요.

  • 3. remy하제
    '15.10.19 4:42 PM

    오랜만에 오셨네요~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 프리스카
    '15.10.19 6:40 PM

    레미님도 잘 지내셨나요~^^
    진돗개 하늘이 하나만 데려오면 다 데려옵니다.
    시간 나는대로 바닷가 해안도로 실컷 산책시키니
    저도 좋고 개들도 좋고 이제 살 것 같아요.
    강원도 멀지만 충청도 오실 일은 없는지요?

  • 4. 쑥부쟁이
    '15.11.5 1:47 AM

    바트야, 오랫만이야. 정말 넌 어쩜 이리 귀여울 수가 있니?

  • 프리스카
    '15.11.5 8:08 PM

    감사합니다. ^^
    바트 예뻐해주셔서~
    항상 웃는 바트 정말 귀여워요.

  • 5. 북가좌김
    '15.11.8 11:18 AM

    바트 역시 멋있어요.
    데크에서 낚시라니 좋네요.

  • 프리스카
    '15.11.8 8:33 PM

    네 감사합니다.^^
    데크에서 그 유명한 간월암 낙조를 찍기도 하고
    옆에선 낚시도 하고 시끄러울 때도 있답니다.

  • 6. 초컬릿
    '15.11.9 8:27 AM - 삭제된댓글

    아..

    나 얘 너무 귀여워..

  • 프리스카
    '15.11.9 7:59 PM

    감사합니다.^^
    캠핑아트 꼬마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아
    바트와 서로 산책하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245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은 꽁냥이남매 인사드려요 29 까꽁 2015.11.10 5,338 5
19244 선운사 8 wrtour 2015.11.08 5,350 3
19243 삐용이의 베스트 포토 묶음. 13 띠띠 2015.11.06 4,435 6
19242 요조마의 맛있는 기행 - 7월의 샹그릴라 (전주 샹그릴라cc의 .. 요조마 2015.11.04 3,301 1
19241 내사랑 카이 - 아깽이 시절 12 붕어빵 2015.11.04 3,912 2
19240 트레이 설거지하고 있는 강아지들 7 스콜라 2015.11.03 3,631 3
19239 우리집 베니(청삽살개) 9 도도/道導 2015.11.03 3,704 5
19238 세월호 엄마아빠랑 함께하는 1 함석집꼬맹이 2015.10.31 1,707 3
19237 초소형 항아리 6 철리향 2015.10.31 2,897 1
19236 말벌집을 처리 했습니다. 4 철리향 2015.10.31 2,214 0
19235 우리집 윔비 10 도도/道導 2015.10.30 3,985 2
19234 내사랑 카이 12 붕어빵 2015.10.28 4,123 2
19233 길냥이 가족사진. 21 마루짱 2015.10.28 4,762 12
19232 불타는 지리산 피아골(live) 5 wrtour 2015.10.27 3,717 2
19231 고창읍성 4 wrtour 2015.10.26 3,449 1
19230 수심 겨우 20m 지점의 병풍도를 향해 닻을 내리고 가는 의혹이.. 아마 2015.10.25 5,022 3
19229 바람부는 섬 소꿉칭구.무주심 2015.10.24 1,355 0
19228 조성진군 쇼팽콩쿨 우승 발표 직전 2 눈꽃 2015.10.23 3,212 0
19227 길냥이에서 차도냥으로 거듭나는 도도 입니다 ^^ 17 코리나나 2015.10.21 4,291 5
19226 북한산 최고 승경 숨은벽의 가을 6 wrtour 2015.10.21 2,389 0
19225 가을을 닮은 용담 wrtour 2015.10.18 1,833 0
19224 비발디 사계같은 곳-경주 양동마을 6 wrtour 2015.10.18 3,871 2
19223 오랜만에 산책하는 바트 11 프리스카 2015.10.16 3,571 3
19222 청포도 도도/道導 2015.10.16 1,501 1
19221 줌인 줌아웃은... 82cook 2012.04.28 76,61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