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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6:46 PM
너무 아름다운 사이네요.
상실의 슬픔을 새로운 인연으로 채울 줄 아는 나키. 오래오래 원글님 곁에 건강하게 머물러 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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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36 AM
기도 감사합니다.^^
나키가 지금 제 뒤에서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면서 자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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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02 PM
저희집에 개 세마리는 엑소도 아닌것들이 매일 으르렁거리기 바쁜데
나키와 뽀삐는 서로 의지하고 지내는게 너무 이쁘네요^^
나키도 뽀삐도 건강히 오래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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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38 AM
물론 저렇게 되기까지 나키가 뽀삐의 온갖 말썽을 다 받아주고 참아줬어요.
청순한 얼굴로 저지른 각종 범죄를 한번 확~ 까발릴까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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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04 PM
너무 예쁘고 너무 감동적이에요. 특히 같은곳을 바라볼때 몸의 휘어짐의 각도까지 똑같은것을 보면서 여러번 그 사진을 올려서 보았어요.
오래오래 두녀석이 건강하게 잘 살면 좋겠어요.
우리 고양이들도 저렇게 사이가 좋으면 좋겠네요.
특히 커피가 올해엔 개과천선해서 좋은 고양이가 되서 동생들을 좀 안괴롭히면 좋겠어요.
제가 오죽하면 절에 커피 이름으로 등을 올릴 생각을 다 했답니다. 마음좀 곱게 쓰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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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42 AM
ㅎㅎㅎ 등, 저도 여러개 올렸습니다.
기와도 여러장..--;;;
커피는 괴롭히는 게 아니라 동생들이 혹시라도 심심할까봐 그러는 거 아닐까요? ㅎ
근데 특별히 이쁘게 봐주신 그 사진이 사실은 그 포즈가 나오기까지 내용을 쭉 보시면
마음이 좀 달라지실지도..^^;;
그때의 현장 고발 포스팅 하면 뽀삐가 이모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을거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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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08 PM
짜증나고 화나고 힘들고....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보기만해도 따뜻하고 하트가 퐁퐁퐁 솟아나는 둘의 얘기를 읽으니 마음이 사르르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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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43 AM
어찌..힘든 하루를 보내시고 마음이 풀리셨다니 다행이예요.
더 나은 내일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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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09 PM
언제나 눈물샘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어린 뽀삐 정말 귀엽고 둘이 의지하며 잘 지내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쭉 오래도록 나키가 건강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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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46 AM
나키가 뽀삐한테는 세상의 중심이예요.
나키도 그걸 알구요.
이제 세상사에 아무 관심없는 것 같다가도 뽀삐 챙기는 거 보면 얼마나 이쁘고 고마운 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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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17 PM
그렇게 가족이 되었네요 의좋은남매~^^ 오빠 동생 ㅎㅎ
남편분도 연못님두 사랑이 넘치는 분들 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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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48 AM
이젠 다 컸다고 밖에 나가서 다른 개들이 나키한테 접근할라치면
일단 뽀삐의 허락부터 받아야 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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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22 PM
저는... 왜..지금까지..뽀삐가... 아가씨가...아닌...
총각으로.. 머리속에..생각 하고 있었나 모르겠어요..^^;;(급 뽀삐한테 미안해 지네요..)
연못님 글 덕분에 요즘 맘이 좀 많이 힘들었던 저는..
사진 한장 한장..
글 하나 하나에 힐링 되면서... 큰 힘이 되었어요..
정말 마지막 사진은...
너무 멋집니다..
뽀삐도.. 나키도..연못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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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49 AM
저희 아이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으셨다니 제가 감사해요.
뽀삐는 총각으로 가끔 아니 자주 오해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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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48 PM
ㅠㅠㅠ
저만 눈물나는거 아니죠?
나키야 뽀삐야 오래오래 행복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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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1 AM
그게..저희 나키가 그렇죠잉.
이쁘고 착한 놈이 불쌍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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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7:56 PM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예요...
좋은 글 좋은 사진 좋은 친구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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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2 AM
따뜻하게 주무셨습니까? ^^
저흰 이제 자러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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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06 PM
나키와 뽀삐 보려고 매일 82 들어옵니다.
동화책을 읽듯 매일 되풀이하여 보곤하는데
오늘 나키와 뽀삐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제 갈증을 해소해주시네요.
