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빠와 같은 곳을 보고의 진실

| 조회수 : 6,317 | 추천수 : 9
작성일 : 2014-04-13 23:52:22

 치로님께서 여러번 보셨다는 그 사진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지금 사진 찍은 날짜를 확인해보니까 뽀삐가 저희집에 온 지 2주일쯤 지났을 무렵이네요. 
 

 몸 풀면서 대기 중인 글라디에이터 뽀삐와,

 뽀삐를 피한다고 피했는데 어쩌다보니 저기 서 있게 된 불운한 나키

 

 나키는 엄마가 어서 꼬맹이를 좀 걷어가줬으면 싶지만,

 (저는 그저 아가일 뿐이예요 라는 저 표정에 속으면 안됩니다.)

 발동 걸린 뽀삐, 이제 아무도 못 말림 


 

 나키는 그냥 돌아서기만 했을 뿐인데 바로 이 사단이 나고 말았음.

 

 꼬맹아, 좋은 말로 할 때 살살 해라

 

 체면과 매너를 중시하는 나키를 빡돌게 하는 치명적인 빽 어택!

 

 저저 이빨

 

  사악한 눈 

 


 

  그 와중에 엄마도 한번 스캔해주시고 


 

 털까지 세우고 바락바락 덤볐어요.

 


 

  그러다 나키의 어퍼컷 한방에 저렇게 틀니를 내놓고 쓰러지기도 

 

   그러나 불굴의 허리케인 뽀삐 발딱 일어나서, 쳐봐 쳐봐 쳐봐 쳐봐~~~~ 

 

  아오.. 이걸 정말 그냥 ~콱!

 니치가 있었으면 택도 없었을, 나키를 향한 이런 도발

 

  성가셔 죽겠는 나키, 짜증 지수 폭등.

  진짜로 혼을 내줄까 싶은 마음이 들려는....

   ...순간,

  옆집 쎄빠또 (곰아저씨 버전)가 큰 소리로 짖었어요.

  그래서 나온 자세 ^^;;;    

 

  요게 진실입니다. ㅎㅎ

 

  한바탕 오빠와 이종 격투기를 치르고 난 다음에는 드링킹 필수

 

  옆에 하늘색 물통이 뽀삐 거예요.

  뽀삐가 발 푹 집어넣고 휘휘, 꼬리 담그고 찰랑찰랑 했던 물은  마시기 싫어하는 나키를 위해서 

  따로 담아줬지만 뽀삐는 그때나 지금이나 오빠 물통에 물만 마십니다.

 

  아이고 저것이 우리 아들 잡네 싶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뽀삐가 너무 성가시게 굴어서 도무지 오빠가 우울할 틈이 없었기 때문에 

 

  나름 뽀삐는 오빠를 위해 애를 쓴거로 봐주기로 했어요.^^;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우니
    '14.4.14 12:20 AM

    어머. 자기 전에 혹시 하고 들어왔는데...

    언제나 따스한 글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

  • 연못댁
    '14.4.14 2:07 AM

    푹 주무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일찍 저녁 먹고 온 식구 만화 영화에 푹 빠져있어요.^^

  • 2. 우주콩콩
    '14.4.14 12:31 AM

    으하하하하하...
    연못님 정말 신의 손을..가지신듯 해요..ㅋㅋ
    어찌 저 순간 순간 을 저리 잘 찍으셨는지...
    저 감동적인 사진에..
    이런 사연이 있었는지는 정말 몰랐어요...^^;;

    사악한 눈빛..
    저저 이빨...
    틀니..내 놓은..김뽀삐양때문에..
    정말 너무 웃겨서 이 오밤중에 쓰러 질것 같아요...(지금 한국은 밤 한시가 다 되어 갑니다..ㅋㅋ)

    오늘 김뽀삐양 때문에 즐거웠습니다..ㅋㅋ

  • 연못댁
    '14.4.14 2:06 AM

    즐거우셨다니 이젠 편안히 주무십시오~ 굿 나잇

  • 3. 아네모네
    '14.4.14 1:23 AM

    그와중에도 귀엽기만 한 뽀삐네요.ㅎㅎㅎ
    오빠에게 우울할 틈을 없앤건 뽀삐의 공로가 틀림 없을것 같아요.^^

  • 연못댁
    '14.4.14 2:06 AM

    엄마아빠 오빠 모두 성가셔서 폴짝 뛰게 만들어 준 공로가 분명히 (아 왜 어금니가 꽉 물어지는 걸까요.)
    뽀삐 저것의 빤빤한 마빡에...ㅎㅎ

  • 4. 바다
    '14.4.14 1:47 AM

    대단하셔요~이리 기억을 잘하시다뇨 ㅎㅎ 순간포착도 ~!

