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남편들의 블랙리스트 현실판

| 조회수 : 2,8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3-18 16:43:10

박지헌 , 저소득 부부 위한 '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 ' 동참

기사입력 2014-03-10 09:31:21

 

[TV 리포트 = 김가영 기자 ] 가수 박지헌이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

 

10 일 온라인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 측은 " 가수 박지헌이 국내 최초 저소득 부부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에 응원스타로 동참한다 " 고 밝혔다 .

 

' 우리 드디어 결혼했어요 ' 라는 이름으로 6 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커플을 선정 , 결혼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

 

캠페인에서 최종 모금된 금액에 따라 웨딩촬영 , 결혼식 , 폐백 , 하객 식사 , 신혼 여행 등을 차례로 지원된다 . 첫번째 대상으로 대구의 한 동갑내기 부부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

 

이번 캠페인에서 박지헌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 , 캠페인 응원 영상 및 결혼 축하 영상을 제공한다 . 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박지헌과의 저녁식사 기회 및 친필 싸인 CD, 개그콘서트 방청권 등을 증정한다 .

 

박지헌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난 후 캠페인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 . 남편의 미안한 마음을 이해하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꼭 부부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물했으면 한다 " 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촉구했다 .

 

박지헌은 2010 년 그룹 V.O.S 를 탈퇴하고 연예계 생활 때문에 공개하지 못한 아내와 아이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 박지헌은 현재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 = 박지헌 (TV 리포트 DB)

 

 

요약하면 22 년만에   결혼하는 박지헌씨가 자신과 비슷하게

혼인신고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결혼을 못하고 있는 부부를 응원하는데

이  남편도 박지헌 못지않게 멋진듯해요

얼굴 내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벌려가며 공개적으로 이런거하기 어려울텐데

부부 용기가 대단해요 아내도 그렇고

암튼 많이 모여서 애 나오기 전에 꼭 결혼하길 바래요

부럽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383 목숨을 건 청솔모의 모성애 4 twotwo 2014.03.27 1,820 1
18382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6 twotwo 2014.03.27 1,231 6
18381 파시즘과 부패한 정권을 만드는 것은 독재자들이 아니라 진실이 불.. twotwo 2014.03.27 1,142 8
18380 우리집 냐옹이 12 늘푸른 2014.03.27 2,524 1
18379 봄에 힘으로..... 철리향 2014.03.27 1,442 0
18378 나무심는 강쥐 22 쉐어그린 2014.03.25 3,340 1
18377 27억짜리 말티즈 입니다. 22 로즈 2014.03.25 4,792 2
18376 뽀삐가 못난이라고 불리우는 이유 62 연못댁 2014.03.25 7,749 4
18375 저희집 냥이도 사진 한번 올려볼께요... 14 포도 2014.03.25 3,092 1
18374 뽑뽑 62 연못댁 2014.03.24 8,346 5
18373 서울시 강남-강북 정치성향 변화조짐 2 twotwo 2014.03.23 1,603 1
18372 세계의 명소를 다른 시각으로 보기 4 twotwo 2014.03.23 1,713 2
18371 다리가 짧을수록 좋아요 11 twotwo 2014.03.23 2,964 1
18370 핀란드 숲에서 발견된 아기곰 세마리가 노는 모습 4 twotwo 2014.03.23 2,602 3
18369 일산 킨덱스직원의 흔한 점심식사 5 twotwo 2014.03.22 3,593 4
18368 부지런한 안 주인 ~~~~~~~~~~~~ 도도/道導 2014.03.22 2,208 0
18367 어제~ 나의 애견 티나를 마음에서 보냈습니다. 9 제주안나돌리 2014.03.21 2,587 2
18366 ..^^ 4 remy 2014.03.21 2,040 1
18365 태어 났을 때부터 친구 13 twotwo 2014.03.20 3,421 4
18364 푸들 세자매 한달만에 - 이랬던 애들이 미용 후 12 엘리켈리첼리 2014.03.20 3,253 1
18363 어떤 강아지의 투쟁기 7 pefe 2014.03.20 2,845 1
18362 아기 백조들 49 잔지바 2014.03.20 5,776 4
18361 사랑과 감사 ~~~~~~~~~~~~~~~ 1 도도/道導 2014.03.19 1,654 1
18360 오랫만에 봄 맞이 하려고 꽃단장 하고 델라가 왔어요. 11 용가리 2014.03.18 2,453 1
18359 남편들의 블랙리스트 현실판 2 양재동갱스터 2014.03.18 2,83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