둘이서 지금처럼 건강히 오래도록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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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3 AM
감사합니다.^^
뽀삐 아가 때부터 만 두살이 된 지금까지 써온 육아일기 공개할까용? ㅎㅎㅎㅎㅎ
뽀삐 이뻐해주시는 분들이 뽀삐의 실체를 알게 되시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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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14 PM
아 진짜 아름다와요.
연못댁님 글은 읽기만해도 힐링이 되고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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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5 AM
이 녀석들이 그런거 같아요.
우리 선량한 나키는 그냥 어디가서 앉아만 있어도, 그러다 한번 활짝 웃어주기라도 하면
제 마음이 환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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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14 PM
저도 매일 줌인줌아웃을 들락달락했어요..
나키이야기가 어디있나? 찾느라~~
좋은 동화책 한 권을 읽었을 때
마음에 뭉클 올라오는 것을 느낍니다..
동물들이 사람에게 교훈을 주네요..
나키와 뽀삐 그리고 가족들(특히 뽀킹을 하는 막내)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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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6 AM
막내 오늘도 한건 올리셨습니다. --;;;
2층 침실에 재우고 내려왔는데 어느 새 내려와서 나키 품에 안겨 자고 있어요.
깨워서 데리고 올라가야 하는데 저 녀석 계단을 업고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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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15 PM
울 몽실이랑 같이 살던 뭉치라는 믹스견이 있었어요..
소심하고 개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동네 떠돌이개를 곧잘 집안에 숨겨주고는
자기는 집 밖으로 몸이 반쯕 나와도 좋다고 헤벌죽 하던 녀석...
몽실일 너무너무 좋아해서...
한번은 바나나를 주는데 서열이 뭉치, 몽실.. 이래서 뭉치 먼저 떼어줬더니
주둥이로 밀더라구요.. 안먹을라나 하고 몽실이 한쪽 떼어주고 제가 먹는데
절 멀뚱히.. 쳐다보는 거예요..
먹을래?? 하고 다시 떼어줬더니 먹는거예요..
그때 견사를 나누느라 둘을 떼어놨는데 몽실이 먼저 주라고 입다물고 있는 거였어요..
것도 모르고 몽실(랩)이는 뭉치 눈치보며 계속 제 손을 툭툭 치고..^^;;
낮선 사람이 오면 몽실이는 좋다고 들이대는데
뭉치는 그런 몽실이 목덜미를 무는 척하며 견사 안으로 밀어넣고
제 옆에서 잔뜩 경계를 하면서 제 표정을 살폈어요...
뭉치랑 몽실이랑 있음 세상 그 무엇도 겁나지 않았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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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0 AM
양보라는 것이 얼마나 높은 기품인지, 얼마나 깊은 애정인지...
나키니치도 가끔 잊어버리곤 하던 양보. ㅎㅎ
사랑스러운 뭉치와 몽실이
엄마가 세상 무엇도 겁나지 않으셨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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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30 PM
너무너무..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사진과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나키는 행복하겠어요. 뽀삐같은 사랑스런 여동생과 함께할수 있어서... 표정만 보아도 힐링이 되네요..
연못댁님 글을 모아모아서 책으로 만들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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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1 AM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 녀석들이 참 이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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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8:33 PM
한 편의 잔잔한 동화 같은 이야기..
감동이 밀려오네요.
나키와 뽀삐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지냈으면 합니다.
연못댁님
사랑과 감동이 있는 글과 사진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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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2 AM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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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10:00 PM
너무도 예쁜 둘이네요.
나키도 뽀삐도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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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3 AM
말썽꾸러기 진면목을 그럼 이제부터 슬슬 보여드릴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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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10:28 PM
.........사이좋은 의남매 얘긴데 한번에 쭈욱 읽어내려가질 못 하겠네요.ㅠ.ㅠ
슬픈 얘기도 아니구만 나키만 보면 눈이 안 보이셨던 엄마 생각이 나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나키는 나치, 뽀삐 덕분에 저 너른 들판이며, 숲에서 얼마든지 뛰어놀 수 있으니 참 행복한 개같아요.(...읭????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또 울다가 웃는다는거...으헝......엉덩이 뿔난게 지금 몇 개야!!!!!!!!!!!!!
