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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블루멀 보더콜리 자견들 엄마한테 교육받는 모습...

| 조회수 : 3,88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11-10 15:11:39

 

 서로 왔다 갔다 자리 바꿔가며 밥 먹어요.

 

 

 

 내일로 알았는데 오늘 데려가신다길래

어제 비가 조금 와서리 이쁘게 털을 빗겨줬습니다.

 

 엄마젖도 먹고

 

 제 눈에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ㅜㅜ

 

 무리에게서 좀 떨어진다 싶으면 훈련하는데

실제로 목주변을 제압합니다.

아주 간단한데 정말 얌전해지더군요.

 

 옆에선 구경났습니다.

 

 

 도망 못가게 발로도 잡아요.

 

 강아지교육도 저렇게 하면

모견에게 받은 기억이 있어서 잘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잠깐 한눈 판 사이

 

 멀리 가서는

 

 아빠 근처로 피신와있어요.

보통 똑똑이가 아닙니다.

우리 꼬맹이 많이 보고 싶을거야...

 

 이제 설이 니 차례다.

 

 

 누가 그런 거 먹으랬어~

구경났어요.

 

엄마가 갔는데도 그대로 얼음땡이다.

일어나 엄마 갔어~

프리스카 (kumra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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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이
    '13.11.10 7:36 PM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프리스카
    '13.11.11 1:50 PM

    네 감사합니다~
    얼추 다 좋은 주인들께 입양갔답니다.

  • 2. 조아요
    '13.11.10 10:37 PM

    우와~
    많이 귀엽고 똘망똘망하네요
    우리 꼬질이랑 비교가 ㅡㅡㅋ;
    넘이쁘네요....
    소나무가지 부러트려도 입가에 미소 띄우고 계셨을거같아요~

  • 프리스카
    '13.11.11 6:32 AM

    감사합니다~
    짱구가 어때서요, 우리집에도 황구 있답니다.
    진돗개들이 얼마나 똘망하고 귀여운데요.
    사진 확인하며 보니 언제 저렇게 나무를 부러뜨렸는지
    지들 부모견세대도 저렇게 컸었는데 이빨들 가려우니 그럴테지요.

  • 3. 가을아
    '13.11.11 11:44 AM

    학교숙제로 강아지 아이큐순위 들고 간 딸.
    보더콜리도 키우자고 난리네요.
    이번엔 어떤 좋은 분이 데려가실라나요.
    사랑스러운 꼬맹이..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길 소망합니다.

  • 프리스카
    '13.11.11 1:49 PM

    가을아님 감사합니다~
    네 강아지들 복이 많아 한결같이 좋은 분께 입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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