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우리집에 온 별이예요.
도도한 냥이구요.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진 않은데
곁에 오지는 않아요.
멀리서 제 동선을 따라 그림자처럼 움직이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주무셔요
택배오면 항상 기웃거리다가 들어가 앉아있어요
이렇게 집 중앙에 걸터앉아 오는사람 가는사람 감시해요.
가끔 튀어나와 발을 걸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울집 두살 넘은 강쥐..
들어온지 삼개월 밖에 안된 별이에게 가끔 얻어맞고 다녀요.
더운지 가다가 쓰러져 저렇게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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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유기견 사진 보고 우리 별이 사진 올려도 될까 고민했어요.
행복한 모습 올리기가 미안해서요.
우리 별이는 한살 조금 넘은것 같고
전주인이 학생이라 많이 돌보지 못한 모양이예요.
그리고 페르시안이라고 했는데
제가보기엔 페르시안은 아닌듯 하고....
뭘까요? 아시는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