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이 오빠 때문.
이 녀석, 앞을 못 봅니다.
물론 뒤도 못 봅니다.^^;;;
그래도 일단 들이받아보고, 안 비켜주면 돌아가고 그러면서 잘 지냅니다.
순전히 이 오빠 때문.
이 녀석, 앞을 못 봅니다.
물론 뒤도 못 봅니다.^^;;;
그래도 일단 들이받아보고, 안 비켜주면 돌아가고 그러면서 잘 지냅니다.
장동견이십니다~
ㅎㅎㅎㅎㅎ 장동견,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엄훠...
주변 개를 몽땅 오징어로 만든다는 장동견이로구나.
좋구나.
삐삐 힘내라.
세상은 사실 오징어천지란다.
뽀삐는 꿋꿋합니다.
우리 못난이~ 하고 부르면 궁뎅이 춤을 추면서 살랑살랑 달려와요. ㅎㅎ
장동견 ㅋㅋㅋ 이런 센스쟁이 양반들 ㅋㅋㅋ
저는 뽀삐같은 억울하고 애잔한 훼이스를 좋아합니다. ^^
근데 한쪽 눈이 아픈건가요?
선천적인 망막의 문제로 일곱살 때 완전히 시력을 잃었고,
저 사진들은 모두 시력을 다 잃은 다음 모습이네요.
지금은 안구마저 둘 다 적출해서 눈이 없습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장동견이예요.ㅎㅎ
그랬군요. 짠하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으니 행복할거라 믿어요.
그럼요. 행복한 녀석 맞습니다요.^^
눈은 잃었어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삶이 뽀삐에겐 큰 행운일거에요.
장동견은 뽀삐의 오빠되시는 견.ㅎㅎㅎㅎ
뽀삐는 조오기 아래, 뽑뽑에 있습니다.
아우 가슴이 찡 ㅜ
장동견 ㅋㅋ
미모로 올 킬, 장동견 맞습니다.^^
왔다네 왔다네 내가 왔다네.
기절했다네 기절했다데 사진보고 이뻐서 기절했다네.
오늘 아침 산책 길에 슈나우저를 산책 시키는 분을 봤어요.
저는 무조건 개를 보면 인사하고 (개한테 인사하는거 아니죠 견주에게 인사하죠)
반갑다고 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개가 너무 천천히 걸어서 물어보니 역시나 둔 눈이 모두 안 보인다고 하네요.
열네살인데 다섯살 때 시력을 잃었지만 지금까지
좋은 주인 만나서 산책도 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기 코에 모래 묻은 사진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저거 모래공아닌가요?
공에 모래가 묻은건지
모래로 공을 만든건지 ㅎㅎㅎㅎ
그리고 첫 사진 꽃개!!!
모래에 파묻었다 구조해낸 소중한 공이죠.^^
뽀삐가 모래를 좋아하는구나ㅎㅎㅎ
뽀삐도 궁뎅이춤 추는구나.
그 늘씬한 몸매로 흔들어대면
오빠 3형제 기절하겠네요ㅎㅎ
뽀삐는 조오기 아래 뽑뽑에 사진이구요.
이 녀석은 뽀삐 오빠^^
이 오빠가 이 오빠였구나ㅎㅎㅎ
장동견 나키예뻐요~~~^^
첫 줄에......짠........ㅠ.ㅠ
....했다가
둘째 줄에........바로 반전....ㅋㅋㅋ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닌데...우...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미친 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안내犬 옆에 안내人이 있으니 우리 사는 세상은 쌤쌤인 걸로 하고요...^^
오늘은 우리 뽑삐뽑삐(강조!!)가 정말 부럽습뉘다.
장동견이 우리집에 산다...잖아요. ㅎㅎㅎ
사인 한 장만...plz...;;
근데 울 뽑삐뽑삐옵빠야는 본명이 뭔가요?
저 장동견은 나키예요.^^
안내견 옆에 안내견 있는 사진 한번 쭉 올려볼까요? ^^
다들 쓰러지실건데..ㅎㅎㅎ
아...맘이 짠했는데 이렇게 마음 따뜻한 연못댁님이 계시니..^^
근데 너 참 잘생겼따아~~~~
지금 제가 이름이 헷갈리고 있는데요, 요아래 뽑뽑 글의 강쥐 이름은 뽀삐이고,
우리 장동견이 이름은 뭐에요? 왠지 저혼자 헷갈려하는거 같아요..ㅠㅠ
저희 장동견은 나키.