  • 연못댁
    '14.4.14 2:04 AM

    에이~ 치매 중기도 이미 넘은 제가 저걸 어떻게 다 기억하겠나요.ㅎㅎㅎㅎ
    일기장에 니치의 온갖 만행과 뽀삐의 각종 비리들이 모두 사진과 함께 꼼꼼히 적혀있습니다요.

  • 5. 털뭉치
    '14.4.14 6:39 AM

    김뽀삐 잘한다.
    오빠 좀 움직이라고 그런거지?

  • 연못댁
    '14.4.15 12:07 AM

    그렇게 봐줘야지 안 그럼 진즉에 보따리 싸서 내보냈을지도...--;

  • 6. 프리스카
    '14.4.14 6:58 AM

    뽀삐의 다 지나간 한때겠지요~
    더 보고 싶어요.^^

  • 연못댁
    '14.4.15 12:06 AM

    다 지나간 한 때죠.
    근데 지나갔다고 개구리 올챙잇 적 생각 못하고
    요즘 동네 어린 강아지들한테 어른 노릇하는 거 보면 정말 웃기지도 않아요.--;

  • 7. 알토란
    '14.4.14 7:08 AM

    뽀삐이~ 기어오르다가도 결국 무서우면 오빠 등 뒤에 숨는구나!! ㅋㅋ

  • 연못댁
    '14.4.15 12:05 AM

    등 뒤에 숨는 건 양호한데
    가끔 배 밑으로도 들어가서 숨어요.

  • 8. 긴머리무수리
    '14.4.14 9:01 AM

    김뽀삐.....
    불쌍해보여서리 간식 막 던져주고 싶은 얼굴이는 컨셉이었쎄요?????
    그랬쎙요?????
    적당히 혀라,,김뽀삐..ㅎㅎㅎㅎㅎㅎ

  • 연못댁
    '14.4.15 12:05 AM

    그렇죠 컨셉.
    딱 컨셉.
    속으면 안된다니까요.

  • 9. 하이
    '14.4.14 9:17 AM

    으아아아아아아~~~~~ 이거 너무 귀엽잖아요!!!!(떡실신...)

    "난 아무 것도 몰라요" 개천사 코스프레가 풀리기도 전에 오빠어택을 강하게 했군요.
    나키님 당황하셨쎄요? 아유~ 이걸 그냥! 확 그냥~ 막 그냥~ ㅋㅋㅋㅋㅋ

    김뽀삐양의 저 사악한 눈....제가 격하게 애정하는 눈이네요.
    개들은 모름지기 이빨도 좀 드러내주고, 눈깔질도 좀 해주고...아르릉도 해주고.
    생생한 저런 모습들이 정말 이뿨요.

    뒤태가 아름다웠던 사진의 진실은 이러했고....
    자아.....다음은요?^^

  • 연못댁
    '14.4.15 12:05 AM

    다음은 물통의 진실 ^^

  • 10. dlfjs
    '14.4.14 9:25 AM

    ㅋㅋ 뽀삐 표정이 너무 웃겨요

  • 연못댁
    '14.4.15 12:04 AM

    실제로 보면 더 웃겨요.ㅎㅎ

  • 11. 지그문트
    '14.4.14 10:20 AM

    울 둘째딸이 딱 저렇다는......
    잘때랑 가만있을때랑 천사이고
    평소엔 장난이 줄줄줄 흘러요...

  • 연못댁
    '14.4.15 12:04 AM

    가만히 있을 때는 어찌나 시크한 지.
    그러다 저렇게 본 모습을 드러내면 저것이 미쳤나 싶어요.--;

  • 12. 칠리감자
    '14.4.14 10:47 AM

    ㅋㅋ 사악한 눈ㅋㅋ 완전 웃겨요^^
    래브라도도 이렇게 개구지게 노는군요.
    아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니
    니치가 생각나네요...