연못댁님께 전부 무상양도하겠음...(단호)
전요. 개들 표정 중에 저렇게 콧등 막 구기면서 크르릉 거리는 게 귀여워 미치겠어요.
모르는 개들이 저 떨어지라고 막 위협할 때 그런 표정 짓는데....코앞에 딱 앉아서 구경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우리 개는 일부러 신경질 나게 해보기도 하고요.
애들 울리면서 노는 사람이랑 비슷한 취미 같은 거?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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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7 AM
그니까요 슬픈 얘기도 아니구만 다들 왜 그러신데...^^
어머님께서 그러셨군요. 힘드셨겠어요...
가끔 나키한테 물어봐요. 엄마 얼굴 기억나는 지. 꿈 속에서는 보이는 지...
하도 들이받고 다녀서 머리에 맞는 헬맷을 만들어주고 싶은 때도 있었어요.^^;
아니 그 귀한 걸 저한테 다 무상으로 주신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절대 사양않고 덥썩 다 받겠음!
보답으로 뽀삐 콧등 구기면서 크르릉거리는 동영상을 쏴드릴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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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10:51 PM
먼저간 니치도 뽀삐 덕분에 마음편히 있을듯 하네요... 나키야 뽀삐야... 지금처럼 오래오래 함께 있으렴... 감사합니다. 연못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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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09 AM
워낙 니치의 빈자리가 커서 뽀삐가 아무리 난리부르스 춰도 택도 없긴 하지만요.ㅎㅎㅎ
항상 오빠 옆에서 오빠만 열심히 바라보는 뽀삐가 있어서 나키가 든든해 하는 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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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 11:58 PM
왜 얘네들 이야기는 절 울컥하게 만들까요?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어요.
멋진 아가들 건강하게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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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11 AM
코 골고 자던 나키가 천천히 한번 돌아누우.....
180도만 돌아야 하는데,,,360도 돌아서 도로 같은 자세로...--;;;;;;
혈액순환을 위해서 가서 한번 뒤집어 주고 와야할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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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1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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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키 이야기 기다리느랴 목 빠지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오래 기다린 보람 있네요. 사진이 많아 좋아요. 뽀삐도 그렇고 나키, 니치도 그렇고....
어쩜 그리 연못댁님 개들은 다 착하고 순한지....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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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12 AM
댓글 달면서 이 놈들 셋이 얼크러 자는 걸 생중계 하고 있네요.ㅎㅎㅎㅎㅎ
착하고 순하다고 보셨으면 살짝 속으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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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12:14 AM
한 편의 시네요
마음이 정말 말할 수 없이 따뜻해졌어요
둘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의지하며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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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13 AM
저도 그 바램이 제일 커요.
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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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5:13 AM
니치 나키 뽀삐....정말 서로 서로에게 아름다운 인연이네요.
(저 그 만화 Up 보면서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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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14 AM
정말 위대한 영화 아닙니까? ^^
저는 단연코 지난 10년간 본 영화 중에 최고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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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6:59 AM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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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14 AM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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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7:58 AM
오늘은 뽀삐의 전설이군요..ㅎㅎㅎ
부군이 참으로 멋쟁이십니다.(이말쌈을 꼭 통역해주시어요 )
그래도 뽀삐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니치도 마음놓고 있을꺼임.....
우리집 강아지 뽀삐 ♪♬~~~왈왈
우리집 화장지 뽀삐 ♬♬♬~~왈왈
한국에 이런 전설적인 CM쏭이 있다고도 전해주삼..
흠흠 깨알같은 새싹....ㅎㅎ
뽀삐는 아가때부터 완전범죄랑은 거리가 먼 게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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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8:22 AM
남편은..제가 자게에 한번 살짝 글을 올렸다가 여러분의 분노를 사서
얼른 글을 내린 적이 있는...문제의 남편입니다. ^^;;;;
뽀삐가 바로 그 뽀삐예요.ㅎㅎㅎㅎ
poppy라는 이름의 강아지들이 저희 동네 35가구 중에 다섯마리나 되는데
서로 구분해서 black poppy, poppy 15, ,,이렇게 저렇게 부르는 저희집 poppy는
동네 사람들이 김뽀삐라고 불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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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2:46 PM
오늘은 또 혹시나 하고 두근대며 줌인 아웃 들어왔는데 연못댁님 글이 뙇!!!!!!