성격도 너무 좋아서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동반자 딱 그렇습니다.
나키~이름도 멋지고 인물도 훤칠한 훈남견(?)을둔 뽀삐는 참 행복하겠어요^^ 뽀삐가 알랑가모를랑가요~
두번째사진 정말좋아요~^^*
아하하하 그런데갑자기 언덕위에서 아기백조들 나는연습시키셨다던 상상속의그분모습과 매...매치가 전혀~~^^♥
암튼 소중한글과사진 감사합니다~!
뽀삐가 알아요.
산책 나가서 다른 개들한테 인기 짱인 오빠 지키느라 바빠요.ㅎㅎ
꽃같은 48세 매치 안되나요? ^^;;;
상상했던 모습보다 훨~꽃같은 모습이시란 뜻이였어요~^^*
나키랑 뽀삐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오마이갓~
첫사진보고 우찌저리 나키랑 똑같을까 하면서 보다가 뽀삐래서
진짜 나키 복사판이군 언젠가 글보게되면 줌인아웃에 또다른 나키있다고 알려드려야지 했어요
근데 뜨왕~ ㅋㅋ
나키 이름을 말씀드리지 않고 버티려고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커밍아웃하고 말았슴돠.
저희 블로그는 닫아 걸어놓고 요즘 틈만 나면 82에서 아주 그냥 죽치고 있어요.
잘하셨어요 ~
키톡데뷔까정 ^ㆍ^
나키를 다시보게되서 정말좋아요
애들이야기 자주올려주셔요
아.. 사랑스러워요..리트리버들도 인물이 조금씩 차이가 나던데 정말 인물 좋네요~
장동견이라 불릴만합니다!!
뽀삐는 좋겠다~ 잘생긴 오빠랑 놀수도 있고 ^^
전 리트리버 보기만해도 가슴이 뭉클뭉클해져요...
이 녀석들이 쫌 뭉클뭉클해지는 녀석들이죠.^^
너무 선량하기만 해서 그런거 같아요.
꽃풀밭에서 뛰어노는, 꽃보다 예쁜 나키네요^^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이러니 그런 행복한 동화같은 글이 나오시는거군요^^!
나키는 마당에서 잘 때도 꼭 꽃들을 찾아서 꽃잠을 자는 녀석이예요.
그 모습도 나중에~^^
아이구 딱한 녀석이네요~ 생긴건 어찌이리 순하게 생겼답니까~ 꼭 품어주고만 싶게 생겼어요 연못님두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 건강해라 장동견~^^
안타까울 때가 있는데 나키도 저도 담담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 생긴 거려니...
궁금한게 있어서요.
키우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시력을 잃은건가요?
선천적 문제라하셔서...
저도 랩 키우는데 주변에 보니
간질 있는 랩을 키우시는 분도 있고
암인 랩도 있고ㅜㅜ
요근래 시력에 문제 있는 개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게 환경적 요인인지....
랩들이 망막이성형증 케이스가 다른 종보다 좀 많아요.
현재는 치료 방법이 전혀 없구요.
네살 무렵부터 조금씩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일곱살쯤엔 완전히 상실했어요.
암이나 간질은 랩만의 병증은 아닌 걸로 알아요.
그래도 눈은 엄마한테 가 있네요.
짠해라. 그래도 이리 좋은 엄마를 만났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항상 엄마한테 있어요.
그래서 어떤 사진들은 보면 이 녀석이 계속 저랑 눈을 맞추고 있어서
시력을 잃는 놈이 맞아? 싶을 때도 있죠.
못나긴요~ 이쁘고 잘생긴 뽀삐예요~
뽀삐가 이모들이 이렇게 이쁘다고 하시는 줄 알면 어우 아주 난리날 건데 말이죠.
비밀로.
어머머. 장동견이 ㅋㅋ 너무 잘 생겼어요.