  • 연못댁
    '14.4.15 12:03 AM

    이 녀석들 장난치는 거 정말 좋아해요.
    얼마나 활발하게 노는 지 몰라요.

  • 13. luckyme
    '14.4.14 12:18 PM

    ㅎㅎㅎ저눈 ㅎㅎㅎㅎㅎ 사악...하기만 할라구요.ㅎㅎ 아 정말 발랄한 아이들같으니라구..
    노는게 전쟁수준인 아이들..그래도 그렇게 건강하게 커주니 이쁘시지요?

  • 연못댁
    '14.4.15 12:03 AM

    태클 들어가면 뭐 부서지는 소리나고 그래서 진짜 아이고 우리 아들 잡네 그 소리가
    입에서 막 나왔어요.ㅎㅎㅎ
    요즘은 오빠가 더 힘이 없어져서 동네 친구들하고 그렇게 부딪치며 놀아요.

  • 14. 실리
    '14.4.14 1:01 PM

    딸래미나 아들래미나 노는 모습도 어찌그리 이쁜지요^^
    사악하다는 저 눈, 실제로 한번 보고 안아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만약 니치가 살아있었다면 뽀빠가 왕따당했을라나요?ㅋㅋ
    그래도 뽀삐성격에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겠죠?
    모두모두 천사들이예요~~

  • 연못댁
    '14.4.15 12:02 AM

    왕따는 아니라도 맨날 혼나느라 정신없었을거예요.
    나키니치가 개들 중에서도 매너를 참 따지는 녀석들이거든요.

  • 15. 월요일 아침에
    '14.4.14 1:32 PM

    뽀삐는 이름값 밥값을 할 뿐이고~~
    이름이 좀 시크했으면 점잖은 아가씨가 됐을지도 몰라요. ㅎㅎ
    뽀삐의 임무는 오빠와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는 거니까 밥값 하느라 열심일 뿐!

  • 연못댁
    '14.4.15 12:01 AM

    이름 탓일까요?

    저 녀석 등록증? 이런 거 보니까 이름이 cream de la cream 이라고.
    꽃 중의 꽃..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기는 하던데..요.ㅎㅎㅎㅎ

  • 16. 한주
    '14.4.14 1:43 PM

    뽀삐의 저 불쌍한 표정 정말 웃겨요. 웃는 표정 사진은 없나요? ㅎㅎ
    그리고 개들은 저렇게 싸움하듯히 하는 게 노는건가봐요.

  • 연못댁
    '14.4.15 12:00 AM

    안 불쌍해보이는 표정으로 올려드릴까요? ^^

  • 17. 고든콜
    '14.4.14 1:53 PM - 삭제된댓글

    뽀삐..겁나..아니 살짝 몬생긴 얼굴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 연못댁
    '14.4.14 11:59 PM

    못생겼어요.
    보고 또 봐도 왜 이렇게 못생겼어? 제가 막 그래요.
    제가 그러면 한국말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거 같아요.

  • 18. 예쁜솔
    '14.4.14 3:20 PM

    아유~~연못댁님 소설 써도 되겠어요...ㅎㅎㅎ

  • 연못댁
    '14.4.14 11:59 PM

    뽀삐의 하루(만 해도 장편소설 나올 분량이 됨) 이렇게 쓸까요? ㅎㅎㅎ

  • 19. 행복이
    '14.4.14 3:36 PM

    어쩜 사진을 이렇게 잘 찍으셨어요.
    정말 행복해 보여요.

  • 연못댁
    '14.4.14 11:58 PM

    아니 이런 발 사진을 보시고 그런 말씀..
    잘 봐주셨다면 그건 순전히 모델들이 좋아서라고 생각해요.^^

  • 20. 정의롭게
    '14.4.14 3:50 PM

    하하하하핳하
    월요일 덕분이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

    사진과 설명이 딱딱 들어맞네요. 잼있어요..뽀삐야..오빠한테 적당히 뎀비! 오케이? ㅋㅋ

  • 연못댁
    '14.4.14 11:57 PM

    월요일 잘 보내셨습니까?
    앗 시간을 보니 한국은 벌써 화요일이네요.
    화요일도 힘차게~!