몸이 너무 아파 간밤에 응급실까지 다녀왔는데 이 아이들 사진을 보니 치유되는 기분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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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6:47 PM
아이고 몸은 좀 어떠신가요?
사진 보고 기분이 나아지신다니 다행이긴 한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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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2:53 PM
모든 사진이 설명과 함께 작품이네요~~
침대에서 널부러져 자는 모습 ㅋㅋ 아웅 부럽기짝이 없어요~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사진과 환경들..연못댁님 멋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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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6:46 PM
저 그 옆에서 함께 널부러져 자다가 빠져나왔는데
두 넘은 꼼짝 않고 계속 잤어요.ㅎㅎㅎㅎ
그냥 잠을 자는 것 뿐인데 왜 저렇게 이쁜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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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5:21 PM
김뽀삐에게 반했어요.
우리 누리도 같이 있음 잘 놀텐데.
믹스견이라고 병원에서 천대 받을땐 울컥해서
이런건 수의사도 아니라고 하며
누리 데리고 나오면서 혼자 투덜 투덜했어요.
몸은 길고 뭔가 이상하지만
나에겐 너무 사랑스러운 누리.
나키같은 섬세함은 없지만,
뽀삐같은 발랄함은 없지만
이 털 달린 녀석들이 주는 위안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가 없네요.
나키가 건강하게 뽀삐 옆에
오래오래 있어주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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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6:45 PM
아니 그런 후진 수의사가 있나요.
수의사도 아닌 거 맞습니다. 생명을 그따위 태도로 대하다니.
지금 마당에서 텐트 쳐놓고 전쟁놀이 중이신 막내,
뽀삐가 적이었다가 부하였다가 엄청 헷갈린다고 이거 하기 싫다고
지 장난감 여우 물고 소파 위에 나키 옆으로 쏙 들어가버려서
막내는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요.
뽀삐가 폭발물 탐지도 해야하는데 가버렸다고.ㅎㅎ
(어서 본 건 많아가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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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9:04 PM
마법의 성같아요
재밌는얘기 슬프도록 감동적인 얘기가 마구 마구 ..
너른 들판 뛰어노는 강쥐들이 자꾸 그려지네요
저도 세아들이라..
그런 연못님댁..그저 부럽기만 하고 뽀삐와 나키가 또한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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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4:31 AM
세 아드님이시라니 lucky you! 이십니다.ㅎㅎ
뽀삐는 저도 많이 부러워요.
세상에 저렇게 많이 사랑받고, 저렇게 자유롭고, 행복한 개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 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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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3 10:13 PM
낮은 헬리콥터에 오빠를 보호하는 사진에서 갑자기 눈물이,,,터졌네요,,,,로션 다시 발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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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4:34 AM
저는 처음에는 뽀삐가 무서워서 그런 줄 알았는데,
헬리콥터를 향해서 으르릉거리면서 나키를 계속 커버하는 것이
아 저 녀석이 오빠를 지키느라고 저러는구나 싶은 것이 다 컸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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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2:00 PM
아휴..보다보니..눈물이 찔끔찔끔..두녀석 모두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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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11:52 PM
나키 같은 점잖은 오빠를 만난 뽀삐가 정말 운이 좋은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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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11:24 PM
보면서 눈물 질질.....
나키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뽀삐랑 행복하게 살기를 누나야가 기도해줄게..
연못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진 하나하나가 감동 그 자체라 뭐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가슴이 뭉클뭉클해서 눈물만....
무한한 사랑이 이런거지 싶네요...연못님 이런 소중한 사진들 이렇게 함께 나누어 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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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4 11:53 PM
저희집 녀석들 이쁘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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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5 4:30 AM
나키랑 뽀삐랑 오래 오래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연못님과 살았으면 좋겠네요.~
전 덤으로 동화같은 일상들 보고 읽으면서 대리 만족하고...
(우리집은 남편이 반대를 심하게 해서 동물키우는 건 평생 힘들듯 합니다.)
나키한테 안겨서 잠든 막내 모습이 상상이 가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살짝 한장 찍어서 올리면 연못님 혼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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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5 5:58 AM
그럼 위탁모 접어야 하는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