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의 어린시절 사진들을 찾아봤어요 ^^
순둥이는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어요
꽃게를 사와서 같이 두었더니 슬금슬금 다가와서 장난걸기
선물받은 방석에 넣고 쿠션으로 이불삼아 덮어주니 얼굴만 쏘옥
살금살금 다녀서 방울달린 이름표를 매달았는데
어디서 흘린건지 지금은 찾지못해요
이름표 붙은 목줄은 외출할때만 하는데
요즘은 추워서(감기 걸릴까봐) 산책을 못가네요
지금은 거구가 되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