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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찜질견 보리 찾아보세요.ㅋ

| 조회수 : 3,31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5-15 14:28:42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때문에 옷 입기도 애매했는데

갑자기 여름이 왔어요.요며칠 참 덥네요.

거기다 나라 안팎을 시끄럽게 만든 변태nom 하나 때문에 더 갑갑한 느낌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이쁜 냥이 멍이들 사진 보면서 눈과 마음을 정화해 봅시다.^^

저 밑에 공유기 위에서 몸 지지는 몽이 보니 우리 보리랑 비슷해서 웃음이 났어요.

우리 보리는 돌침대 속에서 이불 푹 뒤집어 쓰고 찜질하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한참 지지다가 더우면 헥헥거리면서 나와서 땅바닥에 철푸덕 누워서 몸을 식혀요.ㅎㅎ

요즘같은 날씨에도 그러고 지냅니다.

우리 보리 어디 있을까요? ㅎㅎㅎ


가관이죠?ㅋㅋ

강아지들 지능테스트 중에 뭘 뒤집어 씌워서 얼마나 빨리 나오는가 하는 것도 있던데

그걸로 따지면 우리 보리는 바보 중에서도 한참 바보일 것 같네요.ㅎㅎ

저러고 몇시간도 견디니까요.ㅎㅎ

 

얼굴 안 보여서 조금 서운하실까봐 제 눈에 이쁜 사진도 하나 올립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모두모두 건강조심하세요~~~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아맘
    '13.5.15 2:45 PM

    오마나..천사같아요..^^

  • 보리야
    '13.5.15 6:00 PM

    아플 때 말고는 제게 늘 웃음만 주는 천사 맞아요.^^

  • 2. 거품
    '13.5.15 2:58 PM

    보리야~ 안녕...^^*
    손대면 토옥~!! 하고 터질것만 같아요..
    어쩜 이리 여리여리하게 ..청순해뵐수가 있는거죠...ㅎㅎㅎ

  • 보리야
    '13.5.15 6:02 PM

    거품님 안녕하세요.
    청순하기로는 달님이가 짱 아닌가요? ㅎㅎㅎ

  • 3. 작은나무
    '13.5.15 4:24 PM

    보리안녕~ ^^
    저렇게 잘때 이불을 들면 쌔근쌔근 숨소리를 내며 자다가 눈을 뜨지요.
    보리예뻐요.

  • 보리야
    '13.5.15 6:04 PM

    맞아요.ㅎㅎㅎ
    아이 귀찮게 누구야? 하는 표정으로요.ㅎㅎ

  • 4. 해라쥬
    '13.5.15 6:08 PM

    넘 이쁘다 안아보고 싶네요

  • 보리야
    '13.5.16 10:39 AM

    저도 함 안겨드리고 싶은데.ㅎㅎㅎ

  • 5. 최강랑이
    '13.5.15 6:32 PM

    아웅~~ 귀여워라~

  • 보리야
    '13.5.16 10:40 AM

    사람은 나이들면 귀여움을 벗는데 멍멍이들은 항상 귀여워요 그쵸? ^^

  • 6. 용가리
    '13.5.15 6:56 PM

    그저 이쁘니 입니다.
    힐 링되네요...

  • 보리야
    '13.5.16 10:41 AM

    용가리님 저도 비앙카 사진 보면 힐링되더라구요.^^

  • 7. barnii
    '13.5.15 8:09 PM

    아이구 이뽀라아~~~

    보리야 아줌마네 집에가서 살지 않을레?응?ㅋㅋ

  • 보리야
    '13.5.16 10:41 AM

    보리한테 한 번 물어볼까요? ㅎㅎ

  • 8. ocean7
    '13.5.15 9:55 PM

    보리는 82쿡 공식미녀 ㅋㅋ

  • 보리야
    '13.5.16 10:42 AM

    오션님께서 공식인증 해주시는건가요?
    영광이어요.ㅋㅋㅋ

  • 9. 가을아
    '13.5.15 11:17 PM

    신기해요.
    강아지들도 여아는 확실히 티가 나는게.
    표정만 봐도 가을이는 남자같거든요.
    뭔가 굉장히 고집스러운 남자의 향기가.. 쥐똥만한 녀석인데도 그걸 느껴요.

    결론은..보리 정말 예뻐요^^

  • 보리야
    '13.5.16 10:45 AM

    그런가요?
    성격은 좀 차이나는 것 같은데 남아강아지 중에 미견이 참 많은 것 같던데요.
    가을이도 제 눈엔 너무 이쁘던데.^^

  • 10. apples
    '13.5.16 12:46 AM

    보리는 딱봐도 여자 ㅡ 너무 이뻐요

  • 보리야
    '13.5.16 10:46 AM

    새침해서 그런가봐요.
    성격은 진짜 계집애같아요.ㅋㅋ

  • 11. 프리스카
    '13.5.16 9:50 AM

    모자가 저리 어울리다니,
    새침한 보리 참 이쁩니다.^^

  • 보리야
    '13.5.16 10:49 AM

    프리스카님 저 모자 진짜 보리꺼 같죠?
    사실은 우리 딸래미가 쓰고다니는 군모인데 뒤에서 오므려 잡고 씌우니 생각치않게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잡고 있으라 하고 찍은거예요.ㅎㅎ
    보리 뒤로 우리딸의 꿀벅지가 보이는군요.ㅋㅋ

  • 12. 심심한동네
    '13.5.16 11:34 AM

    아웅 초미녀네요^^ 하여간에 개나 사람이나 이쁘고 볼일이예요.ㅎ

  • 보리야
    '13.5.16 11:46 PM

    그렇게 초미녀는 아닌데.ㅎㅎㅎ
    담엔 굴욕사진도 좀 올려서 환상을 깨드려야겠어용.ㅋ

  • 13. 긴머리무수리
    '13.5.16 3:50 PM

    윗님...
    그쵸???
    이쁘고 봐야해요..
    영화 친구에서 연극이 끝난 후에 부른 그 배우같네용...ㅎㅎㅎㅎㅎㅎ

  • 보리야
    '13.5.16 11:46 PM

    무수리님
    그 배우가 아침마다 주부들 복장 터지게 만들던 악녀 최선정이라네요.ㅎㅎ

  • 14. 털뭉치
    '13.5.16 5:42 PM

    보리는 뭘해도 이뻐요.
    저희 집에 일주일만 맡겨주심 안되나요?

  • 보리야
    '13.5.16 11:49 PM

    털뭉치님이 보리 돌봐주시는 거 생각만 해도 좋네요.
    사실 보리 키우고부터 며칠씩 여행하는 거 다 포기하고 살거든요.ㅠㅠ

  • 15. 칠리감자
    '13.5.16 6:21 PM

    하하~~ 예쁜 보리
    유치원 가는 꼬맹이 같아용~~~^^

  • 보리야
    '13.5.16 11:50 PM

    ㅋㅋ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근데 정말 강아지 유치원도 있더군요.ㅎㅎ

  • 16. 보라장
    '13.5.21 5:39 PM - 삭제된댓글

    ㅡ.ㅡ 심하게 이쁘네요..

  • 17. 달래님
    '13.5.23 6:03 PM

    청순열매를 잡수셨군요-_-
    강아지 어떻게 저렇게 청순청순할수 있죠?ㅋㅋㅋㅋ
    시댁에 키우는 고양이 보니까 한 여름에 (35도이상) 햇빛 들어오는 배란다문사이에서 찜질을^^ 근데 강아지도 그러는군요...우리 강쥐는 더우면 화장실 바닥에 가서 배깔고 누워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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