  • 21. echo
    '14.4.14 9:19 PM

    요즘 원치 않게 어떤 인간의 호구가 되어 며칠 내내 기분이 울적했는데 뽀삐와 나키 사진을 보면서 울고 웃으며 마음이 힐링되네요.
    밑에 나키와 뽀삐 사진을 봤을 때에는 그냥 천사같은 뽀삐 끌어안고 마구 울고 싶었는데 이 사진 보니 완전 반전 매력 발산하네요. 귀 접혀진거랑 눈 뒤집힌거 보고 한참 웃었어요.
    연못댁님 고마워요, 잠시라도 제 마음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줘서요...

  • 연못댁
    '14.4.14 11:56 PM

    나쁜 인간이 왜 그랬답니까!
    가까이 계시면 제가 뽀삐를 무상으로 렌탈해드릴 수 있는데,
    욕쟁이 막내가 패키지로 따라가야 해서...좀 그럴까요? ㅎㅎㅎ

  • 22. cheshire
    '14.4.14 10:57 PM

    저 말괄량이 뽀삐가 어떻게 오빠의 버팀목이 되었는지도 시간순으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둘이 의지하며 사는걸 보니 참 사람보다도 나은 것 같아요.
    연못님의 글 벌써 몇 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니치, 나키, 뽀삐 정말 감동적이에요.

  • 연못댁
    '14.4.14 11:55 PM

    체셔에 사십니까요? ^^

    시간순으로 올려드리면...블로그냐 이런 말 나오지 않을까도 살짝...ㅎㅎ
    이러면서 시간 순으로 또 올려드렸습니다~~^^

  • 23. 바다봄
    '14.4.14 11:01 PM

    아니 등치로 보나 뭐로보나 본인이 밀려도 한참 밀릴걸 알텐데 뽀삐 그야말로 하룻강아지 시절이네요 ㅋㅋㅋ
    끝까지 깐쪽깐족 하는 뽀비 넘 웃겨요 ㅋ 나키는 사진으로 봐도 나름 꾹꾹 참는게 느껴지구요 ^^
    니치가 있었으면 뽀삐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걍 바로 깨갱~ 모드로 바뀌게 되는건가요?
    나키는 봐도봐도 잘생겼고 뽀삐는 음..쳐진눈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ㅋㅋㅋ

  • 연못댁
    '14.4.14 11:55 PM

    니치가 있었으면 뽀삐는 감히 시작도 못했을거예요.ㅎㅎㅎ
    니치는 버르장머리 없는 강아지들 정말 싫어해서 바로바로 교육 들어가시거든요.

  • 24. 달달구리
    '14.4.15 12:30 AM - 삭제된댓글

    아놔 진짜 이 야밤에 육성으로 웃음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왜이리 웃겨요? 그 같은 곳을 바라보던 아름다움이 갑자기 코믹으로 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 ㅋㅋㅋㅋ
    엄청 깐족대네요. 아오.... 이걸 확 그냥 막 그냥 ㅋㅋㅋㅋ 나키가 꾹꾹 눌러 참는게 제 눈에도 보여요 ㅋㅋㅋ

  • 연못댁
    '14.4.15 6:00 AM

    깐족대마왕이었죠.
    지금도 만만치 않아요.--;

    나키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제 남편한테도 저래요.ㅎㅎ

  • 25. 블루벨
    '14.4.15 4:37 AM

    그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정녕 진실은...ㅎㅎㅎ
    덕분에 많이 웃고 나키랑 뽀삐랑 더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

    요즘 우리 집에선 연못님네 욕쟁이 삼형제, 뽀삐, 나키가 화제의 중심이네요.^^

  • 연못댁
    '14.4.15 6:01 AM

    앗 화제의 중심까지? ㅎㅎ ^^;
    따님은 방학에 뭘하고 지내나요?

    막내는 이제 슬슬 형들 언제오나 기다리기 시작했어요.ㅎ

  • 26. luckyme
    '14.4.15 8:59 AM

    욕쟁이 삼형제...ㅜ.ㅜ
    한국의 욕쟁이 삼형제..여기 있습니다. 말 더럽게 안듣는 두살고양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4 그 시절의 흔적 도도/道導 2024.12.02 22 0
22853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3 호후 2024.12.01 2,840 0
22852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도도/道導 2024.11.29 683 0
22851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1,270 0
22850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531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1,172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802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742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934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672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971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839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367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420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98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9,209 2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642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426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2,082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827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729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335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362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36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5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