꼭 안아주고파요~
제가 대신 가서 한번 꼭 안아주겠습니다.^^
정말 장동견이네요.
저는 가끔 남편과 공원에 산책하면 다리가 3개인 개들이 산책을 하는 모습을 가끔 봐요.
그게 어찌나 마음이 짠한지..
그래도 그 개들을 산책시키면서 다니는 사람들..
그냥 개는 애완 동물이 아니라 또하나의 가족이더라구요..
ㅎㅎ다니다가 말 안듣는 강아지는 막 혼내고..
우리가 강아지 예뻐하면 뿌듯해하는 표정이 보여요..
저희 동네에도 다리 셋인 녀석이 하나 있는데 어찌나 잘 뛰어다니는 지
그 녀석 생각에는 다른 녀석들이 다리가 너무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나 싶어요. ㅎㅎㅎ
우와~~가슴팍에 털썩 안기고 싶네요. ^^
나키는 다 받아줍니다. 절대 비키지 않고 안아드립니다.ㅎㅎㅎ
나키..
언젠가 티비에 나왔던 니키, 나키..기억이 나네요.
나무를 너무 물어뜯어 위장이 여기저기 파여 나무토막 금지령이 내렸던...
그때도 한놈이 눈이 안좋았는데..^^;;
나무 하던 녀석은 나키의 쌍둥이 누이 니치예요.
시력을 잃은 나키를 온 힘을 다해서 돌보다 재작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무를 그렇게 해대서 위장이며 치아며 늘 걱정이었는데,
위장이랑 치아는 끄떡없었어요.^^;
그때 눈이 안 좋았던 한 녀석이 저 장동견 나키예요.
아주 오래전인데 기억해주시네요.^^
같은 견종이라도 개성이 각각이지만 각 견종이 주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확실히 있어요.
코기는 개구쟁이, 요키는 작지만 야무진 새침떼기?^^
래브라도르는 한없이 선하고 부드럽고 듬직한 견공계의 선비랄까...
나키는 행복하겠어요.
그 한없는 선량함이 가끔 아니 자주,
특히 저희집이 위탁 가정이다보니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자주 저희들과 함께 생활하는데요,
그때 이 녀석들이 아이들을 위로하고 다독거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너희들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랩을 아주 좋아해요..^^;;
저도 랩딸래미를 키우고 보냈죠.
많이 힘들어서 보낸지 6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그래서 랩이 두마리나 나와 뒤어오는걸 홀리듯 봤어요..^^
네, 올리신 글을 봤어요.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몰라 아름다운 따님의 모습만 한참 봤네요.
아...기억나요!
혹시 동물 농장 출연하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마이클럽 애환별곡에 글도 올리셨구요.
동물농장 촬영 후 촬영비하인드 스토리로 애환이 많았노라 글 남기셨던 것도 기억나네요.
결혼전에 그 프로그램을 봤던거 같은데...지금은 결혼해서 유치원생 아이를 키우고 있네요.
저도 그때 기르던 두마리 강아지 중에 요키 한마리는 보냈어요.
그 방송 보면서 랩 두녀석이 나무를 물고 다니고
넓은 공원에서 뛰어놀고 하는걸 보고 참 많이 부러워했었어요.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면 사람들이 싫어할텐데...하면서요.
되게.....반갑네요^^
저도 그당시 연못님 글에 답글을 달곤했었거든요. ㅎㅎ
그 글 지워달라고 부탁받아서 지웠었는데, 답글 달아주셨군요.ㅎㅎㅎ
저 그 동물농장 본적 있어요~*^^*
너무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아...
맞아요,,
저도 기억나요...
스타견을 이렇게 영접하다니..
싸인 받으러 가야하나......*^^
우선 뽀뽀부터..
쪼~~~~~옥 캬캬캬캬
다들 기억력이 너무 좋으세요.ㅜ
아이구 잘생긴 넘~~~^^
연못댁님 아이들은 다 행복해 보여요..
자꾸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사진...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동견 그 이상이네요.
나키야~~~
손한번 잡아주믄
아줌마가 만든 수제 육포 한개(아니 여러개 줘야 먹은거 같겠다) 줄 수있는데...
아쉽네.
너무 멀어서.
ㅎㅎㅎ육포 환장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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